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오락
□…KBS제2TV 『밤으로가는 쇼』(28일 밤10시55분)=50여년간 트럼핏만을 위해 외길 인생을 걸어온 KBS라디오 경음악단장 김인배씨와 『밤으로가는 기차』를 작곡, 화제가 되고
-
라디오 하이라이트
□ ‥ KBS 제2FM 『FM 매거진』(11일 밤6시)-올 2월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인으로 첫 발을 내딛은 김혜수가 출연, 영화『첫사랑』의 실패로 인한 가슴앓이와 앞으로의 계획등을
-
쇼·오락물에 송년특집 다큐물 도전
KBS·MBC·SBS 등 TV 3사는 이번 주말부터 올 한해를 결산하는 다양한 송년 특집 프로를 내보낸다. 올해의 송년특집은 쇼·영화 등 오락물이외에도 볼만한 다큐멘터리들이 포함돼
-
중앙일보 창간 27돌…되짚어본 세상사|대중문화 어제와 오늘|미니스커트·장발단속 해프닝
중앙일보가 고고의 성을 울린지 27년. 일반 시민들에게 친숙한 대중문화의 변화상을 찬찬히 되짚어보면 그런 시절이 있었던가 싶게 감회가 새로운 것들이 많다. 중앙일보 창간연도인 65
-
라디오하이라이트
□…MBC-FM『영화음악』(9일 새벽1시)-간략한 영화사와 함께 사실주의·표현주의 등 영화의 스타일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비토리아 데시카 감독의『길』, 캐롤리드 감독의『제3의
-
여성연기자들 글 솜씨 "자랑"
대표적인 여성 연극배우 4명이 틈틈이 써 두었던 글들을 모아 『무엇이 이토록 나를』이라는 한 권의 에세이집으로 펴냈다. 박정자·손숙·윤소정씨 등 중견 연기자와 최근 연극 연출에까지
-
영화 2편서 잇따라 주연-최수지
TV 드라마 『토지』의 주인공 서희 역으로 안방 팬들의 인기를 모아온 여배우 최수지양(21)이 최근 동시에 개봉된 2편의 영화에서 성숙한 연기력을 보여 영화계의 새로운 꿈나무로 주
-
"기미년은 나의" 연예계 샛별들
기사년 새해는 젊은 스타들의 싱싱한 미소와 함께 밝았다. 활짝 웃는 이들의 해맑은 표정엔 앞날의 행운과 축복이 가득 담긴듯하다. 대중들의 선망과 기대속에 우리 연예계의 밝은 미래를
-
예수의 생애 재조명한 미 영화 『최후의 유혹』|미서 "종교모독" "표현의 자유" 논쟁
요즘 미국에서는 예수의 생애를 새로운 시각에서 재조명한 영화 『최후의 유혹』(원제 The Last Temptation of Christ)의 상영을 둘러싸고 조교계의 거센 반발이 일
-
록뮤지컬 「레미제라블」|K-2 FM서 전곡방송
KBS 제2FM라디오는 오는26일 밤12시 『이선영의 영화음악실』을 통해 화제의 록뮤지컬『레미제라블』의 전곡을 방송한다. 지난80년 파리에서 초연된 『레미제라블』은 85년 런던에서
-
(3)개방적인 젊은이들
쿠바의 젊은이들은 발랄하다. 라틴계통의 피와 아프리카 흑인의 피가 뒤섞여 흘러서 그런지는 몰라도 남국의 태양아래 정열적이다. 아바나 시가지에 석양이 깃들고 땅거미가 지기 시작하면
-
외국작품 과감히 수용
【중공AP=연합】중공은 서방문화가 정신오염을 유발하고 있다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에게 세계 사조를 알려 올바른 비판교육을 받을수 있도록 하기위해 일부 불건전한 작품이라도 이를
-
뉴스 프로그램 성장 돋보여
『네트 워크』란 미국 TV계의 충격적인 내막을 폭로한 「패티·차이에프스키」의 베스트셀러-「페이·더너웨이」 주연의 영화가 얼마 전 우리네 TV에서도 방영되었다. 따라서 그 내용을 새
-
82년 국내 가요계|신진세력을 "맹렬대시" 인기판도가 바뀌고 있다.
가요계에 신진세력들이 점차 인기의 판도를 바꿔가고 있다. 이들은 대개 가요활동을 시작한지 2∼3년에 불과한 신인들. 이 신진세력들은 70년대 후반까지 인기를 독점하다시피 한 선배가
-
쇼·오락
9일 밤 9시55분 KBS 제2TV의 『밤의 스타쇼』는 「하이틴」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수 전영록 군 (사진)의 시간. 「하이틴」 영화의 단골 주역이자 『애심』 등 많은
-
4개 정당 대통령 후보 방송대결의 막전막후
지난 2일부터 대통령후보를 낸 민정·민한·국민·민권등 4개 정당의 후보와연설원들이 TV와 「라디오」에 최소한 한차례씩 나가 국민들믈 상대로 지지를 호소했다. 10일에는 네 후보가
-
(하)캘리포니아에서 백악관까지
대통령 선거를 며칠 앞두고 미국 NBC-TV방송은『「봅·호프」, 대통령에 출마하다』란 「코미디·프로」를 방영했다.『안될 것 없지』라고 말한「포드」전 대통령이 직접 출연해서「봅·호프
-
「특파원」코너|신문광고가 다시 늘었다
73년의「오일·쇼크」이후 TV·「라디오」동 전파「미디어」에 치중됐던 日本의 광고경향이 작년부터 다시 신문·잡지동활자「미디어」쪽으로 옮겨지고 있다. 세계적 광고 대리점인「덴쓰」(전통
-
가요계를 누비는 혼혈가수들|그들의 인기판도를 알아본다
혼혈가수 윤수일군이 「데뷔」 1년만에 TBC방송가요대상신인상을 수상하자 혼혈가수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부쩍 높아졌다. 현재 활동중인 혼혈가수는 「톱·클래스」의 윤수일군을 비롯해 함
-
연속극의 「식상증」한계점에…새「프로」대치 서둘러야|섬세한 애정심리 묘파한 『겨울새』의 새기법에 호감
□…TV연속극에 대한 일반시청자들의 「식상증」이 꽤 오래전부터 지적되어 왔고 이제 그것이 한계점에 달한 상태에 있으나 그 문제가 해소될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다. 현재 KBS-TV
-
여걸 「페론」의 일생 영화화 추진
【파리=주섭일 특파원】 「프랑스」의 「톱·스타」 「카트린·드뇌브」양이 「아르헨티나」의 여걸 「이사벨·페론」 전 대통령을 주제로 한 영화를 만들 계획으로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관심
-
(12)「스타」가 없다
『쨍하고 해뜰 날 돌아온단다』는 가사의 대중가요가 크게 유행했을 때 사람들은 그 노래를 부른 가수 S군의 끈질긴 집념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10년전 가수의 꿈을 품고 시골에서
-
4인조 숙청후의 이런저런 변화|중공에도「봄」의 입김이…|광주의 대자보엔 "생활향상 희망"
작년 10월 강 청 등 4인 방(조)이 체포·숙청된 이후 중공에는 서서히 새로운 변화의 물결이 일어나고 있다. 언뜻 보기에는 거리의 표정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는 것 같으나 자세히
-
조용한 성탄을 위한 특집
「크리스마스」를 맞아 각TV와 「라디오」는 푸짐한 특집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각국의 특집「프로」는 예년과는 달리 온 가족이「크리스마스」의 참뜻을 새겨볼 수 있도록 조용하고 검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