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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생순' 주역 오영란 "후배 성희롱 인정"…6개월 자격정지
오영란(48) 핸드볼 선수 겸 코치. 연합뉴스 영화 ‘우생순’(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실제 주인공 중 한명인 오영란(48) 핸드볼 선수 겸 코치가 후배 선수들에게 성희롱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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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생순’ 임오경 민주당 입당…“사람 냄새 나는 文 대통령 존경”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영입인재 환영식에서 15번째 영입인재인 임오경 전 핸드볼국가대표의 안내를 받으며 행사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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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생순은 갔지만 황금세대 떴다
정유라(오른쪽)김온아(가운데) 등 선수들이 경기 후 태극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생순 언니’는 없지만, ‘무서운 아이’들이 있다. 젊어진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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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지상주의 그만, 즐기며 성과내는 운동 돼야
━ 리모델링 한국 스포츠 ⑤ 끝, 전문가의 제언 중앙일보는 ‘리모델링 한국 스포츠’ 시리즈를 기획·취재하면서 국내 뿐만 아니라 영국·독일·일본 등 해외 스포츠 전문가들의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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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붕대로 맨 탁구 라켓
박정호논설위원한가위 연휴가 끝난 지난 19일 새벽, TV에 비친 한 선수가 눈에 확 들어왔다. 휠체어에 앉아 탁구를 치는 그의 오른손엔 붕대가 감겨 있었다. 손과 라켓이 하나가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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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브리핑] 여자배구 오늘 밤 10시 네덜란드와 8강전 外
여자배구 오늘 밤 10시 네덜란드와 8강전한국이 16일 오후 10시 배구 여자 8강전에서 네덜란드와 4강 진출을 다툰다. 한국(세계랭킹 9위)은 네덜란드(11위)와 역대 전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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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포토] 극적인 무승부를 만든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
골키퍼인 오영란 선수가 네덜란드의 페널티스로를 막아 32-32로 비긴 채 경기가 끝나자 선수들이 오 선수를 에워싸며 기뻐하고 있다. 공을 던진 네덜란드 로이스 아빙 선수가 망연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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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사드 방중 의원들 중국서 어떤 대화 나눌까
8월의 8번째 날인 오늘은 '포도 데이'입니다. 포도 송이를 닮은 '8'자가 겹치는 날짜여서, 농협·한국포도생산자협의회 등 유관단체가 만든 날입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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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ABC] “나이는 숫자다” 세월 넘는 올림픽 스타들
스포츠 선수에게 나이는 결코 ‘반갑지 않은 손님’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근력ㆍ유연성 등의 신체 능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는 탓이다. 젊었을 때 세계 최고의 반열에 올랐던 스포츠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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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포토] 선수단 최고참 오영란의 꿈 … '우생순' 다시 한번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우생순'신화를 작성했던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8년만에 다시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당시 우생순 신화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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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포토] 대한민국 선수단 리우올림픽 입촌식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2일 오전(현지시간) 공식 입촌식을 가졌다.리우올림픽 선수촌 내 광장에서 열린 이날 입촌식에는 정몽규 선수단장을 비롯해 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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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남현희·요시다·세리나…베테랑 언니도 있다
리우 올림픽에 나서는 30~40대 ‘큰 언니’들의 저력도 만만치 않다.요시다여자 레슬링의 요시다 사오리(34)는 여전히 일본 최고의 여자 스타다. 레슬링 여자 자유형 55㎏급 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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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만 다섯번째' 핸드볼 오영란, 리우 올림픽 한국 선수단 최고령
2016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의 이색 자료가 공개됐다.대한체육회는 20일 체격 조건, 역대 기록 등 리우 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 204명에 관한 이색 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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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 검객’구본길, 리우서 태극기 든다
‘미남 검객’ 구본길(27·국민체육진흥공단)이 리우 올림픽 개회식 한국 선수단 기수로 나선다.대한체육회는 19일 구본길을 기수로 선임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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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구본길, 리우 올림픽 개회식 한국 선수단 기수
펜싱 구본길(27·국민체육진흥공단)이 리우 올림픽 개회식 한국 선수단 기수에 선정됐다.대한체육회는 19일 "펜싱 구본길이 개회식 기수로 나선다"고 밝혔다. 구본길은 2012년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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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앞으로 다가온 리우 올림픽, 선수단 "'10-10' 문제 없다"
기자회견을 마친 선수단 및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리우 올림픽 개막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한체육회는 5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2016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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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대표팀 골키퍼 오영란, 마흔넷에 돌아온 ‘우생순’
오영란“영란아. 네가 필요하다.”(임영철 감독)“에이~ 장난하지 마세요.”(오영란)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 골키퍼로 올림픽에 4차례나 출전했던 오영란(44·인천시 체육회·사진)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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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여자 핸드볼 최종 엔트리 14명 발표
여자 핸드볼 대표팀으로 발탁된 김온아(왼쪽·센터백), 오영란(골기퍼) 선수 [중앙포토]리우 올림픽에 나설 14명의 여자 핸드볼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대한핸드볼협회는 "28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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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메달 노리는 여자핸드볼 팀, 유럽 원정길 나선다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유럽전지훈련을 떠나는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 선수단 [사진 대한핸드볼협회]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오는 8월 열리는 리우 올림픽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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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간 여자 핸드볼 대표팀…리우 메달 위한 '정신무장'
[사진 대한핸드볼협회]'우생순 신화'는 해병대에서 시작된다.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들이 해병대에 입소해 '정신무장'을 하고 잇다.대표팀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1일까지 4박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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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떠난 ‘우생순’ 오영란 “이번 추석엔 시댁 가요”
8일 경기에서 승리한 뒤 밝은 표정으로 인터뷰하는 오영란. [부천=이영목 기자] “이번 추석엔 시댁에 가려고요.” ‘우생순 1세대’ 오영란(39·인천시체육회) 선수가 대표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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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경영난도 ‘우생순’ 집념 못 꺾었다
임영철 감독 함께 시련을 넘어섰다. 그리고 더 강해졌다. 최근 5년 사이 ‘효명건설’과 ‘벽산건설’, 그리고 ‘인천시체육회’까지 3개의 간판을 바꿔 단 여자핸드볼팀이 2011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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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광저우] 물거품 된 6연패 … 울어버린 ‘우생순’
일본에 져 결승 진출이 좌절된 후 침통한 얼굴로 경기장을 나서는 여자핸드볼 선수들. [광저우=연합뉴스] 남자 축구, 남자 배구에 이어 여자 핸드볼도 무너졌다. 세 종목 다 아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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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5년 만에 컴백, 열정 앞에 세월도 고개 숙였다
장소연(왼쪽)의 전성기 경기 모습. 2004년 아테네올림픽 푸에르토리코와의 경기에서 스파이크하고 있다. 장소연은 이 대회를 끝으로 은퇴했다. [중앙포토] ‘여자는 약하나 엄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