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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시작된 태풍의 계절…달궈진 바다가 ‘슈퍼 태풍’ 키울까
일본 히마와리 위성이 포착한 제1호 열대저압부의 모습. 필리핀 앞바다를 지나 북상 중인 열대저압부는 제1호 태풍 에위니아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RAMMB/CIRA/CSU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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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 32개 위력" 대만 25년 만 규모 7.2 강진, '최소 9명' 사망
3일 오전 7시 58분(현지시간) 대만 동부 화롄(花蓮)현 화롄시 쉬안위안(軒轅)로. 교차로에서 차량과 오토바이들이 신호를 기다리는 중에 커다란 굉음이 나며 땅이 흔들리기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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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태풍 좌회전에 中 초비상…'기러기' 떠난 한국도 안심 못 한다
한 여성이 태풍 피해를 막기 위해 유리창에 테이프가 붙여진 상점들을 지나고 있다. EPA=연합뉴 제9호 태풍 ‘사올라’와 11호 태풍 ‘하이쿠이’가 예상보다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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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3일 동중국해까지 북상 뒤 정체…폭염 더 부추긴다
한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며 전국 대부분이 폭염 경보가 발효된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일대 아스팔트 위로 아지랑이가 피어 오르고 있다. 뉴스1 제6호 태풍 카눈이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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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비껴가서 더 덥다...다음주까지 한국은 '한증막 폭염'
서울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올라 폭염경보가 발령된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여의대로 일대 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 위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모습. 뉴스1 긴 장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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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붕협정 종료 땐 7광구 분쟁수역화…윈윈 해법 찾아야 [한·일 정상회담 그 후]
━ SPECIAL REPORT - ‘한·일 대륙붕협정’ 2년 뒤 존폐 기로 정부는 2005년 국내 대륙붕 6-1광구에서 남서쪽으로 5㎞가량 떨어진 고래-8 광구에서 L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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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강타한 '무이파'에 160만명 대피…저장성만 주택 52채 파손
제12호 태풍 ‘무이파’가 중국 동부 해안 지역을 강타했다. 15일 중국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현지시간)께 저장성 해안 지역에 상륙한 무이파의 영향으로 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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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 상처도 남았는데…가을태풍 3개 한반도 에워쌌다
일본 히마와리 8호 위성이 5일 포착한 제12~14호 태풍의 모습. 왼쪽부터 12호 태풍 무이파, 14호 태풍 난마돌, 13호 태풍 므르복. 사진 RAMMB/CIRA/CSU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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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남동쪽 먼바다서 12호 태풍 '무이파' 발생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기상청은 8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1200㎞ 해상에서 제12호 태풍 '무이파'(MUIFA)가 발생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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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힌남노' 태풍 콘텐트에 "와" 감탄사…욕먹고 삭제했다
부산시가 공식 인스타그램에 태풍 힌남노(HINNAMNOR)의 북상 소식을 전하며 “와”라는 감탄사와 부채 사진을 올려 논란을 빚었다. 부산시 공식 인스타그램 부산시가 공식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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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6일께 경남 남해안 덮칠 듯…"세력 약화 전망" [영상]
━ “92㎞/h 시속 강풍에 전봇대·건물 지붕 등 피해” 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일본에서 시속 92㎞ 강풍을 동반한 비를 쏟아붓는 등 위력을 떨친 가운데, 오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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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붕괴시킬만큼 세졌다…韓, 역대급 태풍 '힌남노' 공포 [영상]
천리안 2A호 위성이 포착한 태풍 힌남노. 사진 기상청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31일 태풍 분류 단계 중 가장 강력한 '초강력(super strong)' 태풍으로 성장했다. 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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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부터 전국에 강한 비…그 뒤엔 예측불가 가을 태풍 온다
천리안 위성으로 본 11호 태풍 힌남노의 모습. 기상청 30일부터 31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시간당 30㎜에 이르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그친 뒤에는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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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 가니 4호 태풍 '에어리' 온다…4~5일 제주도 영향권
4호 태풍 '에어리' 관련 정보. 자료 기상청 중부 지방에 많은 비를 뿌린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든 사이, 새로 발생한 태풍이 우리나라로 빠르게 접근하고 있다. 3일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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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 태풍 '찬홈'·15호 태풍 '린파' 연이어 소멸
제14호 태풍 찬홈(CHAN-HOM).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제14호 태풍 '찬홈'과 제15호 태풍 '린파'가 연달아 소멸했다. 11일 국가태풍센터는 제14호 태풍 찬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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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선은 경험 못한 강력 태풍” 7일 남해안 강타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태풍의 눈이 뚜렷하게 보일 정도로 강하게 발달했다. 하이선이 일본과 한국을 차례로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일 기상 당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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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칸센서 얼굴 내미는 수준" 초강력 하이선, 한일 초긴장
기상청 천리안2A호 위성으로 본 태풍 하이선의 모습. 태풍의 눈이 뚜렷하게 보인다. 기상청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태풍의 눈이 뚜렷하게 보일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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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비에 열대야 덮친다···이와중에 태풍 '마이삭' 북상
제9호 태풍 마이삭이 한반도를 향해 북진중이다. 29일 오후 2시50분 태풍의 위성영상과 예상경로. [그래픽 기상청]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이 강도를 높이며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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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이삭' 북상…3일 오전 서귀포 인근 50㎞까지 접근
강풍을 동반한 제8호 태풍 '바비'가 26일 밤부터 27일 새벽 사이 할퀴고 간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항 방파제가 처참하게 파손됐다. 공사 중인 방파제가 강풍과 함께 밀어닥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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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에서 본 1호 태풍 '봉퐁' …“한국엔 영향 없다”
위성으로 본 태풍 봉퐁의 이동 모습. RAMMB 제공 올해 제1호 태풍인 ‘봉퐁’(Vongfong)이 12일 필리핀 인근에서 발생해 북상하고 있다. 이번 태풍은 국내에 큰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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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미세먼지가 온다…밤엔 '나쁨' 22일 오전 최악
20일 서울 한강 잠수교에서 바라본 서초구 일대가 안개와 미세먼지로 덮여 있다. [연합뉴스] 중국 등 국외발 미세먼지 유입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치솟을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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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쪽으로 빠르게 이동···이번 주말 또 센 태풍 온다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도심.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은 이번 주 내내 지속되다가 주말 태풍의 영향으로 잠깐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뉴스1]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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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오키나와 남쪽서 태풍 발생···"한국 빠르게 접근, 주말에 비"
열대저압부 현재 위치 [연합뉴스] 일본 오키나와 남쪽에서 곧 태풍이 발생해 한국으로 빠르게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필리핀 동쪽 바다에서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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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접근한 태풍 '크로사'에 피해 속출…2명 사망·4명 실종
북상 중인 태풍 '크로사'가 광복절인 15일께 일본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크로사'는 이날 오후 8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