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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도 힘든데 자꾸만 불려간다···정부 숙제에 기업들 한숨
━ 공공사업 들어오려면 '입장료' 내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지난 7일 오는 12월 시행 예정인 소프트웨어 진흥법(SW 진흥법) 전부 개정 관련 2차 토론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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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제각각 부동산 통계, 어떤 게 맞나
4·5월에 아파트 중위가격이 떨어졌다고?…정부 입맛대로 쓰는 통계의 모순 6월 23일부터 서울 송파구 잠실동과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에서 토지거래허가제가 시행됐다. 사진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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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권레이스 ‘올스톱’...이해찬 “유신시대부터 오랜친구”
이해찬 민주당 대표 등 지도부가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고 박원순 서울시장을 애도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왼쪽부터 박주민 최고위원, 이 대표, 김태년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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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0만원씩 냈는데…美서 뇌수술했다던 팀닥터 황당 정체
경북체육고등학교 2016학년도 졸업앨범에 실린 고(故) 최숙현 선수의 사진. 트라이애슬론을 상징하는 싸이클을 들고 있다. [최 선수 유족 제공] “미국에서 뇌 수술을 집도하고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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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개발에 1936억 원 투입한다
경기도 용인시 GC녹십자에서 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혈장 치료제 개발을 위해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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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유성 연수 논란’ 대전 중구의원, 취소 위약금도 공무원 대납시켜
대전 중구의원의 해외연수 취소 위약금을 중구의회 사무국 공무원 2명이 나눠 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구의회 사무국은 구의원들에게 위약금 발생 사실과 이를 각자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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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도 '코로나 등록금' 환불 동참, 학생 1인당 34~54만원
단국대.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수업이 늘면서 대학생들의 등록금 반환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단국대학교가 9일 1학기 등록금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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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파느니 승진 포기하는 공무원들…부동산 광기의 시대
정세균 국무총리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제개발협력위원회에 참석하며 마스크를 벗고 있다. 정 총리는 이날 내년 보건·의료 분야 공적개발원조 예산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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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코로나로 전자여권 발급 연기..."기존 여권 재고 쌓여"
차세대 전자여권 표지 디자인 사진 외교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시기가 미뤄졌다. 외교부는 7일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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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밋한 이낙연보다 도발적 이재명" 지지율 한자릿수 좁혔다
여권의 차기 대선 주자군의 구도가 ‘원톱’에서 ‘투톱’으로 변화하고 있다. 대세론을 등에 업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이재명 경기지사가 바짝 뒤쫓으면서다. 한길리서치가 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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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시뮬레이션 통해 기업 제품 개발기간 및 비용 줄인다
[사진1]공정혁신 시뮬레이션 1차 수혜기업 인증서 수여식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이 제품개발 단계에서 겪는 각종 어려움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전에 예측하고, 해결방안까지 제시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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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vs20%…이낙연 대세론 흔들리나, 이재명과 한자릿수 격차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7일 국회 소통관에서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하기 전 마스크를 벗고 얼굴을 매만지며 미소짓고 있다. 연합뉴스 범여권 차기 대권주자 여론조사에서 이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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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공무원 먼지 끼는건 용인 못해? 정세균 접시론이 놓친 한가지
정세균 국무총리. 뉴스1 ‘접시론(論)’ 정세균 국무총리가 겨를 있을 적마다 공직자에게 이렇게 강조한다. 지난 1월 취임식 때다. 정 총리는 취임사를 통해 “일하다 접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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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한 번 안보고···공공부문 310곳 경쟁 없이 정규직 전환
인천국제공항공사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7일 공사 로비에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관련한 항의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뉴시스]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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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등록금 10% 반환 결정... 다른 대학으로 일파만파?
전북대가 코로나19에 따른 재학생 부담을 줄이기 위해 특별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6일 결정했다. 1학기 납부 등록금의 10%를 되돌려주는 방식이다. 상한액은 1인당 평균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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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순이의 변신…21년만에 치마 벗고 바지 입었다
변경 전(왼쪽)과 후 포순이. 사진 경찰청 여경을 상징하는 캐릭터 ‘포순이’가 치마 대신 바지를 입었다. 속눈썹도 떼고 단발머리는 귀 뒤로 넘겼다. 탄생 21년 만이다. 성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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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추경 반대표’ 던진 강민정, 당원 비난 뭇매에 사과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통과에 ‘나 홀로 반대표’를 던졌다가 당원들의 뭇매를 맞은 강민정 열린민주당 의원이 6일 “보다 신중한 태도로 임하겠다”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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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견제” 김도읍·김태흠·박대출 ‘3선 파이터’ 나선다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통합당은 이날 국회 의사과에 상임위 명단을 제출했다. 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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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붕괴에…부가세 간이과세 대상 늘린다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상한 기준이 20년 만에 올라간다. 세금 부담을 더는 자영업자 수가 늘어난다는 의미다. 세제 형평성, 투명성 저해를 들어 반대해 왔던 정부가 정치권의 끊임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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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세제 개편안 2주 안돼 땜질, 원칙없는 과세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말 많고 탈 많던 금융 세제개편 방안을 정부가 다시 ‘개편’한다. 지난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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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없이 오락가락하는 세제…금융 정책도 ‘땜질 또 땜질'
말 많고 탈 많던 금융 세제 개편 방안을 정부가 다시 ‘개편’한다. 지난달 25일 대책을 발표한 지 2주가 채 지나지 않아서다. 소액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주식양도소득세를 신설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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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블록체인으로 부동산 STO 실험 가능해진다
[출처: 규제자유특구위원회] 정부가 7개 시·도에 3차 규제자유특구를 신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부산시가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의료분야 서비스 실증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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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5일간 669번 모인 국회… "집단감염 없는 게 기적"
지난 3일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무산될 뻔했다. 야당 때문이 아니라 오영환 민주당 의원 때문이다. 전날 지역구인 의정부 행사에서 악수를 한 시민이 확진자로 밝혀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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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 간이과세 20년만에 늘린다…자영업 붕괴에 정부'백기'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상한 기준이 20년 만에 올라간다. 세금 부담을 더는 자영업자 수가 늘어난다는 의미다. 세제 형평성, 투명성 저해를 들어 반대해왔던 정부가 정치권의 끊임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