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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교환」84년에 완성|체신부가 추진중인 중요사업을 보면
체신부가 올해 추진할 주요사업은 우정·전무 두 부문에 걸쳐 30여 개 이중 전무부문의 전자식전화 특수서비스·통신요금 구조개선·전화1백12만대증설·데이터통신업무개시 등과 우정부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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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철도역 민자 유치해 현대화|문교부보고 큰 빌딩 세워 아래층은 역 나머지는 상가로
교통부는 서울·부산·대구등 대도시에 민자(민자)역을 건설, 전국의 주요 역 청사를 현대화해나갈 방침이다. 또 88년 서울올림픽에 대비, 서울근교에「아시아관광민속촌」을 세우고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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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아주 경기 금메달 1개에 30억·5천만원 꼴
한국스포츠의 경우 올림픽 금메달이 약 30억 원, 아시안게임의 금메달은 약 4천7백 만원의 투자에 의해 획득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체육회의 집계에 따르면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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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1988년 9월 올림픽 전야|글 김주영
강화도의 달 곶이 앞 바다에서 한 무리의 갈매기 떼가 한강을 거슬러 날아올랐다. 갈매기 떼들은 서울의 남북을 가로지르는 한강의 쪽빛 물결을 발견한 때문이었다. 그들은 쾌적한 마파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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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스포츠 감독·코치
승리의 환희와 패배의 쓰라림 속에 숙명적인 영욕의 길을 걸어가야 하는 감독과 코치들. 이들의 월급도 스포츠의 인기도에 따라 비례한다. 많게는 80만원에서 적게는 7만∼8만원에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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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러TV·마이카시대 열어|공공시설 투자로 호황가속 -작득도 2토우로
건후 최대의 불황이 동경올림픽 다음해인 65년에 밀어닥쳤다. 일본특수강, 산양특수제강등 대기업체가 파산하고 산일, 대정등 대형종권회사가 정부의 긴급구제금융으로 연명했다. 65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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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가 "노후를 아들과 함께" 바라
우리 나라 국민들이 노후를 누구에게 의지하고 싶어하는가에 대한 의식조사결과 강남이나 혹은 꼭 강남이 아니라도 아들에게 의지하겠다는 사람이 52·8%로 아들에게 노후를 맡겨야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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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선수의 천국…서독
일단 「아마」를 벗어나「프로」로 전향한 서독의 운동선수들은 이래저래 돈방석 위에서 사는 성싶다. 「클럽」에서 주는 고정급료나 각종 상금이 세계적인터에 이들이 받는 상업광고비 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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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대 내무장관 진헌식씨
족청…. 야망의 항로를 돌진, 이 나라의 정가를 마구 주름잡으려 하여 한 때 큰 풍운을 일으키던 강대한 정치세력이 있었다. 이 세력의 속칭 3거두 중에 끝 서열을 차지하던 진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