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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트럼프가 당선되면 한·미 동맹은?
마이클 그린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선임부소장현재로서는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선의 공화당 후보가 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베팅 시장의 예측에 따르면 그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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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무역서 황금알 챙기는 중국 기업
국제사회가 대북 제재 수위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과 거래해 온 중국 기업들이 상당히 높은 수익을 거둬온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북한의 군(軍) 소속 기업과의 거래할 때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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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회의, 점심은 광화문”…자동차가 비서네
BMW의 ‘모빌리티 미러’ 기술은 개인 스케줄, 차의 충전 상태, 일기 예보 등 주요 정보를 거울에 비쳐 준다. [사진 각 사]“출근 전 집 안의 거울 앞에서 자동차의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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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54곳은 이미 3당 대결…‘일여다야’ 구도 현실화
총선을 한 달 남겨놓고 여당 후보는 1명인데 야당 성향의 후보가 여럿 경쟁하는 ‘일여다야(一與多野) 구도’가 현실화되고 있다. 새누리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공천 현황을 분석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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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뇌는 1200개 “인간 모방 아닌 이기는 게 목표”
‘알파고’ 개발자 데이비드 실버가 8일 오후 성남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 김현동 기자]오전 7시가 되자 알람시계는 “비가 오니 우산을 준비하라”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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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모의고사 점수가 수능까지 간다?
10일 올해 첫 전국 고교 학력평가학생 16.4% 3월보다 수능 때 더 좋은 성적내신과 비교해 수시냐 정시냐 참고용으로개념 부족한 건 1년 장기 계획 짜서 준비10일 고 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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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 “마이너스 금리, 경기 부양 큰 효과 없다”
국제결제은행(BIS)이 마이너스 금리를 비판하고 나섰다. BIS는 글로벌 중앙은행 대변기구다. 이런 BIS가 일본·유로존·스웨덴·덴마크·스위스 중앙은행이 채택한 마이너스 금리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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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제은행, ' 마이너스 금리정책 한계 있다'
국제결제은행(BIS)이 마이너스 금리를 비판하고 나섰다. BIS는 글로벌 중앙은행 대변기구다. 이런 BIS가 일본·유로존·스웨덴·덴마크·스위스 중앙은행이 채택한 마이너스 금리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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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경영 분야 샐러던트를 위한 최상의 Part-Time 석사과정” KAIST 정보경영 석사과정 2016학년도 입학설명회 개최
KAIST 경영대학이 3월 24일(목) 오후 8시 서울 도곡 캠퍼스에서 을 개최한다. IT경영 트렌드를 선도하는 커리큘럼으로 IT경영 전문 인력 양성최근 정보통신기술(In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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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주류, 反트럼프 단일 후보로 크루즈 저울질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가 4일(현지시간) 미시간주 워런의 한 대학에서 유세하고 있다. 그의 상승세가 이어지자 공화당 주류들의 트럼프 공격이 거칠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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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지능’ 갖춘 기업 리더가 5~10년 걸릴 혁신 맡아야
화면 가득 붉은 신호등 같은 불빛이 빛난다. 장면이 바뀌고 말을 주고받고 있는 두 남자의 입술이 번갈아 등장한다. 말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소리라고는 여객기 내 소음 같은 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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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기업 CEO 102명 중 유색인종은 8명뿐
“이 역사적인 순간,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2008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 수락 연설을 할 때 기대는 최고조에 달했다. 최초의 흑인 대통령 탄생은 수십 년간 투쟁해 온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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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주류 vs 다이하드…“가장 비열한 싸움 될 것”
1일(현지시간) ‘수퍼 화요일’ 경선에서 대승을 거둔 힐러리 클린턴(왼쪽)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유세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활짝 웃고 있다. 이날 조지아 주 등 7곳에서 1위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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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7.9 강진에 '쓰나미 악몽'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서부 해상에서 2일 오후 6시50분(현지시간)쯤 규모 7.9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수마트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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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경쟁력] 듀얼 클러치 변속기 주목받아
현대자동차 라인업의 막내를 담당하고 있는 엑센트는 소형차의 경계를 허물었다.소형자동차 업종의 2016 NBCI 평균은 74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했다. 엑센트는 78점을 획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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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경쟁력] 소비자 합리적 선택 돕고 기업엔 브랜딩 방향 제시
제조업체가 생산하는 것은 제품이지만 소비자가 사는 것은 브랜드다. 기업의 가치가 곧 브랜드 자산의 가치와 같다. 기업은 브랜드가 고객의 마음에 강하게 자리 잡도록 하기 위해 지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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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경쟁력] 다양한 디자인·냉방성능에서 경쟁 브랜드 앞서
LG 휘센은 하나의 바디에 두개의 에어컨이 적용된 인체감지 듀얼 에어컨을 선보였다.에어컨 업종의 NBCI 평균은 75점이다. 전체 33개 업종 중에서는 4번째, TV·냉장고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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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 미 보수진영 "차라리 클린턴 대통령이 낫다"
보수 유권자 모임 `밸류즈 보터 서밋`에서 성경책을 들고 연설하는 도널드 트럼프. [사진제공=유튜브 캡처]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가 될 것이 유력해지면서 보수 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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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독주 굳히기, 클린턴·샌더스는 ‘남북전쟁’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왼쪽)이 26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컬럼비아에서 민주당 대선후보인 부인 힐러리 클린턴을 위해 찬조연설을 하고 있다. 27일 민주당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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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악재’ 브렉시트가 현실화된다면
오는 6월 23일은 영국은 물론 유럽연합(EU)에 있어 역사적인 날로 기억될 것이다. 영국이 EU에 계속 남을지, 아니면 탈퇴할지를 결정하는 국민투표가 치러지기 때문이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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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만해서 이긴 선거는 없다
정치는 요물이다. 참 종잡을 수가 없다. 선거는 더욱 그렇다. 요즘은 그나마 하루 종일 ‘시사 수다’를 볼 수 있다. 예전에는 정치부 기자들이 수시로 점쟁이가 됐다. 만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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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곤충, 맛도 최고 영양가도 최고
스테판 토로트센(왼쪽)과 부이 아달스티안손은 2014년 아이슬란드 최초의 곤충 식품 업체 ‘크로우바 프로틴’을 설립하고 최근 정글바를 출시했다.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의 사업가 스테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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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롯데 재판을 통해 본 성년 후견 제도 분석
JTBC 보도 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미리 보는 ‘롯데 후견재판’을 통해 성년후견제도를 소개하고 제도적 허점이 없는지 탐사한다. 지난 3일 언론에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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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38회] 신격호 후계 구도 분수령 성년 후견인제
지난 3일 언론에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이 법정에 섰다. 지난해 8월 이후 반년 넘게 이어진 롯데 후계 분쟁의 새로운 국면을 조성한 성년 후견 개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