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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좌파 트럼프’ 오브라도르 대통령 당선
과반이 넘는 득표율로 멕시코 대통령에 당선된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가 1일(현지시간) 밤 지지자들에게 승리를 선언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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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좌파 트럼프' 오브라도르 대선 승리
1일(현지시간) 멕시코에서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진보 성향의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64) 후보가 50%대의 득표율로 압승을 거뒀다고 AP통신 등이 2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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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멕시코 89년만의 좌파정권 탄생, '좌파 트럼프' 오브라도르 당선 확실...
1일(현지시간) 치러진 멕시코 대선에서 대통령으로 선출된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가 멕시코 시티 소칼로 대광장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AFP=연합뉴스]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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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녕 룰라뿐인가 … 브라질 노동자당 눈앞 ‘깜깜’
‘룰라가 아닌 다른 후보를 찾아야 한다.’ 최근 오글로부 등 브라질 언론은 10월 대선을 앞두고 발등에 불이 떨어진 좌파 노동자당(PT) 내부에 이런 분위기가 팽배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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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벽 안 세워? 그럼 나프타 끝내” 트럼프 압박에 멕시코 뿔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더 이상 ‘다카(DACAㆍ불법체류 청년 추방 유예)’ 관련 협상은 없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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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트럼프'가 트럼프와 붙으면? … 미국에 재앙
오는 7월 1일 열리는 멕시코 대통령 선거에서 ‘멕시코의 트럼프’로 불리는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후보가 당선된다면 미국과 멕시코 간 관계가 더욱 악화할 것이라고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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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 택한 멕시코 … 12년 만에 정권교체
1일(현지시간) 멕시코 대선에서 승리한 제도혁명당(PRI) 니에토 후보가 고향인 아트라코물코에서 투표한 뒤 지지자들에게 화답하고 있다. [아트라코물코 AP=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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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멕시코 대통령 "내 월급부터 깎겠다"
0.5%p차로 멕시코 대통령에 당선된 펠리페 칼데론이 "자신과 고위 관료들의 월급을 깎고 대신 마약거래 무장단체들과 싸움을 벌이고 있는 군인들의 봉급을 올리겠다"고 약속했다고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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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불복 오브라도르 멕시코 '저항정부' 세워
7월 치러진 멕시코 대선에서 패한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53.사진) 전 멕시코시티 시장이 멕시코의 '합법적인 대통령'을 자처하며 20일 '저항정부(opposite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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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멕시코 정세가 던지는 시사점
멕시코 정국은 7월 2일 대선이 끝나자마자 소용돌이에 빠졌다. 득표율이 불과 1%포인트 앞선 우파 집권당의 펠리페 칼데론 후보가 승리를 선언하자 좌파 야당의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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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칼데론 후보 대선승리 예비 판결
멕시코 연방 최고선거재판소는 5일 대선 당선자 발표와 관련한 예비판결을 통해 우파 집권 국민행동당 펠리페 칼데론 후보의 대선 승리를 확인했다. 이날 오전 8시(현지시간) 레오넬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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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멕시코 대선 재검표 시위 계속
지난달 2일 실시된 멕시코 대통령 선거에서 근소한 표차로 낙선한 좌파 민주혁명당(PRD)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후보 지지자 수만명이 지난달 30일 재검표를 요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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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멕시코 대선 재검표 촛불시위
이달 초 멕시코 대통령 선거에서 근소한 차이로 패한 로페스 오브라도르 민주혁명당(PRD) 후보 지지자들이 25일 멕시코시티 소칼로 광장에 모여 재검표를 요구하며 촛불시위를 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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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멕시코 대선 불복 … 28만 장외 집회
멕시코 대선의 재검표 결과 국민행동당(PAN) 펠리페 칼데론 후보에게 패한 것으로 나타난 좌파 민주혁명당(PRD)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후보가 선거 결과에 불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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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주의로 중산층 지지 이끌어
펠리페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 당선자가 6일(현지시간) 수도 멕시코시티의 선거운동 본부에서 연설을 마친 뒤 지지자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답하고 있다. [멕시코시티 AP=연합뉴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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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대선, 우파 재집권 유력
멕시코시티의 한 투표소에서 5일 연방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정당 참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개표 작업을 하고 있다. [멕시코시티 AP=연합뉴스] 멕시코 대선 재검표에서 우파인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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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하던 좌파 바람 '멈춤'
멕시코 대선에서 당선이 확실시되는 펠리페 칼데론 후보. 좌.우파 간 대립으로 큰 관심을 모았던 멕시코 대선에서 우파가 간발의 차로 이겼다. 멕시코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 다음날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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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대선 '초박빙' - 강찬호 특파원 현장 가다
2일 실시된 멕시코 대선 결과가 초박빙 승부를 보이고 있다. 당선자 발표는 6일(한국시간)로 연기됐다. 이런 가운데 여야는 서로 상대방의 부정투표 의혹을 제기하고 있어 정국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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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혁명당 "반미 아니다 … 한국이 집권모델"
대선을 하루 앞둔 1일 멕시코시티 시민들이 선거 포스터가 걸린 거리를 지나고 있다. 포스터 속의 인물은 선두를 달리는 중도 좌파 후보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시티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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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위에 오른 NAFTA
멕시코 대선에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 개정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근소한 차이로 지지율 1위를 달리는 중도 좌파 민주혁명당(PRD) 소속 안드레스 오브라도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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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냐 '우'냐 … 2일 멕시코 대선
"오브라도르,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의 중심가인 조칼로 광장은 노란색 옷을 입은 10만 인파로 물결쳤다. 중도 좌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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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파냐…우파냐…
중남미에 몰아치고 있는 좌파 돌풍이 7월 2일 치러질 멕시코 대선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까.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중도좌파인 민주혁명당(PRD) 후보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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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멕시코 대선 일주일 앞으로
멕시코 대선(7월 2일) 열기가 뜨겁다. 24일 중도좌파 성향의 야당인 민주혁명당(PDR)의 안드레스 오브라도르 후보의 유세장에 유권자들이 구름 같이 몰렸다. 멕시코시티 시장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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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난 미국 '남미 껴안기'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반미 캠페인 때문에 과거의 텃밭이던 중남미에서 상당 기간 고전하던 미국이 페루에서 불어온 '반(反)차베스 바람'에 즐거운 빛이 역력하다. 4일 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