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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추워지는 겨울밤엔 어디서 뭘 먹지?
이자카야식 스시집 오도루에서 즐길 수 있는 메뉴들굳이 격식을 갖추지 않아도 된다면 단연 실속이 우선. 화려한 분위기보다 가격 대비 맛이 으뜸이다. 연말 모임, 특히 오늘밤처럼 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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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강남 미식 지도를 다시 그리다
| ‘미쉐린 가이드 2017 서울’ 분석해보니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있는 호림미술관. 이곳 M층엔 ‘미쉐린(미슐랭) 가이드 2017 서울 편’에서 별 세 개를 받은 모던 한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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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표지 책 한 권에 울고 웃은 라이벌
빨간 표지의 책 한 권에 명암이 교차했다. 세계적인 레스토랑 평가서 ‘미쉐린(미슐랭) 가이드 2017 서울 편’이 7일 발간되면서 미쉐린 스타(별점)를 딴 식당과 그렇지 못한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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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의 맛집] “문어가 리듬체조를? 단돈 5만원으로 즐겨서 죄송합니다”
| 모델 이현이 ‘오도루스시’가볍게 즐기는 이자카야식 스시집이지만‘생선 초고수’ 사장님의 오마카세는 황홀혀에 닿는 요리마다 ‘탱글탱글·야들야들’ 사시미 오마카세에 나오는 사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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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긴자 스시 명가의 두 계보를 잇다
| 35만원짜리 스시를 말하다 밥을 쥐는 손놀림은 셰프마다 다 다르다. 너무 꽉 쥐어서 도 안되고 그렇다고 너무 오래 만져서도 안되는 공통점을 제외한다면. ‘코지마’ 박경재 셰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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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후쿠오카·사가현 미쉐린 식당 탐방 ① 스시 교텐
| 하루 10명에게만 허락된 별 3개 스시 입에 사르르~ 서슬 퍼런 칼이 1마리에 40만원짜리 참치의 살을 가르고 있다. 미쉐린 3스타 스시야 스시 교텐은 최고급 식재료만 엄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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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후쿠오카·사가현 미쉐린 식당 탐방 ⑤ 스시 츠쿠타
| 시장 옆 미쉐린 스시야 - 스시 츠쿠타 ★★ ‘스시 츠쿠타(つく田)’는 가라쓰 시내에 있는 스시야다. 미쉐린 2 스타 스시야 옆집이 동네 재래시장이다. 의자 8개가 전부인 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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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릴레이 19] 안유성이 천덕상에게
안유성 셰프?무궁화?천덕상 셰프의 신선로.패션에 흐름이 있듯 음식에도 흐름이 있다. 1980년대 후반 서울 강남의 고급 일식집에선 이른바 ‘꼬리초밥’이 대세였다. 스시(초밥)의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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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공원길 맛있는 지도] 스타 셰프, 스시 장인이 펼치는 맛의 전쟁
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터 생긴 지 얼마 안 됐지만 주목받는 핫플레이스까지 골목골목의 맛집을 해부합니다. 빼놓지 말고 꼭 가봐야 할 5곳의 맛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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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더 레스토랑] 특급호텔 일식당 반값에 즐긴다
| (32) 더 플라자 ‘무라사키’ 차분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더 플라자 일식당 무라사키. 더 플라자 일식당 무라사키(紫)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4월 미야케 가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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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마을 함지박길 맛있는 지도] 한적한 은행나무 언덕에 소문난 맛집들
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터 생긴 지 얼마 안 됐지만 주목받는 핫 플레이스까지 골목골목의 맛집을 해부합니다. 빼놓지 말고 꼭 가봐야 할 5곳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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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스페셜 스시 요리' 판매
강원도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lakaisandpine.co.kr) 가 4월 1·2일 '이진욱 셰프의 스페셜 스시 오마카세'를 진행한다. 이진욱 셰프는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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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세돌, 허사비스와 대국전 만나 OOO 먹었다
[사진 독자 제공]지난 9~15일 구글 딥마인드의 수퍼 컴퓨터 ‘알파고’와 5국을 치른 이세돌(33) 9단이 첫 대국을 앞두고 대국장인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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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스푼 5] 일본 명인이 숙성한 스시, 첫입에 감칠맛
가을이 제철인 생선(알)으로 만든 아리아께의 스시.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참치뱃살(도로)·성게알(우니)·제주 갈치·도화새우·연어알·도미·전갱이.江南通新이 ‘레드스푼 5’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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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 ‘밥 해드릴게요’ 초대하는 치과의사
매주 ‘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에 등장하는 인물에게는 江南通新 로고를 새긴 예쁜 빨간색 에코백을 드립니다. 지면에 등장하고 싶은 독자는 gangnam@joongang.co.kr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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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삼성동]이 빌딩 숲 사이에 역사와 맛집 숨어 있다
* 6월 Jtravel 시티맵 코너는 삼성동의 명소를 보다 다양하게 소개하기 위해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의 여행서 『데이트 인 서울』 『두근두근 강남산책』을 바탕으로 꾸몄다. 삼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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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이웃집] 미즈호 셰프의 도산공원 단골집
스시 마츠모토의 미즈호 셰프셰프이기 이전에 스시 매니어인 미즈호 셰프는 평소 매장이 문을 닫는 일요일마다 동료들과 함께 도산공원 인근 스시집을 찾아 다닌다. 자신이 근무하는 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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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새우 3마리 비행기로 공수한 ‘진시황팀’
서울 신라호텔 일식당 아리아께의 최고급 식재료 TF팀원들이 식재료를 살펴보고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태영 주방장, 조수운 캡틴, 정종술 주방장, 김경룡 과장. 올해 초 한 일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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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The Place ⑥ 이태원 오룸다이닝
셀레브리티 사이에서 은밀히 인기를 누리던 레스토랑이 있다. 청담동의 갤러리 레스토랑 ‘오룸다이닝’이다. 오룸다이닝은 100% 예약제로만 운영되는 프라이빗 다이닝이었다. 음식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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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세계화 일등공신 마쓰히사 노부유키
중앙일보는 ‘한식 세계화’ 선언 2년을 맞아 앞으로 매월 1회 관련 특집 기사를 ‘월금섹션 food&’에 싣기로 했습니다. (오늘자 E21~23면) 이를 계기로, 미국에 스시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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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전문가 3인의 추천 이 집!
쇼진문타로 일본 본토의 꼬치구이를 맛볼 수 있는 야키도리 전문점. 일본 내음 물씬한 실내에 들어서면, 가운데서 주인장이 꼬치를 구우며 소리 높여 맞는다. 자리를 배정하고 주문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