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북 中 자오러지, 최용해 만나 "고위층 교류 강화"…김정은도 만날듯
중국 공식 서열 3위인 자오러지(趙樂際)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이 방북 첫날인 11일 최용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회담하고 “고위층 교류 강화”를 강조했다.
-
북·중 관계 막힌 혈 뚫리나…수교 75주년 명분 진영외교 가속화
노동신문은 10일 "'조중 친선의 해' 개막식 합동공연에 참가할 중국예술단이 지난 6일과 9일 평양에 도착했다"라고 보도했다. 노동신문, 뉴스1 북한이 중국과 수교 75주년을 맞
-
'나쁜 짓' 하면서 정상적인 척…'당대당 교류'까지 띄우는 북·러
13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국가두마(하원)에서 김수길 북한 노동당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가 겐나디 쥬가노프 러시아연방 공산당 당수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
[THINK ENGLISH] 전쟁과 코로나 19의 그늘 속에서 개막하는 베이징 패럴림픽
Tai Lihua, head of the China Disabled People's Performing Art Troupe, holds the torch during the Be
-
여권 태영호 지성호 때리기...김부겸 "국방위 정보위 배제해야"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당선인.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에서 ‘대북특사’로 남북관계 막후 역할을 해온 더불어민주당 윤건영(서울 구로을) 당선인이 최근 퍼졌던 ‘김정은 건강 이상설
-
南, 지난달 北에 올림픽 단일팀 구성 협의 제안…“북측 소극적 태도”
[연합뉴스 TV] 내년 도쿄 여름올림픽을 앞두고 북측에 남북 단일팀 구성 및 합동훈련에 관한 실무협의를 제안했다고 통일부가 5일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
베트남에 구원투수 요청하는 북한…표류 동탄호 베트남에 하역 시도
베트남 친선방문 일정을 시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국과주석과 환영연회를 가졌다고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일 보도했다. [노동신문] 김정은
-
김정은, 방중 예술단과 기념사진…공연성과 치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방문 공연을 맞치고 돌아온 친선예술대표단과 지난달 31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일 보도했다.
-
北통신, '방중' 예술단 귀국 보도…김기남·김여정 마중나와
북한 친선예술단과 기념촬영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연합뉴스] 북한 친선예술단이 중국 공연을 마치고 31일 오후 평양역에 도착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일제히 보도
-
[서소문사진관]시진핑, 북한 예술단 공연보고, 무대서 기념촬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부부(가운데)가 지난 27일 베이징에서 이수용 북한 노동당 국제 담당 부위원장(둘째줄 왼쪽 둘째)과 만나 북한 친선 예술단 공연을 관람하고 무대에서 출연진들
-
“北무역일꾼, 현송월 중국 방문은 ‘소왕의 행차’”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 대표단 명단을 13일 우리 측에 통보했다. 북한의 이번 명단에 현송월 모란봉악단 단장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지난
-
북한 선전선동 '대가' 김기남 복귀? 일회성 땜빵?
김일성 주석 때부터 3대(代)에 걸쳐 북한 노동당 선전선동부장을 맡고 있다 2017년 은퇴했던 김기남(90) 전 북한 노동당 선전선동부장이 공식 석상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
‘김영철 가고 이수용 오고’…北노동당 부위원장 베이징 들락날락
20일 중국국제항공 CA818 편으로 베이징에 도착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박철 아태평화위 부위원장이 귀빈실 내부에 도착한 모습. [사진=신경진 기자] 4차 북·중 정상
-
[서소문사진관] 사진으로 본 '격동(激動) 2018 한국 정치'
다사다난(多事多難), 그리고 격변(激變), 격동(激動)의 한 해였다. 2018년 한반도 정세와 한국 사회는 특히 그랬다. 남북·북미 정상회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
-
올해 20일 남았는데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 반타작도 못했다
2018년을 20일 앞둔 12일 현재 남북 정상이 지난 9월 평양에서 서명한 정상회담 합의(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률은 27.8%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
-
철도·개성공단 행사, 공교롭게도 비건 방한 중 연기
한·미 양국이 비핵화와 대북제재 등을 놓고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공식 협의체인 워킹 그룹을 만들기로 했다. 로버트 팔라디노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언론 브
-
북ㆍ미에 낀 남북…北 공연 등 10월 남북행사 대거 연기
10월 내에 열릴 것으로 예상됐던 남북 행사들이 대거 다음달로 넘어갈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비준한 9월 평양공동선언에 적시된 10월 중 북한 예술단의 서울 공연도 이달 개
-
조명균 “빠른 속도 이행” 北이선권 “오늘 회담, 통일에 직접적 계기”
남북고위급회담 남측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15일 “9월 평양공동선언을 빠른 속도로 이행해나갈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천적 방도를 오늘 또 빠르게 합의를 보자”고 말했다.
-
남북 오늘 회담…현송월 ‘가을이 왔다’ 서울내 공연장 대관 어려움도
남북은 15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평양공동선언 이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고위급회담을 연다. 남측에서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김정렬 국토
-
남북 오늘 ‘연내 철도 착공식’ 택일 가능성 … 미국과 마찰 우려
2010년 폐쇄된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리에 위치한 동해선 터널 입구 모습. [뉴스1] 남북이 15일 판문점에서 진행하는 고위급 회담의 주요 의제는 철도·도로 협력이 될 것
-
남북 고위급회담서 연내 철도 착공식 날 잡나…미국과 마찰 가능성
남북이 15일 판문점에서 진행하는 고위급 회담의 주요 의제는 철도ㆍ도로 협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가 14일 발표한 회담 대표단 명단엔 철도ㆍ도로 담당 차관이 포함됐다. 9
-
“김정은, 북한이 속임수 쓰면 얻는 건 미국 보복뿐이라 말해”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마이크 펜스 부통령,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 대사, 한 사람 건너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왼쪽부터) 등 미국 대표
-
[월간중앙 정밀보고] 북한판 ‘흑묘백묘’, 김정은의 ‘친서(親書) 정치’
대남·대미 관계 교착될 때 친서·특사로 최고위급과 직접 담판…김정은이 친필 서명한 약속 이행 여부가 체제의 운명 좌우할 듯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親書) 정치’가 주
-
이해찬·정동영·이정미 일정 착오 … 북 대표단 50분 바람맞아
평양 남북 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방북한 여야 3당 대표와 북한 최고인민회의 인사들의 면담이 불발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최고인민회의는 북한에서 입법권을 행사하는 최고주권기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