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창운 기자의 '여론다움'] 2010년 지방선거 여론조사 참패, 그 이후
신창운 전문기자2010년 6월 지방선거의 최대 패배자는 여론조사기관이었다. '민심과 괴리된 여론조사', '숨은 표를 잡아내지 못했다', '여론조사에 또 속았다' 등의 제목이 지면을
-
[커버 스토리] 강남 3구의 6·4 지방 선거 … 누가 튕겨 나갈까
새누리당의 수성(守城)이냐 안철수 신당(새정치연합)의 공성(攻城)이냐.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흥미롭게 지켜볼 만한 강남3구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안철수 바람은 과연 계속 될까요,
-
이젠 양보 받겠다, 양보할 수 있지만 …
안철수 의원이 19일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초의원 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20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여성인력개발
-
"朴대통령 지지율 57.9%… 1주 만에 다시 하락"
박근혜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추이(단위: %, 리얼미터 제공) 최근 인도네시아와 브루나이 등 해외 순방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던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재차 하락하면서
-
美교수도 놀란 박원순 영어, CNN인터뷰서…
19일 박원순 시장(왼쪽 끝)이 ‘두바이교통상’ 시상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기 위해 두바이 왕세자(가운데)와 함께 식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 서울시] 지난 5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
글로벌 행보 부쩍 늘어 … 중도 이미지로 지지율 껑충
지난 5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 청사를 찾아온 미 CNN 방송의 스타 기자 리처드 퀘스트와 1시간 가까이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 도중 퀘스트는 “당신을 아는 한국인들에게 미리 ‘박
-
1997년 DJ가 썼던 대하빌딩에 박근혜·김두관 함께 입주
대선주자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부근의 ‘명당’을 찾아서 속속 입주하고 있다. 대선을 5개월 남짓 앞두고 5년마다 되풀이되는 ‘캠프정치’ 시대가 다시 열리고 있다. 새누리당
-
'들쭉날쭉' 여론조사가 민심이라는 한국, 왜?
서울 종로구 사직동에 있는 한국갤럽 사무실에서 조사원들이 여론조사 전화를 돌리고 있다. 민주주의의 역사가 짧은 한국 사회에선 여론조사 의존도가 다른 선진국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다
-
‘냄비 민심’에 속내 안 밝히는 심리 작동 … 덤핑 발주도 한몫
서울 종로구 사직동에 있는 한국갤럽 사무실에서 조사원들이 여론조사 전화를 돌리고 있다. 민주주의의 역사가 짧은 한국 사회에선 여론조사 의존도가 다른 선진국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
-
한명숙, 무죄 판결 덕 또 볼까
민주통합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가 13일 오후 인천시 남구 인천고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한 한명숙 후보의 자리가 비어 있다. [뉴
-
김정일 사망 이후 안·박 격차 10%P → 5.5%P
박근혜와 안철수. 올해 대선을 앞두고 늘 주목받는 대결구도다. 여러 차례의 여론조사 결과 양자대결에선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다자대결에선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
-
안철수, 8월 29일 멘토 모임서 “저 서울시장 하면 안 됩니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한국 정치 사상 유례가 없는 ‘안철수 신드롬’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정치판엔 얼굴 한 번 내민 적이 없는 안 교수에 대해 유권자들은 열광하고
-
17대 영남·중진 27명 불출마 … ‘탄핵 역풍’ 속 121석 건져
김영삼 정부 시절인 1996년 4월 15대 총선을 앞두고 여당인 민자당(한나라당의 전신)은 지금의 한나라당과 같은 위기를 맞았다. 95년 6·27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을 민주당 조
-
나경원 “선동정치 끝내는 날” … 박원순 “10년 실정 마지막 날”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운데)가 25일 공동선대위원장단과 함께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투표 참여 호소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혜경 선대위원장, 최규엽 선대본부장, 조승수·
-
1%P 박빙에 ‘숨은 표’ 변수 … “누가 이기는 거야”
재·보선을 8일 앞둔 18일 서울 명동에서 한 시민이 투표일 및 서울시장 후보를 알리는 선거벽보 앞을 지나가고 있다. [강정현 기자] 14~15일 중앙일보·한국갤럽이 실시한 서울시
-
[나경원·박원순 서울시장 보선 D-15] 첫 맞짱토론 이모저모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와 무소속 박원순 후보의 첫 토론 대결인 관훈클럽 토론에서는 나 후보가 공격적이란 평가를 받았다. 나 후보는 첫 토론의 기조연설에서 ‘안철수 신드롬’을 겨냥해
-
“시의회와 갈등? 판사 때 화해 잘 시키기로 유명했다”
29일 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가 폭우 때 침수가 반복되는 원인과 대책을 살펴보기 위해 광화문 지하관로를 방문해 관계자와 이야기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서울시장 후보로
-
박근혜, 나경원 서울시장 선거 돕는다
한나라당 박근혜(얼굴) 전 대표가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당 후보로 출마하는 나경원 최고위원을 지원하기로 결심했다고 복수의 친박근혜계 핵심 관계자가 28일 밝혔다. 범여권
-
대선주자 경쟁력 분석 책 나와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를 비롯한 여야 대선주자들의 경쟁력을 분석한 책이 나왔다. 나성린 한나라당 의원과 최홍재 시대정신 이사가 펴낸『우파재집권 전략-대한민국을 부탁해』이다. 이
-
박원순, 경선룰 수용 … 민주 후보들 “검증대 서서 겨루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원순 변호사가 24일 민주당이 주장해 온 후보단일화 경선 룰을 받아들였다. 민주당도 25일 시장 후보를
-
박원순, 경선룰 수용 … 민주 후보들 “검증대 서서 겨루자”
서울시장 후보 경선을 이틀 앞둔 23일 오후 민주당 신계륜천정배박영선추미애 후보(왼쪽부터)가 서울 여의도 KBS방송국에서 TV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뉴시
-
나경원, 오세훈과 선 긋고 박근혜 곁으로
한나라당 나경원 최고위원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선언을 한 뒤 환하게 웃고 있다. [오종택 기자] 한나라당 나경원 최고위원이 23일
-
나경원 “복지 당론 수용할 것” … 이석연 “단일화 연연 안 한다”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21일 서강대를 방문해 한학생과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문제와 관련해 침묵하던 한나라당 나경원 최고위원이 2
-
박원순 “민주당엔 미안하지만 10·26 전 입당 안 한다”
박원순 변호사가 15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박원순(55) 변호사가 10·26 서울시장 선거 때까진 민주당에 입당하지 않겠다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