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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숙·밍글스·온지음·리제…모던 한식 대가들 손맛 한자리에
━ 이선민의 ‘색다른 식탁’ 사진 1 몇 주씩 기다려야 예약할 수 있는 레스토랑 ‘밍글스’와 ‘온지음’의 음식, 뉴욕에 가야 먹을 수 있는 ‘리제(Lysee)’의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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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불화같은 ‘전복꽃찜’…화려한 개성 밥상 되살리다
━ 개성 음식 집성한 ‘온지음’ 조은희·박성배 셰프 한식을 연구하는 ‘온지음’ 맛공방의 수석연구원이자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온지음’의 수석셰프인 조은희·박성배씨. 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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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와 족편·육포 고추장의 절묘한 만남
은은한 신맛이 감도는 샤워도우 위에 겨자 소스와 족편을 올리고 치즈 가루를 뿌려낸 ‘족편 타르틴.’ [사진 온지음] 족편 타르틴, 육포 고추장 타르틴, 겨자채 샌드위치, 더덕 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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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편 타르틴·대추 까눌레…전통 한식과 미국 빵집이 만났을 때
족편 타르틴, 육포 고추장 타르틴, 겨자채 샌드위치, 더덕 잣 소스 샌드위치…. 여기 심상치 않은 이름을 가진 메뉴가 있다. 옆에 곁든 디저트 메뉴도 볼만하다. 잣쉬폰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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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문턱 높지만 품격은 더 높은 곳 … 한식의 法古創新 ’온지음 맛공방'
온지음 한식 코스의 메인요리 중 하나인 소고기 설도 산적 플레이팅(6인분)이 시선을 압도한다. 사모기둥을 잘라 뉜 듯한 백자도 눈길을 끈다. 눈으로 만끽하고 먹은 고기 맛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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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조선시대 반가 음식, 맛 보려면 두 달 기다려야 해요
| 원 테이블 식당 ‘온지음 식탁’ 경복궁 돌담길을 따라 가면 네모반듯한 현대식 건물 안에 한옥을 품은 재단법인 아름지기의 사옥이 있다. 이곳 지하 1층으로 내려가 작은 문을 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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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베르그 “한국·노르웨이 퓨전식당 내면 좋겠네요”
14일 방한한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가운데)가 신연균 아름지기재단 이사장(왼쪽)의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 앞서 노르웨이산 연어와 킹크랩에 대해 담소를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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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유기, 죽은 막사발에…옛 그릇 현대적으로 재해석
서울 종로구 통의동엔 아는 사람만 아는 ‘맛집’이 있다.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고 가꾸는 비영리단체인 (재)아름지기가 운영하는 ‘온지음 맛공방’(조은희 방장)이다. 2013년 아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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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의 만남, 전통주 ‘술상 차림’
1 봄이 제철인 두릅과 죽순으로 만든 냉채요리와 진달래로 담근 두견주.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오곡백과가 풍성한 가을과 이만큼 잘 어울리는 속담도 없을 것이다. 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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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앵커 “한국음식, 정갈하고 컬러풀하네요”
신연균 아름지기 재단 이사장(왼쪽)이 지난 12일 서울 통인동 재단 사옥에서 ‘토크아시아’ 앵커인 숨니마 우다스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박종근 기자] 아름지기 재단 셰프들이 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