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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주변국들의 북핵 대피훈련, 왜 우리 정부만 외면하나
북한의 핵무장 임박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완성으로 한반도가 전쟁 위기에 들어섰다. 그런데도 우리 정부만 위기를 외면한 채 손을 놓고 있다. 미국은 북한 ICBM이 미 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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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북 외무성 북미국장이 트럼프의 대북 '최종단계'는 뭔지 물었다
수전 디매지오 뉴 아메리카재단 국장(오른쪽 첫번째)이 지난달 19~22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비확산회의에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북미국장(왼쪽 첫번째)과 토론하고 있다.[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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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 대통령, 트럼프와 DMZ 동행해 동맹 굳건히 해야”
마이클 그린미국의 한반도 전문가인 마이클 그린 조지타운대 교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 기간 중 선제 공격이나 예방적 전쟁 같은 강경 발언을 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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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일본만 가고 싶었을 것, 방한 가장 큰 목적은···"
마이클 그린 조지타운대 교수가 20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주제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정효식 워싱턴 특파원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인 마이클 그린 조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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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파' 갈루치, "북핵,조건 없이 대화 먼저 시작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로버트 갈루치 전 미국 국무부 북핵 특사를 청와대로 초청해 1시간 동안 비공개 접견을 했다. 갈루치 전 특사는 문 대통령처럼 북핵 문제의 외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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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서울 중대 위험 없는 미국의 대북 군사옵션 가능한가
북핵 시계가 빨라지면서 미국의 행보도 급해졌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급기야 지난 19일 유엔총회에서 “미국이 동맹을 방어해야 한다면 북한을 완전히 파괴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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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북핵에 맞서려면 한미연합사령부를 서울에 남겨야”
━ 최고의 군사전략통 김희상 전 국방보좌관 지난 13일 김희상 전 국방보좌관을 만났다. [임현동 기자]북한의 임박한 핵무장으로 인한 안보위기 상황에서 김희상 전 국방보좌관(한국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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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北 6차 핵실험, 트럼프는 과연 어떻게 나올까
"북한은 화염과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지난달 8일) "김정은이 우리(미국)를 존중하기 시작했다. 긍정적인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지난달 22일)→북한, 일본 열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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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시시각각] 1962년과 2018년
이훈범 논설위원1962년은 한반도에서 역사적인 해였다. 남한에서 1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이 시작됐고, 북한에선 4대 군사노선의 기치가 올랐다. 남북한의 목표가 극명하게 갈린 분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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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중국이 원유 차단하면 북한은 핵실험과 전쟁 못한다
중앙일보 군사안보연구소와 세종연구소는 16일 좌담회를 열고 한반도 위기상황을 논의했다. 왼쪽부터 박용한 군사안보연구소 연구위원, 권태환 교수, 정성장 세종연구소 통일전략연구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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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외교안보]한반도 운전자론의 현실화 가능성과 상황 인식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북핵 문제에 대한 레드 라인을 명확히 그었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완성하고 핵탄두를 탑재해 무기화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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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반도 극한 대치 속에서 사드 반대 웬 말인가
미·중 정상 간 대화에도 벼랑 끝으로 몰린 한반도 위기가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런 비상 상황 속에서 우리의 생명을 지켜줄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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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의 핵 전쟁 일어날 수 있다”…이를 피하려면?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5일(현지시간) 발행된 최신호에 북한과의 핵 전쟁 발발을 경고하는 기사를 앞세웠다. 표지에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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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매스터, "예방적 전쟁(preventive war)도 옵션이다"
미국 백악관의 허버트 맥매스터 국가안보보좌관이 5일(현지시간) 북한과의 '전쟁'가능성을 언급했다. 허버트 맥매스터 국가안보보좌관(왼쪽)이 육군 중장 시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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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미사일 방어체계] 국민은 안심시키고 적은 절망케 하라
아이언 돔 등 3단계 미사일 방어 시스템 구축... 한국 정부 방어 체계 개발에 미온적 이스라엘 미사일방어 시스템인 아이언돔 미사일이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 상공에서 팔레스타인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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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핵실험 모라토리엄이냐 군사조치냐 … 미국, 북한 대응 고민
한반도 안보가 격랑 속에 빠져들고 있다. 트럼프 정부는 미국 제일주의로 안보·경제 질서를 바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시진핑 주석 체제의 중국은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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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北에 영향력 있는 中과 협력”...왕이 “북핵의 본질은 북·미 간 문제”
한국·중국·일본 등 동북아 3국 순방길에 나선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왼쪽)이 18일 베이징에서 열린 미·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왕이 외교부장과 악수하고 있다. 이날 회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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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 틸러슨의 강경 메시지 명심해야
어제 방한한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던진 메시지는 예상보다 강경했다. 틸러슨 장관은 어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분명하고 간결한 어조로 대북 강경정책을 예고했다. “‘전략적 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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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 또 미사일 도발 … 사드 뛰어넘는 대안 고민해야
북한이 중거리 탄도미사일 4발을 어제 오전 기습 발사했다.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서 5초 간격으로 발사된 이 미사일은 1000㎞를 비행한 뒤 동해의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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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매티스 방한의 진실
남정호논설위원인터넷 시대의 축복 중 하나는 정보 독점의 붕괴다. 정보를 독차지해 온 소수엔 악몽이겠지만 누구든 ‘인터넷의 바다’에서 숨겨진 진실을 찾을 수 있다.지난 2일 찾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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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노무현의 유산
박보균대기자서귀포 먼 바다는 태평양이다. 그곳 해군기지는 파도 너머를 응시한다. 위치는 서귀포 강정(江汀). 그곳에 노무현의 야망이 서려 있다. 노무현 시대에 짓기로 결의한 기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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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갈라설 게 아니면 공통 목표부터 찾아라
허태균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노동개혁법 때문에 나라가 난리다. 정부는 밀어붙이고, 국회는 두 손 놓고 있고, 노동계는 총파업을 한다고 한다. 관련 분야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에게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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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한에 매는 들되 강도는 조절할 가능성
북한이 수소탄 실험에 성공했다고 주장한 지 이틀 뒤인 8일 평양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춤을 추고 있다. [AP=뉴시스] 전격적으로 북한이 지난 6일 4차 핵실험을 했다. 북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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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대북정책의 '골든 타임'
문정인연세대 교수·외교정치학 11월 18일 제69차 유엔 총회 3위원회는 찬성 111, 반대 19, 기권 55라는 압도적 표 차로 대북 인권 결의를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