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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프리카 바나나', 알고 보니 바나나 사촌 ‘파초’
바나나.[사진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최근 폭염으로 대구와 광주 등에서 바나나가 열렸다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바나나로 알려진 열매가 알고 보니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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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애플망고, 그린파파야, 커피 이젠 우리 농산물?
농업은 기후변화에 민감한 산업이다. 지구온난화로 우리나라 평균기온이 높아지면서 사과·포도 같은 전통 과수 재배지역이 북쪽으로 올라가고 있다. 농민들은 아열대 과일과 채소를 틈새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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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인 기후변화 대응이 곧 국가안보다
2010년 여름 러시아를 강타했던 가뭄이 시리아 내전과 수백만 명의 난민을 발생시키는 도화선이 됐다. [중앙포토] 오바마 대통령은 2015년 5월 해안경비사관학교 졸업식 연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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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지는 제주, 아열대 아테모야·애플망고가 주렁주렁
김순일 대표의 서귀포시 농장에는 파파야가 주렁주렁 달려 있다. [사진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29일 오전 11시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유진팜농장. 2년 전부터 시험 재배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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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미래창조과학부 外
◆미래창조과학부▶홍보담당관 김정삼▶소프트웨어정책과장 류제명▶전파정책기획과장 이재범▶허재용◆법제처▶경제법제국 법제관 김한율◆농촌진흥청▶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장 김성민▶국립식량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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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먹여 살릴 ‘유전자 도서관’
1948년 네덜란드 태생의 미국 식물생리학자 F W 웬트는 작은 실험을 시작했다. 그 실험이 점점 커져 지금 세계적인 과학 프로젝트로 발전했다. 갈수록 적대적인 환경에서 인류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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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군 골고루 든 워터, 모유 성분 가득 든 오일 …
열대과일 코코넛의 열풍이 새삼 뜨겁다. 세계적 모델 미란다 커와 배우 앤젤리나 졸리는 매일 ‘코코넛오일’을 먹는다고 한다. 코코넛이 할리우드 스타의 미모·몸매를 지켜주는 ‘잇(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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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의 다양한 변신
열대과일 코코넛의 열풍이 새삼 뜨겁다. 세계적 모델 미란다 커와 배우 앤젤리나 졸리는 매일 ‘코코넛오일’을 먹는다고 한다. 코코넛이 할리우드 스타의 미모·몸매를 지켜주는 ‘잇(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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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정책은 경제적 부담 아닌 신성장 동력 창출 기회
롤프 마파엘 주한 독일대사, 스콧 와이트먼 주한 영국대사, 토마스 코즐로프스키 주한 유럽연합(EU) 대사(왼쪽부터)가 기후변화대응 협력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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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 저항성 크게 높여 … 생산성 20~30% 증가도 기대
㈜피드업 이종화 연구소장(왼쪽)이 가바(GABA)를 응용한 비료의 발효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국내 한 중소기업이 5년여의 연구 끝에 가바(GABA·Gamma-Amino But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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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N 논리
[중앙포토]한반도의 온난화 속도는 세계 평균의 두 배를 넘는다. 국립기상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00년간 세계 연평균 기온이 0.74도 오르는 동안 한반도는 1.7도나 올랐다. 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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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外
중앙일보 경제연구소 부소장 겸 경제선임기자 김광기 ◆헌법재판소▶헌법연구관 정유진▶헌법연구관 오훤 남상규 박세영▶헌법연구관보 승이도 정치언 ◆국무총리실▶문화체육관광부 정원상 윤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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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서도 아보카도 재배, 아열대 농업 ‘열공’
온난화대응센터의 비닐하우스에 풍성하게 달린 열대과일 ‘게욱’. 베트남 등지에서 자라는 과일로 다 크면 멜론만 한 붉은 색 열매가 된다. 사진 위는 브라질이 원산지인 패션프루트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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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서도 아보카도 재배, 아열대 농업 ‘열공’
온난화대응센터의 비닐하우스에 풍성하게 달린 열대과일 ‘게욱’. 베트남 등지에서 자라는 과일로 다 크면 멜론만 한 붉은 색 열매가 된다. 사진 위는 브라질이 원산지인 패션프루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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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대 작물 토착화 연구 집중,CO2 감축 만큼 기후변화 적응 중요”
관련기사 명태 같은 한대성 어종 자취 감춰,머잖아 청어,꽁치도 보기 힘들어진다 야외서도 아보카도 재배, 아열대 농업 ‘열공’ 산 아래 식물들 산 위로 전진...식물의 전쟁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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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베트남서 온 ‘게욱’ 제주서 자란다
뉴질랜드산보다 조금 더 통통한 타원형이다. 속은 샛노란 황금색, 껍질에 털이 없어 깔끔한 모습이다. “당도로 보나 모양으로 보나 뉴질랜드산보다 훨씬 낫습니다.” 성기철(53·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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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사라지고 바나나가 가로수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반도의 온난화 속도는 세계 평균의 두 배를 넘는다. 국립기상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00년간(1912~2008년) 세계 연평균 기온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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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지금 아열대 농업 실험 중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여름 휴가철과 함께 한낮의 온도가 섭씨 30도를 넘어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달 초순과 중순에는 평년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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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사라지고 바나나가 가로수로
제주도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에서 자라고 있는 아열대 작물 용과(왼쪽)와 파파야. 한반도의 온난화 속도는 세계 평균의 두 배를 넘는다. 국립기상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00년간(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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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무절제한 CO2 … 인류는 지구서 내쫓긴다”
가이아의 복수 제임스 러브록 지음 이한음 옮김, 세종서적 264쪽, 1만2000원 플랜 B 3.0 레스터 브라운 지음 황의방·이종욱 옮김, 도요새 496쪽, 2만5000원 신재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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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빨리 찾아온 ‘온난화의 악몽’
환경 파괴에 따른 지구온난화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3일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의 미국 국립대기과학연구소(NCAR)에서 만난 클라라 데저 박사는 “지난해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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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탄력섬유 '라이크라'를 생산하는 미국 화학회사 듀폰은 강철과 강도는
고탄력섬유 '라이크라'를 생산하는 미국 화학회사 듀폰은 강철과 강도는 비슷하면서도 훨씬 가벼운 특수 플라스틱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자동차 회사에 차체 소재로 공급하는 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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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직도 개발도상국?
명목 국내총생산(GDP) 11위, 외환보유액 4위, D램 반도체 등 77개 품목의 시장 점유율 1위, 철강 생산 5위, 자동차 생산 6위, 인터넷 가입률 1위…. 지표로 본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