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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독해진 北 동계훈련…“전쟁 각오하라” 전쟁분위기 조성했다
북한의 ‘내로남불’식 동계훈련이 올해 그 강도를 더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미 연합훈련과 연습을 전쟁연습이라고 비난하더니 정작 자신들은 올해 유독 ‘준전시’ 분위기를 강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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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50억달러 따져보니···방위비 20억달러 주범은 북한
━ 현역 2만 6500명 주둔…2013년 3만→2017년초 2만 3000 줄어 2017년 11월 12일 미 항공모함 니미츠(CVN 68, 맨 위), 로널드 레이건(C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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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신념’ 예비군 훈련 28차례 불참한 30대 무죄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예비군 훈련 자료 사진. [중앙포토]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예비군 소집을 28차례 불참한 30대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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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 총력대응 文, 이순신 언급하며 "12척 배로 나라 지켰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충무공(忠武公) 이순신 장군을 언급했다. 12일 무안 전남 도청에서 열린 전남 블루이코노미 경제비전 선포식에 문재인 대통령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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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 '꿀 빠는 조리병?' 365일 삼시세끼에 족구할 시간도 없다
육군에는 하루 세 번 작전에 투입되는 특수 보직이 있다. 연중 단 하루도 빠지는 날이 없다. 당연히 ‘월화수목금금금’ 주말도 휴일도 없다. 주특기 번호 ‘231.107’ 병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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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미세먼지 폭격 속 2019년 첫 예비군훈련 시작
2019년 첫 예비군 훈련이 4일 전국 250여개 훈련장에서 시작됐다. 4일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예비군 훈련대에서 예비군(오른쪽)과 현역군인들이 시가지 교전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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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뺏는 군사 훈련 못한다" 예비군 훈련 거부 20대 무죄
━ "타인 생명 뺏는 군사 훈련, 참여 못 해" 경기도 화성시에 사는 A씨(28)의 어린 시절은 불우했다. 그의 아버지는 걸핏하면 아내와 자녀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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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아닌 ‘신념’ 따른 병역거부 첫 인정…‘비폭력주의’ 20대 무죄
대법원, 종교·양심적 병역거부 '무죄' 판결. [연합뉴스] 개인적 신념을 이유로 수년간 예비군훈련을 거부해 온 20대 남성에게 법원이 양심적 병역거부를 인정해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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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 사망한 유명 배우…약혼녀 "다음 생에선 부부되자"
[사진 후지아치 인스타그램] 싱가포르 인기 스타 펑웨이중(28)이 군 복무 중 사고를 당해 수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사망했다고 신랑신문(新浪新聞) 등 중화권 매체가 28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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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 내고 또 예비군 훈련 불응한 30대, 징역 6월 실형
올해 첫 예비군 훈련이 실시된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내곡동 강동, 송파 예비군 훈련장에서 예비군들이 도심 구조물 극복 훈련을 하고 있다. 예비군훈련에 수차례 불참한 전력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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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사망 일병, 총 쏘는 사격장 옆 지나가다 유탄 맞았다
20대 청춘의 목숨을 앗아간 것은 딱딱한 물체에 부딪혀 튕겨난 도비탄(跳飛彈)이 아니라 표적을 빗나간 유탄(流彈)이었다. 사고 발생 다음날인 지난달 27일 도비탄을 사고 원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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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탄이라더니…유탄에 맞아 사망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20대 청춘의 목숨을 앗아간 것은 딱딱한 물체에 부딪혀 튕겨난 도비탄(跳飛彈)이 아니라 표적을 빗나간 유탄(流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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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청년 21만 명에게 구직수당 … 저소득층 여성 임대주택 첫 공급
내년에는 만 65세 이상에게 주는 기초연금이 월 25만으로 오르고 치매 국가책임제사업이 실시된다. 병사 월급이 현재의 두 배 수준으로 오르고 공립어린이집 수도 지금보다 14%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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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예산안] 여성전용·신혼부부 임대주택 만들고, 병장 월급 40만5700원으로 오른다
나랏돈은 일상생활 곳곳에 쓰인다. 내년부터 혼자사는 저소득층 여성과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사업이 새로 시작된다. 시중 전세가의 30% 수준이다. 병사 월급이 올해 최저임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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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군대 사단장의 '카카오톡 명령' 따르지 않았다면 징계는 정당"
군대 사단장이 카카오톡으로 내린 명령을 따르지 않은 군무원을 강등시킨 것은 적법한 조치라는 판결이 나왔다. 대전고법 청주제1형사부(신귀섭 부장판사)는 육군 5급 군무원 A(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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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자 보호 소홀 국가 잘못” vs “병역거부 허용 北 돕는 꼴”
━ 양심적 병역거부 잇단 무죄 판결 논란 군대 [중앙포토] 양심적 병역거부는 제2의 간통죄가 될 수 있을까. 헌법재판소는 법원의 위헌법률심판 제청 6건을 포함해 총 30여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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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맞은 베트남의 속내] 어제의 적 미국과 손 잡고 오늘의 적 중국에 맞선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5월 25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동 남아시아 청년 지도자 이니셔티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연설하고 있다.버락 오마바 미국 대통령이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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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14곳인데 예비군 훈련장까지 … 부평구민 화났다
국방부가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에 ‘통합 예비군 훈련장’을 세우기로 하자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4일 열린 예비군 훈련장 반대 집회. [사진 부평구]'예비군 훈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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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의 성공 영조④ ‘애민군주’의 한계, 군주의 눈물도 ‘양반’을 누르진 못했다
영조 어진(御眞) 영조는 어진 임금을 표방했으나 소론 강경파는 물론 아들의 피까지 손에 묻혀야 했던 비극의 임금이었다. -사진가 권태균- 【총평】 ? 조선은 건국 초부터 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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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개혁의 좌초, 부국강병의 길 특권이 막았다
송시열이 우거하던 충북 괴산 화양계곡의 바위글씨들. 忠孝節義(충효절의)는 명 태조 주원장의 글씨로 알려져 있다. 蒼梧雲斷(창오운단) 武夷山空(무이산공)은 ‘임금 묻힌 창오산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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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소주병→ 자동차 → 골프채→휴대폰 … 여성들 '킬힐'도 경계대상 1호
서울에서 부산까지 전국을 일일생활권으로 만든 1등 공신은 1970년 개통된 경부고속도로와 그 위를 달리는 자동차다. 자동차는 현대인의 생활에 유용한 도구인 반면 잘못 쓰면 ‘위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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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 순간, 통제관·조교 다 도망갔다
육군은 14일 서울 내곡동 예비군훈련장 총기난사 사건이 최모(23)씨의 계획적 범행이었다고 밝혔다. 육군 중앙수사단장 이태명 대령은 이날 중간수사결과 발표에서 “최 씨가 올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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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 “맨 왼쪽 1사로 달라” 졸라 … 동료 얼굴 조준사격 했다
사건 두 달 전부터 계획된 범행이었지만 막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지난 12일 동료 예비군을 향해 K2 소총을 난사한 최모(23)씨는 사건을 일으키기 두 달 전부터 10여 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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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관심병사 출신이 총질하고 통제관은 도망갔다니 …
그제 발생한 예비군 훈련장 총기 사고는 진상이 밝혀질수록 ‘예견된 인재(人災)’ 쪽으로 기울고 있다. 군은 출산율 저하 등으로 병력자원이 줄어들자 예비전력 정예화를 추진하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