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재일기] “정의 실천했더니 병원이 어려워지더라”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강인식사회부문 기자메르스가 우리 사회를 발가벗기고 있다. 부실한 국가 시스템은 말할 것도 없고 개별 직업군, 개개인의 윤리 수준까지 민낯을 드러내고 있다.
-
메르스 관련 정보 포털, 실시간 정보 확인 '종합적 창구 역할'…각종 정보 '한 눈에'
메르스 포털 [사진 해당 사이트 캡처] 메르스 관련 정보 포털, 실시간 정보 확인 '종합적 창구 역할'…각종 정보 '한 눈에'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관련 정보
-
메르스 포털, 환자 현황· 메르스 격리 병원 등 실시간 확인…종합적 창구 역할
메르스 포털 [사진 해당 사이트 캡처] '메르스 포털' 메르스 포털, 환자발생 현황부터 신고면회 등 기능까지..."확산 방지 위해 병문안 자제"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
메르스 포털, 관련 환자· 메르스 병원 정보 실시간 확인…종합적 창구 역할
메르스 포털 [사진 해당 사이트 캡처] '메르스 포털' 메르스 포털, 환자발생 현황부터 신고면회 등 기능까지..."확산 방지 위해 병문안 자제"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
[박보균 칼럼] 권력의 공포 제압 실력
박보균대기자 메르스는 공포다. 공포는 감염된다. 두려움의 확산은 신속하다. 그 속도는 바이러스 전파보다 빠르다. 공포는 격리되지 않는다. 이웃에 옮기려 한다. 나 홀로 불안에서 벗
-
[속보] 최경환 총리대행 "일상 경제활동-주말여행 평소처럼 하자"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10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관련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국민과 의료인을 대상으로 '당부의 말씀'이란 형식이었
-
새로 짓는 고시원 CCTV 의무화
이르면 다음달부터 고시원 같은 다중생활시설을 지을 때 폐쇄회로(CC)TV와 공동세탁실, 휴게실 등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또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하층에는 고시원이 들어설 수 없
-
[세상읽기] 메르스 공포, ‘각자도생’은 공멸이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김종윤중앙SUNDAY 경제산업에디터 그의 이름은 5번 환자(50)다.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365 열린의원’의 의사다. 중동호흡기증후군 (MERS·메르스
-
[양선희의 시시각각] 다시 도진 ‘후진국 트라우마’
양선희논설위원 “알고 보니 우리나라는 후진국이었어.” 지난 주말 전화를 해온 친구의 첫마디였다. 국민안전처의 메르스 예방수칙 ‘긴급재난문자’에 열 받아 한 전화였다. “2주도 넘게
-
[메르스를 이기자] IT는 선진국, 활용은 후진국
메르스 싸움의 승패는 격리 대상자 관리에서 갈린다. 환자는 발열·기침 등의 메르스 증세가 나타나면 병원을 찾게 마련이다. 동네 의원이든 대형 병원이든 여기서 게이트키퍼(문지기) 역
-
첫 환자 병실 환기구 없어 … 6인실을 2인실 3개로 쪼개
한국의 의료기술은 선진국 수준이다. 중동·중앙아시아 등지에 병원을 수출하고 27만 명가량(2014년)의 해외 환자가 들어올 정도로 발전했다. 지난 20년 동안 ‘대한민국 0.05
-
[간추린 뉴스] 서울시·네이버, 부동산 매물 정보 공유
9일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부동산 매물·시세정보가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도 공개된다. 서울시와 네이버는 ‘부동산거래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동산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
-
[시론] 바이러스와 3차 대전에 임하는 자세
이상희헌정회 정책위의장전 과학기술처 장관불안으로 가득 찬 대한민국의 현실이 안타깝다. 서민 경제는 빈사 상태에 빠진 지 오래되었는데 설상가상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의 출
-
[이 달의 건강 제품] 임팩타민, 면역력 키우는 비타민B 듬뿍
바이러스는 면역력이 약한 취약계층을 노린다. 같은 공간에서도 가벼운 증상만 앓고 거뜬히 일어나는 사람이 있다.인체방어시스템인 면역력 덕분이다. 메르스 고위험군 역시 면역력이 약한
-
“건강한 사람에겐 크게 위협적이지 않아”?
메르스 백신 개발은 언제쯤 가능할까. 우리나라 바이러스 백신 연구를 선도하는 과학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생체방어시스템연구센터 부하령(전 바이러스감염대응연구단 단장) 박사에게 바이러
-
아무리 뛰어난 선수도 훌륭한 팀을 넘을 수는 없다
-아시아의 많은 나라들에서 고령화가 진행 중입니다. 보험 회사 입장에선 어떤 전략이 있나요.“같은 아시아라도 일부 국가들의 고령화 속도가 다른 나라에 비해 더 빠른 것 같습니다.
-
박원순 "감염 확진권 달라" 정부 "효율적인 역학조사 막아" 갈등
국내에서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바이러스는 새로 등장한 변종이 아닌 것으로 6일 보건당국의 유전자 검사 결과 확인됐다. 중동에서 발생한 메르스와 달리 특
-
아무리 뛰어난 선수도 훌륭한 팀을 넘을 수는 없다
축구선수출신 AIA 생명 마크 터커 회장 마크 터커(58) AIA생명 회장은 축구선수 출신이다. 고교 졸업 후 당시 잉글랜드 2부 리그 소속이던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활약했다. 프
-
메르스 궁금증, 감염 전문가가 나서서 풀어줘야
5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관련 브리핑이 열렸다. “메르스와 신종 플루, 독감 등과의 전파 속도 차이는 얼마나 납니까?” 앞선 다른 질문에 답을 하
-
“미국선 병원이 메르스 발병 먼저 공개 … 주민에게 믿음 줘”
지난해 5월 미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환자 2명이 열흘 간격으로 인디애나주와 플로리다주에서 각각 나왔다. 한국과 달리 의료진이나 환자 가족 중 한 명도 감염되지
-
[단독]미국 메르스환자 치료한 의사 "처음부터 병원 공개"
메르스 치료한 미국 의사 앤토니오 크레스포 지난해 5월 미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환자 두 명이 열흘 간격으로 인디애나주와 플로리다주에서 각각 나왔다. 한국과 달리
-
메르스와의 전쟁 … 장수가 안 보인다
“3~4주 정도 열심히 관찰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다른 나라처럼 잘 관리할 수 있을 거라고 본다.” 지난달 21일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은 이렇게 말했다. 국내 질병 관리 총괄책
-
고건 “사스 땐 전쟁하듯 대처 … 메르스 격리자 철저 관리를”
고건(77·사진) 전 국무총리는 2013년 2월부터 7월까지 중앙일보에 회고록 ‘남기고 싶은 이야기-고건의 공인 50년 국정은 소통이더라’를 연재했다. 초임 사무관 때부터 대통령
-
[NEW tech NEW trend] 층 사이에 신기술 넣었더니 … 여보, 윗집 이사갔나 봐요
4일 오전 대림산업이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에 지을 e편한세상 영랑호아파트(497가구) 분양홍보관. 홍보관을 둘러 본 주택 수요자들은 평면·입지여건보다 이 아파트에 적용된 층간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