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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캘리포니아주, “운전면허증에 ‘제3의 성(性)’ 기재해도 된다”
미국에서 운전면허증에 남성ㆍ여성 외에 ‘제3의 성(性)’을 기재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최초로 시행된다.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운전면허증ㆍ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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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호모 사피엔스의 진화와 규제
최준호 산업부 차장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가족과 조상님들을 살펴야 할 의무를 방기하고 미국 서부 지역을 취재했다. 그곳은 베스트셀러 『사피엔스』(2011)의 저자 유발 하라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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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식의 寫眞萬事] 세계 당구 1등은 얼마나 벌까?
지난 7월 포르투 3쿠션 월드컵 우승자 김행직 선수의 상금은 8000 유로(약 1000만원)였다. 당구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만 해도 2만 4000여 개의 당구장이 성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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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감동했나, 우승 상금 기부 약속 지킨 루이스
컴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3년3개월 만에 LPGA투어 우승을 차지한 스테이시 루이스. 우승상금 전액을 허리케인 피해를 입은 휴스턴 지역에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 증서를 들고 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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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준우승'에도 자신감 얻은 전인지 "에비앙 갈 준비 됐다"
전인지. [포틀랜드 AFP=연합뉴스] 전인지(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컴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준우승했다. 올 시즌 다섯번째 준우승이지만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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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만 5번...전인지의 아쉬웠던 도전
전인지. [포틀랜드 AP=연합뉴스] 준우승만 5차례. 전인지(23)가 마지막 '한 끗' 차이로 올 시즌 '무관'에 그치고 있다. 전인지는 4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컬럼비아에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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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컴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준우승...美 루이스, 3년만에 LPGA 정상
전인지. [포틀랜드 AP=연합뉴스] 전인지(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컴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준우승했다. 올 시즌 LPGA 준우승만 5차례다. 전인지는 4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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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LPGA 컴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3라운드 3위...역전 우승 도전
전인지. [오타와 AP=연합뉴스] 전인지(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컴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 LPGA 6주 연속 우승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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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 끓여준 '금빛 죽' 먹고 세계를 들어 메쳤다
하형주 선수가 LA다운타운을 배경으로 양손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김상진 기자딱 33년 전 오늘(8월10일) 아침 8시, LA하늘이 노랬다. 95㎏ 이하급(하프 헤비급) 계체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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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된 '남자'…아들 낳은 美 트랜스젠더
미국의 한 트랜스젠더(성 전환자) 남성이 아이를 출산했다. 1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 사는 트랜스젠더 남성 트리스탄 리스는 동성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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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왕좌의 게임’과 카타르 사태, 중동 패권 경쟁 관전법] 시아파·이슬람 민주주의 세력에 칼 겨누다
무하마드 빈살만 알사우드, 1953년 이후 사우디의 첫 부자 상속... 중동의 보수화 지원에도 적극 나설 듯 사우디 왕가의 제1 왕위계승권자로 책봉된 무하마드 빈살만 알사우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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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자유냐 성소수자 차별이냐…동성결혼 '케이크 전쟁' 다시 점화
연방대법원이 종교적 신념에 따라 동성커플의 결혼식 케이크를 만들 수 없다며 주문을 거절했다가 벌금을 부과받아 전국적 논란을 일으켰던 콜로라도주 빵집 주인의 상고를 심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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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바른말 하자 트위터 해킹 의심받은 황당 사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중동의 화약고인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순방을 시작하며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선 처음으로 예루살렘 성지인 ‘통곡의 벽’을 방문했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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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명문대 진학 꿈꾸는 초등5~고2 '풀 케어'
━ JAU유학센터 관리형 유학 학업은 물론 생활·여가까지 아직 어린 유학생을 옆에서 부모님처럼 관리해 주는 중앙일보플러스 JAU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이 6월 20일까지 9월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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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명문대 진학 꿈꾸는 초등5~고2 '풀 케어'
━ JAU유학센터 관리형 유학 학업은 물론 생활·여가까지 아직 어린 유학생을 옆에서 부모님처럼 관리해 주는 중앙일보플러스 JAU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이 6월 20일까지 9월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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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미·캐나다 현지 교사·직원 '풀케어' 글로벌 명문대 진학 길 열어준다
JAU유학센터 코칭유학초·중·고등학생의 유학생활은 학교 수업과 홈스테이 환경뿐 아니라 방과 후 시간 관리와 주말 활동까지 폭넓게 신경 써야 한다. 대부분의 학교 수업이 오후 3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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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미·캐나다 현지 교사·직원 '풀케어' 글로벌 명문대 진학 길 열어준다
JAU유학센터 코칭유학초·중·고등학생의 유학생활은 학교 수업과 홈스테이 환경뿐 아니라 방과 후 시간 관리와 주말 활동까지 폭넓게 신경 써야 한다. 대부분의 학교 수업이 오후 3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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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탈환' 위해 SNS 끊은 커리, GSW PO 3연승 이끌다
스테픈 커리 [사진 골든스테이트 페이스북] 미국 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주전 가드 스테픈 커리(28)의 활약을 앞세워 플레이오프(PO·7전4승제) 1라운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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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양말 팔아 연매출 100만 달러 '고교생 사장님'
후프스웩 CEO 브레넌 애그내노프가 자신이 만드는 맞춤 양말을 들어보이고 있다. 작은 사진은 후프스웩의 인기 상품.온라인으로 맞춤형 패션 양말을 팔아 연매출 100만 달러 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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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공부·생활 관리, 주말에도 철저히
‘코칭 유학’ 프로그램자녀의 유학을 계획 중인 학부모들은 고민이 많다. 유학 지역과 학교 선정에서부터 준비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특히 어린 자녀를 홀로 해외로 보내야 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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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공부·생활 관리, 주말에도 철저히
‘코칭 유학’ 프로그램자녀의 유학을 계획 중인 학부모들은 고민이 많다. 유학 지역과 학교 선정에서부터 준비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특히 어린 자녀를 홀로 해외로 보내야 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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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 포틀랜드 그리고 어느 작은 도시
━ 공감 共感 이탈리아 볼로냐는 인구 40만 명 정도의 작은 도시다. 우리나라로 치면 경북 구미나 전북 익산 정도. 이탈리아 여행 책자에서도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베네치아와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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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죽었다고요? 다시 팔리는 종이책
디지털 혁명의 시대, 종이책이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출판협회(AAP)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페이퍼백(책 표지를 종이 한 장으로 만든 포켓판 도서) 서적 매출은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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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에 종이책 뜻밖의 선전
디지털 혁명의 시대, 종이책이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아마존이 시애틀 대학교 근처에 오픈한 오프라인 서점. 미국출판협회(AAP)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페이퍼백(책 표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