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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타노스는 닮은꼴”…해리스, 어벤져스 앞에서 트럼프 작심 비판
미국 민주당 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와 그의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 변호사가 할리우드 히어로 영화인 ‘어벤져스’ 출연진 앞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작심하고 비판했다. 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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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마블영화 '이터널스' 내년초 못 본다…디즈니 개봉 대거 연기
배우 마동석이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와 호흡 맞춘 마블 히어로물 '이터널스'가 내년 11월로 개봉을 연기했다. 사진은 지난해 7월 미국 샌디에이고 코믹콘 행사 모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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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인전만 3개 낸시랭 "버튼 하나로 낙인찍히는 여성 표현"
Nancy Lang. Taboo Yogini - Scarlet F1009. 162.2x130.3cm. Oil on canvas. 2020.[이유갤러리] Nancy Lang. 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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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차 배우 이정재 "가장 중요한 건 찰나의 표정, 그걸 위해 액션도 한다"
황정민과 이정재가 '신세계' 후 7년만에 뭉친 범죄 느와르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이정재가 연기한 재일교포 아쿠자 레이. [사진 CJ엔터테인먼트] “나를 건드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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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칼렛이 질투한 그녀 떠나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멜라니를 연기한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 이 영화로 아카데미 조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상은 유모역의 해티 맥대니얼에게 돌아갔다. [로이터=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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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타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 104세 별세
26일(현지시간) 104세로 별세한 배우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 사진은 2011년 그가 프랑스 파리 세자르영화제에 참석하는 모습이다. [EPA=연합뉴스] ‘할리우드 황금기’ 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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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멜라니 별이 되어 사라지다, 향년 104세
배우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왼쪽)과 비비언 리. 1939년 12월 14일 촬영된 이 사진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애틀랜타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들이 도착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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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화 이 장면] 조조 래빗
김형석 영화평론가 ‘조조 래빗’을 관통하는 소품이 있다면 그건 구두일 것이며, 액션이 있다면 구두끈을 매는 행동일 것이다. 나치 시대 한 소년의 성장기를 유머와 페이소스로 담아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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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화 이 장면] 조조 래빗
김형석 영화평론가 ‘조조 래빗’을 관통하는 소품이 있다면 그건 구두일 것이며, 액션이 있다면 구두끈을 매는 행동일 것이다. 나치 시대 한 소년의 성장기를 유머와 페이소스로 담아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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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이터널스’ 내년에 온다… 디즈니 개봉 줄줄이 연기
코로나19 여파로 마블 시리즈 신작 개봉이 줄줄이 연기됐다. 스칼렛 요한슨이 주연한 '블랙 위도우'(왼쪽)는 올 11월에, 마동석이 주연하는 '더 이터널스'는 내년 2월에 찾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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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애니 '트롤' 극장·VOD 동시개봉…OTT가 극장 넘어서려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극장과 VOD로 동시 개봉하게 된 애니메이션 '트롤: 월드 투어' 한 장면. 왼쪽부터 각각 배우 안나 켄드릭,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목소리 연기한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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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영화 '블랙 위도우'도 개봉 연기…"개봉일 미정"
사진 영화 '블랙 위도우' 포스터 4월 국내 선보일 예정이었던 마블 영화 '블랙 위도우'의 개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결국 늦춰졌다. 월트디즈니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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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울린 중국 전사 '뮬란'…2억 달러 대작 개봉 연기
코로나 19로 인해 개봉이 연기된 디즈니 실사 영화 '뮬란' 한 장면. 고대 중국 여성 전사의 대서사로, 중화권 스타 유역비(사진)가 주연했다.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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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목걸이는 2억원대…‘억’ 소리 나는 레드카펫 보석 전쟁
화려함의 극치를 달렸던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 스타들의 멋진 드레스만큼이나 주목받은 것이 있다. 바로 쏟아지는 조명 아래 별처럼 반짝였던 주얼리다. 올해 아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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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 마틴 스코세이지, '단벌' 호아킨 피닉스
9일(현지시간) 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린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은 전세계 영화인의 열기로 뜨거웠다. 누가 오스카 트로피의 주인이 될 지를 두고 긴장감이 고조되는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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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카데미 골드&실버 드레스 대세…지속가능성 메시지도
9일(현지시각)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레드카펫은 우아함과 화려함의 극치였다. 군더더기 없이 매끈하게 빛나는 오스카 트로피를 연상시키듯,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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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과 경쟁 ‘조조 래빗’ 감독 “살인의 추억은 인생영화”
영화 ‘조조 래빗’의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왼쪽)과 봉준호 감독이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미국 아카데미상 후보 오찬 행사에서 만났다. [AFP=연합뉴스] “봉준호는 내가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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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 풍자극에 아카데미 간 감독 "살인의 추억, 내 인생영화"
할리우드 영화 '조조 래빗'의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과 봉준호 감독(왼쪽부터). 지난달 27일 미국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아카데미상 후보 오찬 행사에서 만나 서로 팬심을 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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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채워주는 삶…50 넘어 알게된 진정한 부부의 조건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31) 사랑에 빠져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정착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다 어느 순간 다가오는 현실 인식의 순간.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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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아도 말 안통하는 부부, 통역이 필요할까요?
━ [더,오래] 박혜은의 님과 남 (66) 봉준호 감독의 골든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수상이 연초 화제입니다. 특히 봉준호 감독 특유의 재치 가득한 수상 소감이 주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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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로브 베스트 드레서…'3D 프린트 드레스' 입은 조이 킹
5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열렸다. 영화 ‘기생충’이 한국 영화 최초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해 화제인 가운데, 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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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복제인간…2020 한국영화 스케일이 커진다
인류 최초 복제인간 서복(박보검)과 전직 정보국 요원(공유) 이야기인 ‘서복’은 VFX(시각특수효과)가 기대되는 SF영화. 한국영화 100주년이었던 2019년 국내 극장가는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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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복제인간…2020 한국영화, 더 대담한 상상력이 온다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과 그를 지키는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이야기를 담은 2020년 이용주 감독의 신작 '서복'. [사진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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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칭] 이혼도 추억이 될 수 있을까? 결혼이야기
결혼이야기 [넷플릭스][김진아의 나는 내 재미를 구할 뿐] ‘이 정도면 이혼 판타지 아냐?’ 엔드 크레딧이 올라갈 때 처음 든 생각이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기억은 새롭게 쓰여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