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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목표, YS·DJ 아니었다…나와 공화당 쓸어버렸다 (79) 유료 전용
12·12 사태 이전까지 나는 전두환이란 인물을 크게 주목하지 않았다. 10·26 이후 전두환이 합동수사본부를 이끌며 실력자로 부상했지만 그 위험성을 제대로 주시하지 못했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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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기획] “비대위는 미덥지 못하고···당엔 리더다운 리더 없어”
당권·대권 후보 언급조차 꺼리지만 황교안 전 총리 ‘최다’ 언급 눈길 올드보이 재부상은 별 도움 안 돼… 김정은, 절대 신뢰할 수 없는 존재 6·13 지방선거 참패 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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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래·장영달…더민주 올드보이들의 귀환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6일 20대 총선 공천 신청을 마감한 결과 평균 경쟁률은 1.51대 1이었다. 지역구 246곳에 모두 371명(남성 337, 여성 34)이 공천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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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김영삼 취재 20년’ 전육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의 비망록
헌정 사상 유례없는 첫 정치실험이 이뤄졌다. 1990년 1월 22일 집권여당인 민주정의당이 제2야당 통일민주당, 제3야당 신민주공화당과 합당해 통합 민주자유당을 출범시켰다.전육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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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이재환 전 의원, 헌정회 새 사무총장
전직 국회의원들의 모임인 헌정회 신경식 회장이 3일 사무총장에 11·14대 의원을 지낸 이재환(78·사진) 전 의원을 임명했다. 대변인에는 16대 의원인 이원창(73) 전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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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회복은 ‘진검승부’뿐…지역구 전선으로
7일 오전 여의도 자유선진당사. 세 번의 대권 도전 경험이 있는 74세의 이회창 총재가 당내 공천심사위원들 앞에 앉았다.“왜 예산-홍성에 출마하려 하나.”(천기흥 공심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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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1 넘는 공천 격전지만 20여 곳
한나라당 공천 심사가 본격화하며 예비후보자들의 ‘공천 쟁탈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243개 지역구 중 10대 1이 넘는 ‘격전지’만 20여 곳에 달한다. 이들 격전지엔 절대 강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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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박근혜 vs 친 이명박 … 공천 경쟁률 명암
이재오(서울 은평을)·홍준표(서울 동대문을)·정두언(서울 서대문을) 한나라당 의원은 남들이 부러워할 ‘호사’를 누리고 있다. 한나라당 창당 이래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한 18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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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노무현) 탄핵 사건 결정요지
『2004헌나1 대통령(노무현) 탄핵』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周善會 재판관)는 2004년 5월 14일 대통령(노무현)에 대한 탄핵심판청구를 기각하였다. I. 탄핵소추의 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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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여 무소속 잇단 불출마 회유시비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뒤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후보들이 잇따라 출마를 포기해 회유 시비를 낳고 있다. 서울 양천을에서 무소속으로 뛰던 양재호(梁在鎬)전 양천구청장이 24일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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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주저앉혀라"…권노갑 고문 설득나서
동교동계 좌장인 민주당 권노갑(權魯甲.얼굴) 고문이 당 출신 무소속 출마자들을 주저앉힐 해결사로 나섰다. 오유방(용산).박실(동작을).김형래(강동갑)전 의원과 우원식(노원갑)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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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완씨 민주당 입당
장태완(張泰玩)재향군인회장이 7일 민주당에 입당했다. 12.12사태 때 신군부측에 맞서다 체포돼 수도경비사령관에서 강제 예편됐던 張회장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배려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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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노갑, 무소속 출마자들 물밑설득
동교동계 좌장인 민주당 권노갑 고문이 당 출신 무소속 출마자들을 주저앉힐 해결사로 나섰다. 오유방 (용산) .박실 (동작을) .김형래 (강동갑) 전의원과 우원식 (노원갑) 전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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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완 민주당 입당, 오유방 무소속출마
장태완 (張泰玩) 재향군인회장이 7일 민주당에 입당했다. 12.12사태때 신군부측에 맞서다 체포돼 수도경비사령관에서 강제 예편됐던 張회장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배려될 것으로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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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방 무소속 출마
국민회의 용산지구당 위원장을 지낸 오유방 (吳有邦) 전 의원이 7일 민주당을 탈당, 16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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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차공천] DJ, 이치호씨에 "출진" 권유
민주당 공천이 완료 단계에 접어들었다. 22일 추가 공천자 발표로 미공천 지역은 35곳으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낙천에 반발한 인사들의 무소속 출마사태가 이어지는 등 후유증도 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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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 뒷얘기] 여론 같을땐 영입·현역 우선
1백66명의 민주당 공천자 발표 직후 김민석(金民錫)총재비서실장은 "최후의 기준은 역시 당선가능성이었다" 고 했다. 냉엄한 '당선가능성' 의 잣대에 울고 웃는 뒷얘기도 적잖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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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전 청와대 상황실장 등 잇단 항의
장성민(張誠珉.37)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은 김대중 대통령의 '총애' 를 받은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1월 서울 강서을에 출마하기 위해 청와대를 나왔고, 공천 우선순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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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막판 물갈이 진통
여야의 '공천 개혁' 다짐이 막판에 주춤거리고 있다. 민주당은 15일 호남지역에서 60%에 이르는 현역 의원을 물갈이하겠다던 방침에서 후퇴했고, 한나라당은 이부영(李富榮)총무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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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공천 막판 물갈이 진통
여야의‘공천 개혁’다짐이 막판에 주춤하고 있다. 민주당은 15일 호남지역에서 60%에 이르는 현역의원을 물갈이 하겠다던 방침에서 후퇴했고, 한나라당은 이부영(李富榮) 총무가 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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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총선 공천신청자 명단] 서울
◇종로 이종찬 63 前국정원장 정흥진 55 현구청장 김동진 49 정당인 진성범 63 정당인 강치원 62 前언론인 이병관 63 삼호주택회장 ◇중구 정대철 56 前의원 김동일 59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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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일 국민회의총무는 원칙고집파
국민회의 손세일 (孫世一) 신임 원내총무는 한때 '독불장군' 으로 통했었다. 야당시절 특정 계파에 휩쓸리지 않으려는 그의 유별난 고집 때문에 붙여진 것. 그는 다른 정치인들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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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한국선 대통령 아들 활동 제약'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아태평화재단 관계자들과 청와대에서 만찬을 하며 '대통령 아들의 정치활동문제' 를 놓고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김영삼 (金泳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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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조용히 정리하면 승복할텐데…"안기부 관계자
▷ "김대중대통령을 낙선시키기 위해 안기부가 오익제 (吳益濟) 씨를 북한에 보냈다면 문제가 심각하지만 제발로 가서 편지쓰고 TV회견을 하지 않았느냐. …관련자들을 조용히 정리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