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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시한폭탄' 뇌관에 끝내 불붙인 트럼프
트럼프 미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한다고 발표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시한폭탄 같던 예루살렘의 지위 문제를 놓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끝내 뇌관에 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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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동 평화 깨고 "이스라엘 대사관 예루살렘으로"
대사관 이전 선언에 반발한 팔레스타인 시위대가 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을 불태우고 있다.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 이스라엘 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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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임기 차기 은행연합회장, 김태영 전 농협신용 대표 내정
김태영 김태영(64·사진) 전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가 차기 은행연합회장으로 내정됐다. 은행연합회는 27일 회장 후보 추천을 위한 정기 이사회를 열고 김 전 대표를 회장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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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8명만 누리는 호사...인천에 세계 최초 로얄 살루트 라운지
세계 최초의 '로얄 살루트 라운지' 인테리어를 맡은 영국 건축가 샐리 맥케레스. [사진 로얄 살루트] “럭셔리 브랜드의 강점은 진정성과 스토리텔링이다. 요즘처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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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톱 손흥민, 62분 분전' 토트넘, 맨유에 0-1 패배
손흥민이 28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맨유 크리스 스몰링과 공을 다투고 있다. [맨체스터 AP=연합뉴스] 손흥민(25·토트넘 홋스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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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8716억원 선수 쇼핑, 큰손 맨유 성적은 빈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타 선수들을 쓸어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 1-3위에 해당하는 거액을 지불하고 포그바, 루카쿠, 디 마리아(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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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패퇴한 모술, 민간인 피해 여전…"아이들 나란히 마당에 묻어"
국경없는의사회 의료진이 이마에 파편을 맞은 아기를 치료하고 있다. [Jacob Kuehn/국경없는의사회]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 IS가 이라크내 주요 거점 중 한 곳인 모술에서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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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4일 맨유 유니폼 입고 경기…긱스, 스콜스와 '추억의 삼각편대'
오는 4일 맨체스터 트래포드 경기장에서 열리는 맨유의 마이클 캐리 자선경기. 박지성은 2008년 맨유팀에 속해 경기를 펼친다. [사진 마이클 캐리 재단] 박지성이 5년 만에 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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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좀 마시는 당신, 여기 가봤어요?
바(BAR)가 유행이다. 엄연한 술집인데 미리 예약하고, 심지어 오래 대기해서 겨우 입장하기도 한다. 그런데 정작 한번 가보겠다고 마음 먹어도 어디가 좋은지 알기 어렵다. 좋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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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첼시 상대로 1631일만에 승리
‘스페셜원’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첼시를 상대로 귀중한 1승을 거뒀다. 맨유가 첼시를 이긴 건 1631일, 약 4년 6개월만이다. 맨유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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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층 타워 지붕걷기, 나이아가라 탐험 … 스릴 만점 토론토
캐나다 최대 도시 36시간 여행법 나이아가라 폭포의 장관은 캐나다 쪽에서야 한다. 크루즈나 헬기를 타고 폭포를 감상할 수도 있다. “한국이 재미있는 지옥이라면, 캐나다는 재미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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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R로 보는 이스라엘 관광 유적
이스라엘 예루살렘 올드시티에서 관광객들이 22일(현지시간) 가상현실(VR) 헤드셋을 쓰고 로마 유적을 둘러보고 있다. 이 VR콘텐트는 호주 리소도모스VR이 개발했다.[로이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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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차에 오뜨 꾸튀르를 입힌다"
애스턴 마틴 V12 자가토 독일에서 야금술을 배우고 돌아온 이탈리아 청년 우고 자가토(Ugo Zagato·1890~1968)는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비행기 제작사인 안살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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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헐시티 2대0 제압…EFL컵 결승전 바짝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한국 홈페이지 캡처]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헐시티를 2대 0으로 이겨 잉글랜드축구리그컵(EFL컵) 결승전에 바짝 다가섰다. 맨유는 9연승을 기록했다. 알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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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 예수를 만나다 37 - 유다는 왜 예수를 배신했을까
며칠만 있으면 유월절이었다. 그런 들뜬 분위기 속에서 예수는 예루살렘 도성으로 들어갔다. 인간은 죽음을 피할 수 없다. 그걸 어떻게 넘어설 수 있을까. 유월절에는 그런 물음이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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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미의 취향저격 상하이] 물길로 이어진 도시의 속살을 보다
상하이에는 “지난 10년 역사를 보려면 푸동으로, 100년 역사를 보려면 와이탄으로, 1000년 역사를 보려면 치바오로 가라”는 말이 있다. 치바오는 물길을 따라 형성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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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맨체스터 더비 웃었다… 리그컵 8강 진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로고(왼쪽)과 맨체스터 시티 로고 [중앙포토]'맨체스터 더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웃었다. 리그컵 대회에서 8강에 올랐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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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호모 몰링쿠스’가 작은 몰로 간 이유
| 코엑스 파르나스몰 바야흐로 ‘쇼핑몰 춘추전국시대’다. 2000년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이 국내에선 처음으로 ‘몰’이란 개념을 소개한 이후 용산 아이파크몰(2007) · 영등포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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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PGA의 위대한 10가지 기록] 불가능을 뛰어넘은 그들의 신화
메이저 대회 18승의 위업을 이룬골프 대회의 시작은 156년 전인 1860년의 스코틀랜드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미국으로 건너와 PGA(프로 골프협회)를 통해 꽃을 피웠다. 뛰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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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 예수를 만나다 30 - 예수는 보이는데, 예수 안의 신은 왜 안 보이나
예수 당시에도 그랬다. 사람들은 ‘안’보다 ‘밖’을 보기를 즐겼다. ‘나’보다 ‘남’을 논하기를 더 좋아했다. 그런 일들이 얼마나 비일비재했을까. 급기야 예수는 이렇게 말했다.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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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미의 취향저격 상하이] ② 와이탄, 유럽처럼 모던하게
상하이 와이탄은 1920~30년대에 지은 유럽풍 건물이 죽 늘어선 거리다.“와이탄(外灘)을 걸으며 런던 유학시절을 떠올렸어요. 앞으로 런던이 그리울 땐 상하이에 오려구요.”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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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시그니처 파3 홀 베스트] 자연과 인공의 조화에 넋을 놓다
파3 홀은 골프 코스의 특징을 보여주는 축소판이자 지문이다. 짧게는 피칭 웨지 거리에서부터 길게는 250야드까지 조성되는 파3 홀은 디자인 철학, 주변 자연과의 어울림, 벙커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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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지애나 경찰 저격은 29세 흑인 단독범행 결론
17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 주 배턴 루지에서 발생한 경찰관 저격 사건의 용의자는 29세 흑인 개빈 유진 롱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번 범행을 그의 단독범행으로 결론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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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2016-17시즌 일정 확정…리버풀vs아스널 개막전 '충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2016-17시즌 일정이 확정됐다. 전통적인 라이벌 리버풀과 아스널이 개막전부터 맞대결을 벌여 새 시즌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