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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 "日기업 돈 못내","약속깨면 2차대전 혼란"쏟아낸 일한의원연맹회장
한·일의원연맹의 일본측 카운터파트인 일·한의원연맹의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郞·75) 회장이 22일 TV에 출연, 징용문제와 관련해 "(어떤 형태든)일본 기업이 부담을 지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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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한국 너무 몰랐다” 반일 분위기에 놀란 일본
한국 내 일본제품 불매운동 등을 상세하게 다룬 30일자 일본 신문들. 오른쪽이 아사히 신문, 왼쪽이 요미우리 신문. 서승욱 특파원 “일본은 응수를 타진하는 차원에서 카드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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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한국을 너무 몰랐다"…'보이콧 재팬'에 깜짝 놀란 일본
"일본은 응수를 타진하는 차원에서 카드를 꺼냈다고 생각하는데, 한국에선 엄청나게 격렬한 반응이 나오자 크게 놀란 것 같더라.'이게 뭔가' 하는 분위기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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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시 강경우파 필요한 아베, 한국에 저자세 못취한다"
한·일 관계 전문가인 오쿠조노 히데키(奧薗秀樹) 시즈오카현립대 국제관계학과 교수는 22일 중앙일보와 전화 인터뷰에서 "아베 총리는 향후 국정운영의 주요과제로 개헌을 추진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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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정치인과 다른 이경미와 무라지의 얼굴
서승욱 도쿄총국장 시즈오카현립대에서 곧바로 달려왔다는 ‘지한파 교수’ 오쿠조노 히데키(奧園秀樹)는 이렇게 말했다. “기타의 작은 소리가 피아노 소리에 묻히지 않도록 늘 무라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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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갈등 녹인 뜨거운 콘서트···양국 연주자 내내 눈맞췄다
‘당신의 눈동자’. 일본의 작곡가인 오시마 미치르(大島ミチル)가 두 사람을 위해 만들었다는 곡이 연주회장의 정적을 조용히 깨뜨렸다. 16일 밤 일본 도쿄의 하마리큐아사히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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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 최악인데 정권 핵심 “뭐가 문제냐”
━ 위기의 한국 외교 “한·일 관계에 아무 문제도 없는데 자꾸 뭐가 문제라는 거죠?” 지난해 10월 9일 도쿄에서 열린 외무성 주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2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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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패권시대, 한·일이 보조 맞춰야 동북아 안정”
━ 위기의 한국 외교 지난해 9월 26일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뉴욕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가 뉴욕 파커호텔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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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약속을 지키는 나라, 정의가 중요한 나라
윤설영 도쿄 특파원 지난 10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역전마라톤 대회에선 기괴한 장면이 있었다. 달리기 도중 한쪽 다리 골절상을 입은 19살짜리 여자 선수가 더 이상 달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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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징용 판결 후, 일본 K팝 팬들도 한국에 등 돌리려 해”
━ 위기의 한·일 관계, 일본 속내 오쿠조노 시즈오카현립대 교수가 1일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 데미지가 오래갈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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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넘친 20대가 ‘콘크리트 지지’ … 아베 총리 3연임 확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달 20일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1. 31일 일본 총무성은 “6월 취업자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4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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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2배에 남아도는 일자리…경제가 끌어올린 아베 3연임
#1. 31일 일본 총무성은 "6월 취업자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4만명 증가한 6687만명"이라고 발표했다. 전년도 같은 달과 비교한 취업자수가 66개월 연속 플러스(+)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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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선언 ‘완전한 비핵화’ 남북한 영문 표현이 다르다
지난 4월 27일 남북 정상이 발표한 판문점선언 속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핵 없는 한반도를 실현한다’는 내용과 관련, 북한이 영문으로는 ‘비핵지대(nuclear-free 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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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전투기 연료통에 헬기 창문까지 뚝 … 참고 참는 아베 왜
#1. 20일 오전 8시40분. 일본 혼슈 최북단인 아오모리(靑森)현 미사와(三沢) 기지를 1분 전에 이륙한 F-16 전투기의 엔진 부근에 불이 붙었다. 미군 조종사는 관제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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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헬기 창문 추락…미군 잇단 사고에도 참는 日, 왜
동맹의 비용? 미군기의 잇따른 사고에도 참고 또 참는 일본 20일 일본 아오모리현 미사와기지에서 출격한 주일 미 공군 F-16 전투기의 연료 탱크 2통이 오가와라 호수에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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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北에 또 속을거냐",日언론“美日반대에도 文 북한갈 수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평양에 초청한 데 대해 일본 정부는 ‘한ㆍ미ㆍ일 3국간 연계를 흔들려는 의도’라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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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 정부, 민주적 절차 밟는 것 … 아베가 일본 국민 설득해야”
━ 지일파·지한파에게 위안부 문제 묻다 오쿠조노 히데키 시즈오카현립대 교수. “일본 정부가 과격한 언행으로 반응하면 한국 국내 여론을 틀림없이 자극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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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조노 교수 "문 정부, 위안부 합의 민심 설득하는 리더십 발휘해야"
━ 위안부 합의 후속조치 논란, 한·일 전문가에게 듣는다 -오쿠조노 히데키 교수 “일본 정부가 과격한 언행으로 반응하면 한국 국내여론을 틀림없이 자극하게 된다.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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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이틀 연속 강경한 반응 "여러가지 형태로 한일관계 큰 영향"
“(합의 이행을 하지 않으면) 여러가지 형태로 한일관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니시무라 야스토시(西村康稔) 관방 부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표명에 대해 이틀 연속 강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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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 사죄 숙명되면 안 돼” 아베 발언에 60% 지지
일본 내 국제관계 전문가들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전후 70년 담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담화가 “다음 세대에 사죄를 계속하는 숙명을 지게 해서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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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문가들 "아베담화 긍정적 평가"
일본 내 국제관계 전문가들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전후 70년 담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담화가 “다음 세대에사죄를 계속하는 숙명을 지게 해서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