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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추위 떨었다" 분통…온수 1100t 누수, 난방 끊긴 양천·구로 [르포]
서울 신정동 주민 장모(43)씨는 17일 저녁부터 난방이 끊기자, 집 안에서 경량패딩을 입고 지냈다. 잠을 잘 때는 양말도 신었지만, 한기를 피할 순 없었다. 장씨는 “밤새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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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막의 봄, 수도 밸브를 여니 얼었던 물이 아우성치며 나온다
━ [더,오래] 권대욱의 산막일기(27) 산막에서 한잠 푹 자고 일어나, 집에 봄을 맞을 준비를 했다. 잠을 잘 자서 그런지 마음이 가뿐했다. [사진 권대욱] 밤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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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목욕탕 온수관 파열…도로에 온천수 쏟아져
[사진 부산경찰청] 부산에서 60도 정도의 온천수가 도로 위로 흘러나오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후 1시 8분쯤 부산 동래구 온천동의 한 이면도로에서 '뜨거운 물이 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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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시한폭탄’ 같은 온수관 파열… “이게 안전한 나라인가?”
■ 「 안산 온수관 파열 사고 당시 사진 [중앙포토] 온수관 파열 사고가 열흘 새 세 건이나 연이어 발생해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발생한 백석역 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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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역 사고' 원인인 노후 배관, 전국 32%·성남·분당 77%
5일 오전 고양시 백석역 근처에서 전날 저녁 발생한 지역 난방공사 온수 배관 파열 사고와 관련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 온수 배관 가운데 20년 이상된 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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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백석역 열 배관 파열사고도 인재(人災) …사고 당일 점검 ‘이상 무’
지난 5일 오전 고양시 백석역 근처에서 전날 저녁 발생한 지역난방공사 온수 배관 파열 사고와 관련 작업자들이 복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4일 경기도 고양시 백석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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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지 28년 … 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땅밑 온수관 불안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역 인근 온수관 파열 사고현장에서 5일 오전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들이 파손된 열수송관을 연결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 4일 고양시 백석역 인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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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뿐이랴…20년 이상 노후관 깔린 1기 신도시들 초비상
5일 오전 고양시 백석역 근처에서 전날 저녁 발생한 지역난방공사 온수 배관 파열 사고와 관련 작업자들이 복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4일 고양시 백석역 인근에서 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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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역 이어 부산서도 56도 온천수 도로 위로 '콸콸'
5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중동 모 호텔 앞 땅속에 설치된 온천수 관로가 파손되면서 수온이 56℃에 이르는 온천수가 분출됐다. [연합뉴스] 경기도 고양시 백석역 인근 온수관이 파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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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배관 파열 사고]성윤모 장관 "32%가 노화상태...한 달 내 심층조사"
“1998년 이전 공사된 낡은 배관이 32%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1주일 내로 긴급점검해서 이상이 있는지 살피겠습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일 오전 전날(4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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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이원간척지, 첨단 농업단지 탈바꿈
염분 농도가 높아 벼농사를 짓지 못했던 충남 태안군 이원간척지에 스마트팜 농장 등 첨단 농업시설이 들어선다. 태안군은 “이원간척지에 올해부터 내년까지 5ha규모의 스마트 팜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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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버려지던 발전소 폐열 ‘농가 에너지’ 재활용
경남 곳곳에서 발전소와 소각장에서 내보내는 온수와 열을 시설하우스에 활용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농민들의 시설하우스 연료비를 줄여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경남도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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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한 자락, 비 한 방울도 활용 요금 안 내도 에너지 걱정 없어
우리나라 총 에너지 사용량의 20~25%가 건물에서 쓰입니다. 그 중 75%가 집, 바로 주거공간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입니다. 집에서도 실내온도를 조절하는 냉난방에 무려 70%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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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 재활용하고 태양열로 공동시설에 온수
주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강신도시 롯데캐슬 아파트(롯데건설 시공)는 뛰어난 입지여건에 자연까지 생각한 친환경 설계가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한강신도시 롯데캐슬은 지상 최고 29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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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친환경건설산업대상] 소형 열병합발전으로 관리비 절약
친환경 첨단 설비 시스템이 대거 적용된 서울 마포구 합정동 서교자이 웨스트밸리 주상복합아파트 조감도. 2011 친환경건설산업대상 건축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GS건설의 ‘서교자이 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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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쓰레기 폐열 재활용 파주시·LG ‘상부상조’
파주시가 10월까지 LCD산업단지 내에 조성하기로 한 태양광발전시설 가상도. [파주시 제공]쓰레기 소각장에서 생기는 폐열을 기업에 판매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는 수입을 올리고 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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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굴뚝 폐열로 하우스 난방
공장 굴뚝의 폐열을 활용해 비닐 하우스를 난방하는 시스템이 26일 오전 11시 곡성군 입면 송전리 금호타이어에서 준공식과 함께 첫 선을 보인다. 이는 기름 값이 계속 올라가면서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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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재정경제원,공정거래위원회,증권감독원 外
◇ 재정경제원^재산세제과장 鄭炳台^산업관세과장 劉連根^세무대학교수요원 玉우錫 ◇ 공정거래위원회〈서기관 파견복귀〉^정책국 제도개선과 金才烈^하도급국 하도급기획과 朴宣光 ◇ 증권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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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신도심 지역난방 싸고 광주시.지역난방공사 공방전
[光州〓李海錫기자]「벙커C유냐,액화천연가스(LNG)냐.」 광주 상무신도심등의 지역난방방식을 둘러싸고 광주시와 지역난방공사가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광주시는 내년초부터 개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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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의 환경보호 실태(우리 환경을 살리자:24)
◎쓰레기/복합자원 재활용/소각 폐열 난방에 이용/찌꺼기는 건축 골재로/지하하수처리장 위엔 운동장 조성… 시각공해 없애 쓰레기소각장이나 하수처리장도 복합화를 추구하고 있다. 협오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