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미·잡곡·닭고기·오이 … 인슐린 분비 줄여 살 빼는 데 도움
지난 주 회식 때 삼겹살집에 갔던 박 모(48) 부장. 이날 그는 삼겹살 1.5인분에 소주 1병을 곁들인 뒤 냉면 한 그릇을 먹어 치웠다. 마지막엔 불판에 직접 볶은 밥까지 몇 숟
-
건보공단, 담배 이어 '비만과의 전쟁' 선포
담배에 이어 비만이 해결해야할 주요 보건의료 이슈로 선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7일 ‘비만관리 정책의 현 주소와 개선방안, 보험자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 비만을 퇴
-
차별 → 실업 → 빈곤 악순환 … 고도비만의 비극
고도비만 환자인 정성호(가명·왼쪽)씨가 지난달 28일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다른 사람들이 이용하는 에스컬레이터를 피해 혼자 계단을 걸어 올라가고 있다. 가난할수록 비만에 쉽게 노
-
20대 여성 4명 중 1명 영양부족
가장 건강할 것 같은 20대 여성의 건강지표가 가장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에서는 영양부족이, 다른 편에서는 영양과잉이 심하다. 스트레스 강도 역시 최고다. 질병관리본부가
-
배만 볼록 '올챙이 체형' 당뇨병 위험 2배
회사원 최모(54·서울 창신동)씨는 키 1m78㎝에 몸무게 76㎏으로 “보기 좋은 체격”이라는 소리를 들어왔다. 비만의 지표인 체질량지수(BMI·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도
-
올챙이형 배 당뇨위험 2배…“체중보단 허리 둘레가 더 문제였네!”
[사진 중앙포토] 올챙이형 배를 가진 사람의 당뇨위험이 보통 사람에 비해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비만학회는 10일 건강보험공단의 2008~2012년 자료를 분석, 이
-
올챙이형 배 당뇨위험 2배, “비만만 아니면 될 줄 알았는데”
[사진 중앙포토] 올챙이형 배를 가진 사람이 보통 사람에 비해 당뇨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대한비만학회는 건강보험공단의 2008~2012년 자료를 분석, 이 같은
-
한국 국가경쟁력 6단계 하락 25위 그쳐 … 말레이시아보다 낮아
우리나라가 올해 세계경제포럼(WEF)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6단계나 하락하면서 말레이시아보다 낮은 25위를 기록했다. 이는 2004년 29위 이후 9년 만에 가장 낮은 순위다. 비
-
먹는 순서만 바꿔도 살 빠질 근거 충분 … 문제는 스피드
식사를 할 때 채소와 단백질 식품을 먼저 먹으면 포만감을 채우고 혈당치를 천천히 오르게 해 살이 빠지는 데 도움이 된다. [김수정 기자]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먹는 순서만 바꿔도 살 빠질 근거 충분 … 문제는 스피드
식사를 할 때 채소와 단백질 식품을 먼저 먹으면 포만감을 채우고 혈당치를 천천히 오르게 해 살이 빠지는 데 도움이 된다. [김수정 기자]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사] 기획재정부 기획재정담당관 김태주 外
◆기획재정부[과장급 전보]▶기획재정담당관 김태주▶정책관리담당관 윤정식▶규제개혁법무담당관 박성훈▶예산총괄과장 강승준▶예산정책〃 임기근▶예산기준〃 조용범▶기금운용계획〃 전형식▶예산관리
-
국민건강정보 빅데이터 활용, 그 방안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2일 오후 4시부터 본부 강당에서 국민건강정보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표본 코호트DB 및 건강검진DB에 대한 설명과 향후 공개방안에 대하여 세미나
-
10억분의 1m, 나노가 커졌다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나노테크2013이 막을 올렸다. ① 일본 도시바는 나노 물질인 리튬티탄산화물을 사용해 전기효율을 높인 전기차용 배터리를 선보였다. 도시
-
거리에 뚱뚱한 사람 왜 안보이나 했더니
건강도를 측정하는 수치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의학계에서는 흡연·음주(고위험)·비만율을 따져보면 대체로 파악할 수 있다고 본다. 이기영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현대인이 앓는 상당
-
뚱뚱 또는 빼빼 … 한국인 몸매 점점 양극화
키 1m65cm, 몸무게 100kg인 회사원 이모(38)씨는 비대한 몸 때문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거동이 힘들고 코골이까지 심해져 편히 잘 수도 없다. 이씨는 “중학교 때부
-
한국인 체중, 고도비만과 저체중으로 양극화
한국인의 체중이 고도비만과 저체중으로 양극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11일 제3회 비만예방의 날을 맞이해 1998∼2010년 한국인의 성별‧생애주기별
-
50대부터 ‘영양 재설계’ 아픈 곳 없이 젊게 살자
[일러스트=강일구] 곽은희(55·서울 대방동)씨는 요즘 ‘건강 테크’에 푹 빠져 있다. 건강이 재산보다 중요하게 생각되는 나이가 된 것이다. 남편 역시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친구가
-
오메가-3, 호두보다 고등어가 몸에 흡수 잘 돼
일러스트=강일구 ilgoo@joongang.co.kr무병장수하려면 생선을 먹으라는 말이 있다. 등 푸른 생선에 풍부한 오메가-3 때문이다. 오메가-3는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 심근
-
[주말 문화마당] 장일범과 함께하는 오페라 속 프러포즈 外
◆공연 ▶장일범과 함께하는 오페라 속 프러포즈=장일범 음악평론가가 ‘나와 오페라 속 프러포즈’를 주제로 무대를 엮는다.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와 ‘로미오와 줄리엣’, ‘라보엠’
-
[인사] 국무총리실 外
◆국무총리실▶정무운영비서관 김태한 ◆방송통신위원회▶기획조정실장 최재유▶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송정수 ◆기획재정부▶장관비서관 박금철▶홍보담당관 유수영▶운영지원과장 강환덕▶정책관리담당관
-
영문잡지 만드는 고교생들 - 서울 명덕고 영자신문동아리
영어 잡지 『The Pathfinder』는 서울 명덕고 영자신문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취재해 전교생에게 배포됐다. [최명헌 기자] #“삼호주얼리호 소말리아 해적 피랍이나 평
-
[가볼 만한 공연·전시] 넌버벌 퍼포먼스 ‘비밥’ 外
◆공연 ▶넌버벌 퍼포먼스 ‘비밥’=비빔밥을 만드는 과정을 모티브로 한 무언극. 요리사들의 요리 대결이 흥을 돋운다. 2월 5일까지 봉산문화회관 가온홀. 1566-7897 ▶대구시립
-
한국 남자, 뚱뚱할 수록 월 소득 많아
여자는 뚱뚱할수록 월 소득 수준이 낮은 반면 남자는 뚱뚱할수록 소득이 많았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오상우 교수(가정의학과)는 "월 소득별로 비만도를 분석한 결과 남자는 소득수준이
-
선진국 건강관리서비스 적극 나선 까닭은 …
건강검진 결과 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가 일본 타니타 건강관리 회사의 서비스를 받고 있다. [일본 타니타사 제공] 세계는 지금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