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커버 스토리] 강남 재래시장의 고수들

    [커버 스토리] 강남 재래시장의 고수들

    재건축된 고층 아파트가 뒤로 보이는 잠실 새마을시장. 모델은 시장 상인 최재옥씨.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는 고급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각축장입니다. 경제력에 걸맞게 주민들 입맛

    중앙일보

    2013.07.17 00:40

  • 인쇄소 직원, '새우젓 장사' 처갓집 현금보고 놀라서…

    인쇄소 직원, '새우젓 장사' 처갓집 현금보고 놀라서…

    자영업자 1000만 시대. 오늘도 골목마다 크고 작은 가게들이 새로 문을 열지만 좌절과 탄식 속에 3년이면 이 중 절반의 간판이 바뀐다. 대기업 진입 규제 같은 차단 정책만으론

    중앙일보

    2013.04.29 00:26

  • 떡집 아저씨는 DJ, 반찬집 아줌마는 가수

    떡집 아저씨는 DJ, 반찬집 아줌마는 가수

    ‘못골지기’ DJ 김승일씨는 못골시장의 다양한 볼거리를 기획했다. 라디오 방송국도, 줌마불평 합창단도 그의 아이디어이다. 경기도 수원 못골시장의 성공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중앙일보

    2013.02.01 03:30

  • 느림이 있어 편안한 곳, 머리 복잡하면 저절로 발길

    느림이 있어 편안한 곳, 머리 복잡하면 저절로 발길

    서울 통인시장에서 서지희 ㈜더손 대표가 가장 오래 머무르는 곳은 반찬가게다. “다 맛있더라”며 뭘 고를지 매번 망설인다. 이날 서 대표의 눈에 들어온 음식은 5000원짜리 빈대떡이

    중앙일보

    2013.01.25 04:11

  • 그릇 장사 36년 한 우물 … “욕심 없이 ‘먹고 살 만큼만 벌자’ 마음

    그릇 장사 36년 한 우물 … “욕심 없이 ‘먹고 살 만큼만 벌자’ 마음

    남산중앙시장에서 36년째 그릇 장사를 해온 김영대·김행환씨 부부가 환하게 웃고 있다. “목천이 고향이에요. 시골서 보리죽 먹기 싫어 뛰쳐나왔었죠. 벌써 53년 전 일이네요. 부모님

    중앙일보

    2012.12.14 04:00

  • [커버스토리] 그림 같은 음식, 시가 있구나

    [커버스토리] 그림 같은 음식, 시가 있구나

    아버지는 시간이 돈인 사람들에게 밥을 팔았다. 빨리 먹고 빨리 일하러 가야 하는 사람들. 그래서 아버지는 ‘한 그릇 음식’이 최고의 외식 메뉴라고 믿었다. 빠른 회전을 위해 음식

    중앙일보

    2012.09.28 04:00

  • 재래시장 추석맞이 장보기

    재래시장 추석맞이 장보기

    과일과 육류, 생선 등 각종 성수용품 구입에 몫돈이 드는 명절. 재래시장을 이용하면 훨씬 저렴하게 장을 볼 수 있다. 알뜰하게 장 보고 옛 정취도 느낄 수 있는 강남·서초·송파 지

    중앙일보

    2012.09.27 04:20

  • "삐끼에게…" 명동 관광객 바가지 실체가 '헉'

    "삐끼에게…" 명동 관광객 바가지 실체가 '헉'

    1일 서울 중구 남대문 지하상가 내 한 상점에서 일본과 중국인 관광객들이 쇼핑하고 있다. 사진 왼쪽의 검정 점퍼를 입은 남성(원 안)이 관광객과 다니는 호객꾼(삐끼)이다. [이승호

    중앙일보

    2012.03.02 00:43

  • 강남 부자 주문해 먹는 떡집 "주식 오를땐…"

    강남 부자 주문해 먹는 떡집 "주식 오를땐…"

    [사진=신동연 선임기자] 서울 대치동. ‘사교육 열풍’을 대표하는 강남에서도 대표적인 부촌이다. 하지만 은마아파트 상가 지하 1층에 내려가면 분식집·반찬가게·떡집 따위가 다닥다닥

    중앙일보

    2012.01.20 04:02

  • 소금물에 담갔다 꾸덕꾸덕 말려 지져내면 담백·쫄깃

    소금물에 담갔다 꾸덕꾸덕 말려 지져내면 담백·쫄깃

    설을 치르고 나니 후유증이 꽤 크다. 아무리 안 쓰려고 해도 모인 사람들에게 손가락을 빨게 할 수 없으니 결국은 살 것 다 샀고, 아무리 안 먹으려고 해도 기름진 음식으로 배를

    중앙선데이

    2011.02.06 01:33

  • 아궁이에 구운 호박고구마, 노오란 속살이 말캉

    아궁이에 구운 호박고구마, 노오란 속살이 말캉

    가을을 정리하는 일손이 바빠지는 계절이다. 밭의 한쪽에서는 통배추와 무, 갓, 대파 같은 김장거리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겠지만, 여름작물이 자라고 있던 밭들은 첫 서리가 내린 이후

    중앙선데이

    2010.11.07 18:13

  • [j View 정명훈의 ‘음식 교향곡’] ‘아버지 햄버거 가게, 1년 만에 망한 이유 …’

    [j View 정명훈의 ‘음식 교향곡’] ‘아버지 햄버거 가게, 1년 만에 망한 이유 …’

    나는 어려서부터 음악을 했다. 일곱 살에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하이든 피아노 협주곡으로 데뷔했다. 하지만 14살이 되기 전까지는 음악가가 되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그런 말도

    중앙일보

    2010.08.21 00:10

  • 맨체스터에서 7박 8일 박지성 최전방 관찰기

    맨체스터에서 7박 8일 박지성 최전방 관찰기

    박지성과 인연을 맺은 지 11년, 그사이 그는 여드름투성이 소년에서 세계적인 축구 선수가 됐지만, 슈퍼스타라는 타이틀 뒤 인간 박지성은 여전히 순수하고 수줍음 많고 소탈하기 그지

    중앙일보

    2010.05.08 18:23

  • 전라남도 장흥 5일장 따라 식도락 기행 2

    전라남도 장흥 5일장 따라 식도락 기행 2

    장흥의 봄에는 키조개와 한우가 풍년 금강산도 식후경인지라 시골장 식당에 자리를 잡았다. 장터 안의 식당은 시장에 모인 제철 재료들의 가장 가까운 유통 경로다. 기자는 이곳에서 장

    중앙일보

    2010.04.23 16:48

  • 타고르와 그림으로 대화한 ‘당돌한 才女’ 링수화

    타고르와 그림으로 대화한 ‘당돌한 才女’ 링수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20년 런던에 체류하던 시절의 린창민·린후이인 부녀(위 사진). 베이징 스자후퉁(史家胡同)의 집에서 회화에 열중하는 링수화. 김명호 제

    중앙선데이

    2009.12.22 14:15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타고르와 쉬즈모의 연인들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타고르와 쉬즈모의 연인들

    ▲1920년 런던에 체류하던 시절의 린창민·린후이인 부녀(위 사진). 베이징 스자후퉁(史家胡同)의 집에서 회화에 열중하는 링수화. 김명호 제공 타고르가 베이징에 도착한 날부터 량

    중앙일보

    2009.12.20 20:34

  • 타고르와 그림으로 대화한 ‘당돌한 才女’ 링수화

    타고르와 그림으로 대화한 ‘당돌한 才女’ 링수화

    1920년 런던에 체류하던 시절의 린창민·린후이인 부녀(위 사진). 베이징 스자후퉁(史家胡同)의 집에서 회화에 열중하는 링수화. 김명호 제공 타고르가 베이징에 도착한 날부터 량치

    중앙선데이

    2009.12.19 19:45

  • [천안·아산] 맛집 우리는 이곳에 간다

    [천안·아산] 맛집 우리는 이곳에 간다

    맛집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른 경우가 많다. 살면서 길들여진 입맛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객관적인 평가가 힘들다는 얘기다. '천안·아산 LIFE'는 맛집을 인근의 기관·회사

    중앙일보

    2009.03.16 18:49

  • [커버스토리] 콕 찍었따 여기가 떡볶이 지존

    [커버스토리] 콕 찍었따 여기가 떡볶이 지존

    초등학교 때부터 쌓아온 이십여 년간의 떡볶이 내공으로 “나를 찌운 건 8할이 떡볶이다”라고 주장하는 L기자. 갑자기 잠이 안 올 정도로 떡볶이가 먹고 싶어졌다. 한데 너무 늦은

    중앙일보

    2008.12.11 15:20

  • [유방암 극복 캠페인 핑크리본] “삶은 콩, 과일 주스, 운동…스트레스는 절대 안 주죠”

    [유방암 극복 캠페인 핑크리본] “삶은 콩, 과일 주스, 운동…스트레스는 절대 안 주죠”

    “2001년 처제가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났지요. 처제는 1998년 말기암 판정을 받고 3년간 치료 받다가 저세상으로 갔거든요. 아내마저 유방암에 걸렸다는 말을 들으니 어떻게 해야

    중앙일보

    2008.09.29 15:25

  • 추석 물가 천정부지 … “차례 어떻게 지내나”

    “하루 손님이 10명도 안 됩니다.” 서울 예지동 광장시장. 과일가게 주인 백승숙(59)씨의 말이다. 가뜩이나 경기가 안 좋은 데다 추석을 앞두고 과일 값이 크게 오르자 아예 손님

    중앙일보

    2008.08.23 00:35

  • [me] 아줌마는 진화 한다

    [me] 아줌마는 진화 한다

    업그레이드된 아줌마 부대가 브라운관을 휩쓸고 있다. 왼쪽부터 MBC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MBC ‘천하일색 박정금’, SBS‘조강지처 클럽’.최근 시청률 20%대를 넘긴 M

    중앙일보

    2008.03.03 21:03

  • [오감자의 맛있는골프] 쌍쌍팀과의 부킹?

    [오감자의 맛있는골프] 쌍쌍팀과의 부킹?

    3월 들어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지난 겨울은 내가 캐디 생활하면서 겪은 겨울 중에 가장 따뜻한 날씨인 것 같다.   매년 봄 여름 가을에 베짱이처럼 일하고 겨울에 개미처

    중앙일보

    2007.03.15 11:22

  • [week&CoverStory] 해장국 열전 베스트 7

    [week&CoverStory] 해장국 열전 베스트 7

    사진=권혁재 전문기자 ◆괴산 올갱이국 ▶ 시원한 초록색 국물, 쫄깃쫄깃한 속살 올갱이는 충청도 사투리라네요. 경상도 사람들은 고디라고도 부른다고 하는데 표준말은 민물 다슬기랍니다.

    중앙일보

    2006.11.09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