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KBS 제2TV 『사랑이 꽃피는 나무』(13일 밤8시5분)=「행복이라는 것」. 신문에 희선이 주인공으로 데뷔한다는 기사가 실리자 할머니는 정화가 마음상해 한다며 신문을 숨긴다
-
TV드라마 야외촬영으로 현장감 생생
요즘 들어 부쩍 늘어난 TV드라마에서의 지방 현지촬영이 하나의 큰 흐름을 이루며 극중 현장감을 살려내고 있다. 처음에만 지방풍경을 조금 비춰주다 시간이 흐르며 흐지부지 스튜디오 촬
-
한국 영화(26)|한운사 방송극 10여편 영화화
『이 생명 다하도록』(신상옥 감독·60년) 『현해탄은 알고 있다』(김기영 감독·61년),『아낌없이 주련다』(유현목 감독·62년 ),『빨간 마후라』(신상옥 감독·64년) ,『남과 북
-
드라마|연희, 삼수에 상경 종용
KBS 제2TV『미니시리즈-검생이의 달』(1일 밤9시40분)=연희는 삼수에게 같이 서울로 가자고 계속 보챈다. 영수는 퇴근길에 같은 학교선생 혜경으로부터 신안이 옛날 중국과 우리나
-
드라마
□…MBC-TV 『미니시리즈-춤추는 가얏고』(8일 밤9시50분)=「다정도 병이런가」. 방송국의 김PD는 이금화의 일생을 다루기 위해 박 교수·설빈을 찾아와 협조를 요청한다. 양로원
-
노인 중심 코미디프로 등장
아직도 일할 나이에 정년퇴직으로 일터에서 밀려난 노인들의 삶을 참신한 시각으로 재조명한 노인중심의 본격 TV코미디프로그램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KBS-2TV가 다음달부터 매주 월요
-
M-TV『그 여자』있음직한 이야기로"공감대"
주위에서 있음직한 우리 주변 얘기를 다뤄 시청자들이 큰 긴장감 없이 편안한 기분으로 대할 수 있는 드라마 한편이 최근 신선한 충격을 던져 주고 있다. 다름 아닌 MBC-TV의 수목
-
드라마
□…KBS 제1TV 「울밑에선 봉선화」(22일 밤8시30분)=소식한마디 없이 병호가 돌아온다. 병진모는 얼굴이 말이 아니라며 당장 보약을 먹으라고 성화지만 병호는 목욕하고 이발하면
-
뮤직 박스
○…과거 친나치조직의 일원이었던 아버지를 변호사인 딸이 고발한다는 내용의 『뮤직박스』는 진실과 정의의 영원성을 주제로한 법정드라마다. 『Z』『실종』등 정치영화의 거장 코스타 가브라
-
부패관리(분수대)
40여년 귀가 닳게 들어온 얘기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뇌물을 주고 받는 얘기 말이다. 요즘 홍콩에서 발행되는 한 중국계 신문(문회보)이 우리 사회의 부정부패에 관해 보도한 것은
-
드라마
□…KBS제2TV 『미니시리즈』(20일 밤9시35분)-「끝없는 사랑」.요섭으로부터 옛날 섬에서 낯선 여자와 며칠을 보냈다는 얘기를 들은 수완은 용기를 내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는다.
-
백담사는 착각 말길…|이호철(소설가)
필자는 지난 1년 동안 기회 있을 때마다 5공 청산은 일부에서 주장하듯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처단이나 사법처리로서가 아니라 세월 따라서 그 이가 자연스럽게 이 나라 보통시민의 한사
-
(드라마)요섭의 후배 출감 후 전력자랑
□…MBC-TV『한지붕 세 가족』(17일 아침 9시)-「도토리 키재기」.요섭은 밀수꾼 두목으로 감옥에서 10년간 복역하다가 추석특사로 출감한 후배 고래와 오랜만에 해후한다. 고래
-
드라마
KBS제2TV 『TV손자병법』(17일 밤8시)=「아미아미 나무아미」. 부장대우 이장수는 각 부서에서 차출된 요원들과 함께 90년도 종합사업계획안 자료정리를 하던중 모종의 사고가 발
-
「제7회 전국 연근제」눈앞에
전국 규모의 유일한 지방연극 축제인 전국연극제(제7회)가 22일부터 6월4일까지 14일간 경북 포항에서 열린다. 지난 3월부터 전국 14개 시·도의 57개 극단이 경연을 벌여 최종
-
드라마
□‥…KBS제2TV 『전설의 고향』(10일 밤9시50분)=「불씨」. 옛날 아낙네들에겐 칠거지악을 범하는 무서움보다 더욱 두려운 것이 바로 집안의 불씨를 지키는 일이다. 불씨란 몇십
-
드라마
□…KBS 제2TV 『하늘아 하늘아』(21일 밤9시20분)=선희궁으로부터 화완옹주가 다시 대궐에 들어와 살게 되었다는 말을 들은 세자빈은 옛날 영조가 화완옹주를 보러 들를 때마다
-
세계의 벗이여 평화를 향해 도약하자
오늘 서울의 함성은 5대양 6대주로 번졌다. 50억 지구인은 서울에서 들려오는 세계의 숨소리를 듣고 있다. 세계만방에서 몰려온 수천, 수만의 젊은이들, 선량한 세계 시민들은 한마당
-
드라마
KBS 제2TV 『드라마게임』(26일 밤9시50분)=「망각의 계절」. 한재윤은 과거에 사랑했던 수연이 귀국하자 임신중인 처의 입장은 생각하지 않고 옛날의 감정으로 빠져든다. 재윤의
-
(1)성화채화 설레는 헤라신전|성화봉송길 새단장 "축제분위기"|아테네
「인류의 화합과 전진」을 표방하는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가 두달 앞으로 다가왔다. 「세계속의 한국」을 확연히 상징하게될 서울올림픽은 동서 양진영이 모두 참가, 명실상부한 사상 최대
-
운동권·대중문화를 "접목"|「청개구리 마당」모임
새로운 청년문화정립을 위한 운동이 움트고 있다. 서울YWCA는 상업주의 대중문화와 운동권문화로 양극화돼있는 청년문화를 화해시켜 새로운 청년문화를 가꾸어가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청개
-
(드라마)새집의 설계도 보여주자
□…MBC-TV『전원일기』(14일 밤8시5분)=「옛날이 아니라구」. 둘째 며느리 순영은 큰동서와 시아주버니가 그려 놓은 새집의 설계도를 시어머니에게 보여드린다. 그러나 시어머니는
-
드라마
□…KBS제1TV 『사랑의 기쁨』(2일 밤9시50분)=백발노인 최학은 자신이 옛날에 살았던 고가를 찾아간다. 그는 그곳에서 유명한 악공이었던 아버지 밑에서 거문고기술을 익히던 일
-
사제폭죽 터뜨려 분위기 험악(민정)|"허위·폭력 청산하는 전환기에(민주)|호남 누비며 예정 없던 유세도(평민)|"탄광 환경개선에 앞장서겠다"(공화)
○…군산·전주 등 전북지역 유세에 나선 노태우 민정당 후보는 10일 첫 유세장인 군산에서 돌멩이와 사제폭죽세례를 받아 신문기자·경호원·비서 등 10여 명이 다치는 등 초반부터 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