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년간 책 10만 권 모아, 책방은 은퇴 후 놀이터다
━ 제천서 헌책방 여는 김기태 교수 김기태 교수. “혼자 힘으로는 10만권을 모으기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변에 수집을 돕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얘기다. 권혁재
-
'통혁당 사건' 13년 복역한 한명숙 남편, 53년만에 재심 무죄
박성준 전 성공회대 교수(가운데).[중앙포토] 박정희 정권 당시 '통일혁명당(통혁당) 사건'에 연루돼 13년을 복역한 한명숙 전 총리의 남편이 53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
-
박근혜 옥중 서신록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 1위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4년간 옥중에서 지지자들과 나눈 편지를 묶어 펴낸 신간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가 진열돼 있다
-
유튜브 채널 개설한 김부선 "허언증 환자로 피박" 격정 토로
여배우 김부선씨가 ‘허당투사 김부선TV’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김부선 TV. 인터뷰 중 감정이 격해져 눈물을 닦는 김부선. 인터넷 캡처 6일 현재 김부선T
-
유영하 “朴 ‘사의’ 표현 그대로 이해하면 돼…尹 언급 없었다”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시민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4년간 옥중에서 지지자들과 나눈 편지를 묶어 펴낸 신간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
김경수 "올해 민주주의 진전시킬 깨어있는 시민의 힘 필요"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지난해 7월 26일 오후 경남 창원교도소 앞에서 재수감 전 입장을 밝히고 있다. 송봉근 기자
-
尹, 朴서간집 속 의미심장 문장에…"안 읽어봤다, 쾌유 빌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최근 불거진 이준석 대표와의 불화설 대해 갈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각자의 역할을 통해 대통령 선거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는
-
박근혜 “진실은 역사의 법정서 밝혀질 것” 탄핵 부당 주장
30일 서울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4년간 옥중에서 지지자들과 나눈 편지를 묶어 펴낸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가 진열돼 있다. 국정농단 사건
-
[단독] 朴서간 속 "거짓이 잠시 속일순 있어도…" 누구 겨눴나
수감 시절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지자와 주고 받은 편지를 엮은 책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가 30일 일반 판매를 시작했다. 중앙포토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자신이 탄핵
-
윤석열, 이재명 고향서 “자꾸 공약 바꾸는 후보와 토론 못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9일 경북 울진군 신한울 3, 4호기 건설 중단 현장 메인 전망대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윤 후보는 “2030년까지 미국과 공동으로 동유럽과
-
박근혜 ‘옥중서신’과 ‘굿바이 이재명’ 베스트셀러 두 권에 여야 모두 긴장
70일 남은 대선 무대에 두 권의 책이 끼어들었다. 31일 출소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 옥중서신을 모은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친형
-
이재명, 윤석열 겨냥 “대통령 부인은 공적존재, 아들은 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운데)가 29일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에서 열린 고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 10주기 추모행사에서 묵념 하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의장
-
이재명·윤석열 긴장했다? 대선판 끼어든 베스트셀러 두 권
국회사진기자단 70일(29일 기준) 남은 대선 무대에 두 권의 책이 끼어들었다. 31일 출소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 옥중서신을 모은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 와 이재
-
이재명·윤석열 긴장했다? 대선판 끼어든 베스트셀러 두 권
70일 남은 대선 무대에 두 권의 책이 끼어들었다. 31일 출소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 옥중서신을 모은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
與 자책골…'굿바이 이재명' 못 읽게 하려다 베스트셀러 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친형 고(故) 이재선씨 사이의 갈등을 다룬 책 ‘굿바이, 이재명’이 온라인 서점 베스트셀러 집계 순위 상위권에 랭크됐다. 29일 인터넷서점
-
文은 왜 朴 복권까지 시켰나…야당 "대선, 골치 아파질 수도" [박근혜 사면]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6년 10월 25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연설문 유출과 관련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에서 인사를 하는 모습. 청와대사진기자단 2017년 탄핵 사태 이전
-
TK선 ‘박근혜 상징성’ 여전…정치 행보 땐 대선 요동칠 수도
━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대선에 미칠 파장 2017년 탄핵 사태 이전 국내 보수 정치는 크게 ‘친박계’와 ‘비박계’로 나뉘었다. 그만큼 보수 진영에서 박근혜 전 대통
-
심사 종료 직전, 박범계가 꺼냈다…'박근혜 특사' 007작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특별 사면은 007작전을 방불케 할 만큼 극비리에 추진됐다. 특사 발표 사흘 전인 지난 21일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종료 1시간 전 마지막 안건으로 상정돼 표
-
이명박·박근혜·한명숙 신년 특별사면 안 될 듯
법무부가 내주 박범계 장관이 주재하는 사면심사위원회를 소집하고 문재인 정부 다섯 번째 특별사면 대상자를 선정한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번 주까지 검찰국 주도로 특
-
"정치 함께한 이들, 모든짐 제게 지웠다" 박근혜 옥중서신 출간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병 치료차 입원하기 위해 지난 7월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국정농단 등의 혐의로 징역 22
-
이중 마스크 vs 십자 차벽…민주노총 서대문 사거리 기습 집결
10·20 민주노총 총파업에 참가한 조합원들이 20일 서울 서대문역 네거리에 기습 집결해 도로를 점거한 채 '5인 미만 사업장 차별 철폐·비정규직 철폐, 모든 노동자의 노조활동
-
민노총은 코로나 무법지대…49명 제한에도 2000명 모였다[영상]
대통령과 국무총리, 자치단체장의 간곡한 당부에도 민주노총이 불법집회를 강행하자 방역 당국이 고발과 과태료 부과에 나서기로 했다. ━ 조합원 2000여 명, 대전 보라매
-
[LIVE] 이재명 (조폭 연루 보도에 대해) “계좌를 보여주면 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참석한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대장동 개발 의혹’을 두고 정면충돌했다. 국감 오후 현장을 라이브로 업데이트한다.
-
[속보] 이재명 “특검은 시간끌기…검경 합수본으로 신속 진실규명”… ‘대장동 의혹’ 국정감사
[속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8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화천대유 주인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