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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먹방'하면 알아들을수 있을까? ‘신젖ㆍ꼴바싸…’ 맞춰보세요
■ “자는 지 혼자 낭창하게 혼자 앉아있네”“가는 영 파이다”“오메 허벌나게 씨부러쌌네잉”“싸게싸게 기멍치소잉” 「 」 우리말은 우리말인데 이게 다 무슨 말인가 싶다.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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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과학자 중시 … 평양 새 명물 고급식당엔 전용룸까지
양각도호텔에서 바라본 평양 시내의 모습. 김정은 위원장이 과학인을 우대하는 정책과 국산화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평양시내 곳곳에선 고층 빌딩과 아파트의 신개축 공사가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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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거리 하나씩 생기는 평양…그뒤엔 김정은 '과학자 우대'
양각도 호텔에서 바라본 평양 시내 전경. 왼편의 사각형 건물이 김책공대다. 평양=이정민 기자 평양 가는 길은 낯설지 않았다. 버스 창문 밖으로 펼쳐진 농촌의 모습은 어릴 적 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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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캐비어 파는 ‘대동강수산물식당’
캐비어 파는 ‘대동강수산물식당’ 캐비어 파는 ‘대동강수산물식당’ 평양 주민들이 15일 대동강수산물식당 1층에 마련된 수조 안의 물고기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있다. 이 식당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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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대동강수산물식당 가보니…캐비어에 일제식초까지
15세 미만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아리스포츠 축구대회(유소년 국제축구대회) 참석차 평양을 방문 중인 남측 대표단이 14일 최근 개장한 대동강수산물식당을 찾았다. 지난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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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매체, 옥류관 책임자 인터뷰 “랭면엔 간장과 식초만 쳐야”
지난달 3일 오후 평양 옥류관에서 열린 남북통일농구경기 환영만찬에 나온 평양냉면.[중앙포토] 메밀국수를 먹을 때 식초를 국수발에 친 다음 육수에 말아먹어야 제맛이 나며 랭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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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휴가때 읽은 책은 소설가 한강의『소년이 온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30일부터 5일간 충남 계룡대 인근에서 여름휴가를 보냈다고 청와대가 3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르면 이날 청와대로 복귀할 예정이다. " src="h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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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어제 "기상 관측 이래 역대 최고"
북한도 당연히 불볕더위를 겪고 있다. 평양의 지난 1일 기온은 37.8도를 기록했다. 같은 날 39.6도를 기록한 서울보다는 낮았지만,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는 점에선 같다.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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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이 이름 지은 ‘평양 대동강수산물 식당’ 개업 보도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이 개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이름을 짓고 시찰한 ‘평양 대동강수산물 식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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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에 등장한 ‘약간 큰’ 헬로키티 손선풍기
북한 조선중앙TV가 26일 방영한 ‘삼복철의 보신탕 단고기(개고기)장’이라는 제목의 소개편집물에서 평양 통일거리에 있는 평양단고기집을 찾은 한 중년 여성이 자리에 앉아 손선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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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심줄 면발에 냉·온 육수, 화끈한 맛 속초 함흥냉면 … 실향민 달래준 ‘노동 음식’
━ 박찬일의 음식만행(飮食萬行) 속초 함흥냉면 강원도 속초 '함흥냉면옥'의 함흥냉면. 원 냉면에 찬 육수를 넣은 물냉면처럼 먹는다. 김경빈 기자 평양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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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마크 아픔 잊고 심기일전하는 전자랜드 정효근
전자랜드 정효근은 마카오에서 열리고 있는 서머슈퍼8에서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비록 아시안게임 출전은 불발됐지만 대표팀 경험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모습이다. [사진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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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탐]전국 기초의회가 세금으로 먹은 냉면 맛집은 어디?
'2018 남북정상회담 환영만찬'에 제공된 평양 옥류관냉면. [사진 뉴스1] 여러분 안녕하세요. [잉여로운 탐구생활]의 데이터 삽질 담당 이경희 기자입니다.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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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체육회장 "아시안게임서 옥류관 냉면 대접하고 싶다"
10일 오전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 위치한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미디어데이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취재진의 질문은 답하고 있다.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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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 “평양 집값 얼마죠” 북 “사고팔지 않습네다” 남 “에이, 다 아는데” 북 “…”
5일 오전 평양에서 출근하는 여성과 아이를 돌보는 엄마가 거리를 지나가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남북 통일농구경기 참가차 방북한 남측 공동취재단이 5일 전한 평양의 모습엔 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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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미소작전'이라도 펼치는 듯 부드러워진 평양
4일 평양을 방문한 남한농구 선수단을 맞는 주민들은 '미소작전'이라도 펴는 것일까? 북한 주민들의 표정이 유례없이 밝다. 순안공항에서부터 호텔, 경기장까지. 평양 시민들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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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농구대회 이모저모] 北 "우린 집 거래 안한다"···南 "에이 다아는데" 말하자
4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남북통일농구경기 남자 혼합경기에서 북측 봉사원들이 경기를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통일농구 경기 취재를 위해 평양에 간 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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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간 허재 감독 "아버지가 오셨어야 했는데…"
지난 3일 서울공항에서 만난 허재(53)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허 감독은 4~5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리는 남북통일농구경기에 참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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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영화 교류 물꼬…평창남북평화영화제 내년 6월 개최
영화배우 문성근이 남북한 영화 교류를 위해 내년도 6월 개최 예정인 평창남북평화영화제 조직위원장에 임명됐다. [사진 평창남북평화영화제] 영화계에도 남북 교류의 물꼬가 터질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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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오나”“모르지” 옥류관 평양냉면 먹으며 한 얘기들
3일 오후 평양 옥류관에서 열린 남북통일농구경기 환영만찬에서 남북 농구 선수들이 건배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남·북 친선농구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측 선수단이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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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양 옥류관에서 ‘통일농구’ 선수단 환영 만찬 열어
남북통일농구경기에 참가한 농구단 선수들이 3일 평양 고려호텔에 도착해 직원들의 환대를 받으며 건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북한이 남북통일농구대회 참석차 방북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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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 합작사 10곳, 유엔제재 위반 의혹...일 금융당국 조사 착수
일본 정부가 북·일합작기업 10곳에 대해 유엔안보리 제재 위반 혐의로 금융조사를 벌이고 있다. 22일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일본 금융청은 북·일합작기업 10곳이 북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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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마켓 랭킹] 남북정상회담 후 20~30대가 많이 찾은 냉면집은
━ '4대 냉면집', '6대 냉면집'은 어디? 평양냉면 '4대 맛집'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우래옥의 냉면. [중앙포토]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여름철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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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키니쿠, 재일교포가 힘겹게 지킨 우리 불고기
━ 박찬일의 음식만행(飮食萬行) 오사카 불고기 골목 순례기 오사카 스타일의 야키니쿠 중에는 꼬치구이도 있다. 꼬치에 끼웠을 뿐, 살이 도톰해 우리 전통의 너비아니와 비슷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