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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1년도 안 남았습니다, 공약 몇 개나 지켰나요
강남 3구 국회의원 공약 이행도 평가 정치권이 연일 시끄럽다.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240여 일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정치권은 이미 선거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 국회의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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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등만 바꿨는데 … 집도 얼굴도 예뻐 보여
펜던트 조명, 집안 분위기 살리는 ‘원 포인트’ 인테리어 카페 ‘마마스’ 광화문점에 설치 된 덴마크 디자이너 베르너 팬톤의 ‘VP 1’ 펜던트. “조명, 공간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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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1등의 책상] 교과서 넘어 논문까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공부
이수인양이 상대성이론의 내용을 학교 교실 칠판에 적으면서 스스로 묻고 답하고 있다. 수학·과학 등 개념 이해가 중요한 과목은 이런 식으로 자문자답하며 원리를 깨우친다. 호기심 풀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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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뭐 먹지?]동경 - 젊은 여성들이 반한 살살 녹는 돈가스
동경 상 호 동경(일식) 개 업 1994년 주 소 서울 송파구 양재대로 1164(올림픽공원 사거리) 전 화 02-2202-7969, 02-2208-7721 주 차 가능 영 업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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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를 묶어준 아버지의 손
화상 으로 가운데와 넷째 손가락이 손바닥에 붙어 버려 수화의 ‘사랑합니다’가 됐다. 가족들이 같은 손 모양을 하고 사진을 찍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큰딸 현주씨, 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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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때 이성태 총재와 갈등 있었지만 내가 교체 반대
강만수 전 장관은 민감한 질문이 나오면 수첩과 노트를 꺼내 당시의 상황과 발언·통계 수치를 설명했다. 그의 컴퓨터 안에는 각종 자료들이 체계적으로 분류돼 있었다. 일정이 빼곡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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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나온 육군 하사 여대생 성추행
휴가를 나온 육군 하사가 여대생을 성추행하고 돈을 빼앗아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귀가 중이던 여대생 A씨를 위협해 가방을 훔쳐 도주한 육군 26사단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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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대 겨냥 8년 공들였다 … 영어대본 먼저 쓴 '보이첵'
뮤지컬 ‘보이첵’ 초연을 앞둔 윤호진 대표는 ‘산고’란 단어를 여러 차례 썼다. ‘창작뮤지컬의 대부’라 불리는 그에게도 창작의 고통은 예외가 없었다. 그는 “머리가 지끈거릴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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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 신화 재현 꿈꾸며…'보이첵' 영어가사 먼저 썼죠
뮤지컬 제작ㆍ연출자 윤호진(66) 에이콤인터내셔날 대표는 “머릿속에 작품이 줄을 서 있다”는 사람이다. ‘명성황후’와 ‘영웅’으로 한국 창작 뮤지컬의 신화를 만들었던 그가 이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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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엽 초대 감사원장 별세
이원엽(사진) 초대 감사원장이 7일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90세. 1948년 육군사관학교를 5기로 졸업한 이 전 원장은 61년 육군항공학교장 재직 당시 박정희 제2군 사령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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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소중기자들이 중앙일보에 떴다 (2)
1 안충기 섹션&디자인 데스크(오른쪽)가 신문 편집에 대해 김대희(가운데)·양해윤 학생기자에게 설명하고 있다. 2 학생기자들에게 정보 그래픽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신재민 그래픽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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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을 부르는 풍수 인테리어
‘소파는 어디에 놓을까?’ ‘침대 머리는 어느 쪽에 둘까?’. 집 안의 가구와 소품 배치에 따라 복이 들어오고 나간단다. 새해를 맞아 집 안 분위기를 바꿀 계획이라면 풍수 인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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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판교는 강남" … 송파 오금·문정동보다 더 강남스러운 곳으로 꼽혀
강남 아닌 강남, 바로 분당이다. 江南通新과 한국리서치가 조사한 방식은 지리학의 심상지리(imagined geographies)를 응용한 방식이다. 심상지리란 실제 지역적 위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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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아가메즈 30점 … 현대캐피탈, 한국전력 꺾어 外
아가메즈 30점 … 현대캐피탈, 한국전력 꺾어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의 V리그 홈 경기에서 양팀 통틀어 최다득점인 30점을 올린 외국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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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지나고 상승무드 한풀 꺾여
[이혜승기자] 서울 매매시장은 지난주와 비슷한 보합세를 보였다. 강남권을 비롯해 고가 및 중대형 주택이 많은 곳은 추석 이후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1%대 대출이 나왔지만 조건이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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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창고] 소문난 학원 - 중등 국어 · 논술 학원
자녀의 대학 입시를 마친 학부모들은 “초·중학교 때 책을 많이 못 읽힌 게 후회된다”고 말합니다. 과학·문학·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꾸준히 읽으면 배경 지식을 쌓는 것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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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 유스팀 이승우·장결희, 잘 컸네요
이승우(左), 장결희(右)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 산하 15세 이하 유소년팀(카데테 A)에서 뛰고 있는 두 한국인 공격수 이승우와 장결희(이상 15). ‘바르셀로나’라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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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후 건강관리법] 자외선에 민감한 눈
모자·선글라스·콘택트렌즈 등을 이용해 자외선을 차단해야 눈 질환을 막을 수 있다. [김수정 기자] 휴가 후 건강 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강한 자외선에 피부가 손상되는 것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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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학원] 대치동 초등 독서·토론·논술
많은 대치동 학부모가 “초등학교 때 독서·토론·논술학원 보내길 잘했다”고 말합니다. 책 읽은 뒤 토론하고 글 쓰는 게 독서습관은 물론 사고력과 표현력까지 키울 수 있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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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숨은 윤진숙 … 청와대 “15일께 임명”
윤진숙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사흘째 칩거 중이다. 7일 오후 늦게 해수부를 통해 A4용지 한 장짜리 ‘사과말씀’만 전할 뿐이었다. “(청문회) 집중 질문을 받는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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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에 ‘친국’의 상처…아픈 경험이 버티기 인사로 연결?
지난달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임 장관 임명장 수여식. 박근혜 대통령이 각 부처 장관들과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6일 아침,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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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에 ‘친국’의 상처…아픈 경험이 버티기 인사로 연결?
지난달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임 장관 임명장 수여식. 박근혜 대통령이 각 부처 장관들과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관련기사 YS·DJ는 측근들 낙하산 인사, 노무현·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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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 20대女, 남편이 보낸 생활비를…깜짝
전업주부 이현경(29·서울 오금동)씨는 최근 전업주부에게 각종 혜택을 주는 우대 통장에 가입했다. 별도의 직장을 갖지 않더라도 매달 남편이 통장으로 생활비를 보내주면 직장인 급여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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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신정동 ‘미니 보금자리’ 임대주택 1492가구 나온다
서울 송파구 오금동과 양천구 신정동에 조성될 ‘미니 보금자리주택’ 지구의 3분의2 이상이 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최근 전·월세난으로 집 없는 서민층의 부담이 가중된 데 따른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