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형차 1위’에 놀라고 2위와 점수 차이에 또 놀라다
중앙일보 ‘올해의 차’ 심사위원들이 9일 경기도 화성의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고속 주행 테스트를 하기 전 자동차의 외관을 살피고 있다. 이날 2차 심사에서는 1차 심사를 통과한 16
-
식약청, 2013년 먹을거리 안전관리 강화 방안 내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민 행복 실현의 선결요건인 먹을거리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골자로 하는 2013년 대통령 업무보고를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
개인 유전체분석 서비스 제공기관 관리 강화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에 대한 관리가 강화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률)는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개인 유전체분석 서비스가 생명윤리
-
리스크 줄여주는 ‘자산배분형 랩’
저금리·저성장 시대에 주식투자 성패는 리스크 관리에 달려 있다. 시장의 불확실성이 증대됨에 따라 어지간해선 수익을 내기가 쉽지않다. 욕심을 부리다간 되레 큰 코를 달칠 수 있으니
-
위례산 위에 550m 둘레 토성 … 흑성산 위엔 570m 둘레 석축산성
흑성산 정상을 둘러싸며 만들어진 흑성산성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이다. 낮 기온이 15도 이상 오르면서 겨울 내내 입었던 두터운 점퍼는 이제 옷장 속에 집어 넣어도 될만하다. 성급한
-
구미간 에티오피아 교장 "한국인 놀란점은…"
이 청년은 후투족일까, 투치족일까. 중키에 입술이 두툼한 걸 보면 후투족일 것이다. 인중이 길고 몸매가 호리호리하니 투치족일 수도 있겠다. 늦봄 같은 햇볕이 내리쬐는 르완다 수도
-
[경제 view &] 100세 시대, 금융‘게임의 룰’이 변했다
황성호우리투자증권 사장우리 국민은 ‘100세 시대’라는 말에 익숙해져 가고 있다. 그 말 속에는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희망과, 더욱 길어진 은퇴 이후 삶에 대한 불안감이
-
로슈-이원의료재단, 자동화 시스템 구축
한국로슈진단과 수탁검사전문기관 이원의료재단은 지난 2월 28일 이원의료재단의 송도 신사옥에서 최신 검사자동화 시스템 구축 성료 및 성공적인 가동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을 가졌다.
-
[백가쟁명:김종우] 중국 항공법률제도의 체계와 과제
중국생활을 해본 필자나 중국에 비즈니스 출장 또는 여행이나 유학차 중국을 왕래하는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비행기를 타자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정작 우리 자신을 중국으로 인도
-
캘리포니아주 6만4000개 일자리 없어진다
시퀘스터(연방정부 예산자동삭감) 발동이 불가피하다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만약 이달 말까지 정치권이 합의를 보지 못해 시퀘스터가 발동될 경우엔 가주 역시 막대한 피해를 볼 수 밖에
-
큰 화면이 대세…LG도 5인치대 스마트폰
5인치대 후반의 대화면을 장착한 스마트폰 시장을 놓고 국내 업체들이 본격적인 경쟁에 들어갔다. LG전자는 5.5인치 풀HD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 ‘옵티머스G프로’를 13일
-
[사설] ‘엔저-원고’에 비상 대책 필요하다
엔-달러 환율이 요동치고 있다. 라엘 브레이너드 미국 재무부 차관이 그제 “디플레이션을 탈피하려는 일본의 (엔 약세)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엔 환율은 달러당 94.46엔까
-
중위권 영어 A형 선택 늘 것 … B형 응시자, 표준점수·백분위·등급 불리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국어·수학·영어 영역에서 선택형 시험이 실시된다. 난이도에 따라 선택의 폭이 6개로 늘어난 만큼 어떤 유형을 준비해야 하는지 혼란스럽기
-
안색 붉으면 심장병, 푸르면 간장병, 검으면…
우리 몸은 그 자체가 진단기다. 건강에 적신호가 오면 어떤 형태로든 경고음을 발동한다. 우리 조상은 이러한 인체의 미묘한 변화를 감지해 체계화했다. 한의학의 사진(四診)법이 바로
-
환율 영향 적은 종목 어디 없나 기관, 한전·SKT 러브콜
주식 시장이 환율 몸살을 앓고 있다. 증권사들이 내놓는 기업 이익 추정치들이 자꾸 내려간다. 원화 가치 상승이 수출 물량과 이익에 악영향을 줄 것이란 걱정 때문이다. 그러나 이
-
안색 붉으면 심장병, 푸르면 간장병, 검으면…
우리 몸은 그 자체가 진단기다. 건강에 적신호가 오면 어떤 형태로든 경고음을 발동한다. 우리 조상은 이러한 인체의 미묘한 변화를 감지해 체계화했다. 한의학의 사진(四診)법이 바로
-
무속인 "살려줄까? 속옷을…" 섬뜩한 발언
설날을 앞두고 점집을 찾는 발길이 잦아질 때다. 미신이라는 비난이 잇따라도 ‘불확실한 앞날을 내다보려는 불안감’에 기댄 ‘운세산업’은 여전히 번창하고 있다. 점집을 찾는 사람들의
-
“신령님 타령만 해선 안 통해” 디지털로 무장, 힐링에 방점
관련기사 “생존 불안 커진 탓 …‘언더그라운드 종교’ 역할” 풀이 제각각 …“계속 불운” “올해 이후 대박” #지난달 30일 오후 4시. 전남 고흥에서 첨단과학기술의 결정체인 나
-
[비즈 칼럼] 블랙아웃 막을 해법, 전력 저장기술
구자균LS산전 대표지능형전력망협회장 여름이 더운 것과 겨울이 추운 것은 당연지사지만, 유독 지난해 이후 공공기관이나 주요 기업 등에 들어설 때 확연히 “덥다”, 혹은 “춥다”는 느
-
눈길 끄는 ‘ETF랩’
KDB대우증권의 PB센터 직원이 고객에게 ETF랩 상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제는 상장지수펀드(ETF) 랩이다.” 증권사들이 새해부터 이색 ETF 랩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
[Global Focus] 독일 기업 경기기대치 석달째 상승 外
유럽 독일 기업 경기기대치 석달째 상승 독일 기업들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치가 3개월 연속 상승했다. 독일 뮌헨 소재 Ifo경제연구소는 1월 기업환경지수(BCI)가 지난달의 102
-
“엔저 계속 … 석 달 내 달러당 95엔”
일본의 환율 전문가들은 앞으로 3개월 동안 엔화 값이 달러당 95엔 선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미쓰비시도쿄(三菱東京)UFJ은행·JFX 등 일본
-
[책과 지식] “나이 많아 못한다”는 말 이젠 사어 되지않을까
미래를 내다보지 않는다는 것은 눈을 감고 달리는 것과 같다는 말이 있다. 최근 각각 거시적·미시적 관점에서 미래를 예측한 책이 나란히 나왔다. 『더 나은 미래는 쉽게 오지 않는다』
-
법률시장 개방으로 국내 로펌 옥석 가리기 본격화 될 것
김재훈광장 대표변호사“법률시장 개방으로 한국 법률시장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입니다.” 법무법인 광장의 김재훈(57·사법연수원 13기·사진) 대표변호사는 해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