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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균 '쌍용차 해고자 복직 요구' 옥중 단식 8일만에 중단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연합뉴스]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쌍용자동차 해고자 문제 해결을 위해 시작했던 옥중 단식을 8일 만에 중단했다. 민주노총은 한 전 위원장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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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균 “사면 기대 안 했다…문재인 정부 탓할 필요 없어”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연합뉴스] 한상균(55)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문재인 정부를 향한 자신의 사면 요구 논란에 관해 “사면은 기대하지 않았다”며 “문재인 정부를 탓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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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문 대통령에 공개토론 제안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연합뉴스] 민주노총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노동계와의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은 23일 연합뉴스와 서면인터뷰를 통해 "불평등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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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접이식 매트리스 추가 지급”…朴 인권침해 주장에 반박
법무부가 18일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이 서울구치소에서 ‘제대로 된 침대에서 잠을 못 자 질환이 더욱 악화하고 있다’며 ‘인권침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접이식 매트리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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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의 퍼스펙티브] 포스코의 생산성 동맹이 진짜 노조다
━ 포스코 스타일 영일만에 여름 해가 떠올랐다. 해무가 걷히자 근육질의 포항제철소가 모습을 드러냈다. 바다로 내닫는 산맥처럼 보였다. 밤새 시뻘건 쇳물을 토해 낸 제철소는 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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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진보 정치권도 당혹스런 민노총 총파업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30일 총파업 계획에 일침을 놨다. 그는 어제 “지금은 총파업 할 때가 아니라 일자리 혁명과 사회 대개혁을 위해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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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독촉하듯 정부 압박하는 양대 노총 지나치다
━ 사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양대 노총의 목소리가 부쩍 커졌다.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지난 20일 옥중 서신을 통해 “정경유착의 공범 재벌, 개혁의 대상 권력기관과 기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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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문 대통령 승리 주역” “공약 지켜라, 30일 총파업”
민주노총 산하 건설노조 조합원들이 21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에서 행진하고 있다. 이들이 2~3개 차로를 차지해 출근길 차들이 정체를 빚었다. [연합뉴스] 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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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선 때 빚’ 갚으라고 광화문 출근길 막은 노조
어제 아침 출근길 서울 광화문을 지나는 시민들은 애간장을 태워야 했다. 민주노총 산하 전국건설노동조합 소속 조합원 7000명(주최 추산)이 벌인 도로 행진 때문이다. 이들은 광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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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총파업' 예고한 노동계 …오전부터 대규모 행진 등 공세
민주노총 산하 전국건설노동조합원 등이 21일 오전 불법 하도급 근절과 내국인 건설노동자 고용 대책을 촉구하며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도로를 행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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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출범 초기, 노동계 총파업 예고…한상균, “총파업 독려” 옥중서신
민주노총을 비롯한 노동계가 이달 말 총파업 돌입을 예고했다. [중앙포토]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고 한 달여가 지난 시점인 20일 민주노총을 비롯한 노동계가 이달 말 속속 총파업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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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농민 단체 대거 운집 … 폭력은 없었다
100만 명 넘는 시민이 모였지만 시위 때마다 단골처럼 등장하던 특유의 일사불란함이나 거친 행동은 없었다. 시민들의 자발적 함성에 주최 측의 목소리는 묻혔다. 12일 촛불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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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균 민노총 위원장, 24일 만에 단식 중단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사진=중앙포토]구속 상태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24일 만에 단식을 중단했다.민주노총은 “오늘 오전 산별연맹노조 대표자들이 한 위원장과의 면회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