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한국영화 11편 초청
[사진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포스터] 내달 3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 브뤼셀의 보자르(BOZAR)에서 열리는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BIFFF)에 한국 영화
-
올해 BIFF 달군 키워드 베스트 7
사회를 맡은 배우 장동건과 윤아가 개막식장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라희찬 (STUDIO 706) [매거진M] 고(故) 김지석 수석 프로그래머/부집행위원장부터 문재인 대통령까지,
-
신성일 "홍상수는 재산 많아…상속자잖아"
홍상수 영화감독(왼쪽)과 배우 신성일. [연합뉴스] 배우 신성일이 홍상수 영화감독과의 인연을 설명했다. 15일 신성일은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두레라움홀에서 진행한 기자회견
-
[부산영화제] 신성일 "난 딴따라 아니다…영화인으로서 자부심"
"나는 '딴따라'가 아닙니다. 딴따라는 말을 제일 싫어합니다. 딴따라는 옛날에 악극단이 공연할 때 트럭을 타고 다니면서 '따따따' 나팔을 불며 호객을 하던 것에서 나온 말이에요.
-
올해 부산영화제 한국영화회고전 주인공 신성일
"일본에 미후네 도시로, 이탈리아에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 미국에 그레고리 펙, 프랑스에 알랭 들롱이 있다면 우리에겐 배우 신성일이 있다. 일찍이 이토록 한 사람에게 영화산업과 예
-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 … 전주국제영화제 올해 개막작
지난 27일 전북 전주영화제작소에서 열린 ‘제18회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에서 김승수전주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전주시] 독립·예술영화계의 흐름을 한눈에 볼
-
[삶과 추억] 쿠엔틴 타란티노에게 영감 준 일본 ‘B급 영화 거장’
스즈키 세이준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짐 자무시 등의 세계 명감독에게 많은 영향을 준 ‘B급 영화의 아버지’ 스즈키 세이준(鈴木淸順). 일본 영화계의 거장인 그가 지난 13일
-
다큐로 쿠바의 속살 드러내다
쿠바는 지금 전 세계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나라 중 하나다. 지난해 미국과 54년 만에 관계를 회복했고, 여행 제한도 대폭 완화돼 하늘길도 다시 열렸다. 미국과 쿠바간 항공
-
[매거진M] “영화제 못 열까 잠도 안와…천막 치고 개최하더라도 절대 포기할 순 없었다”
영화 ‘씨받이’로 1986년 베니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월드스타’가 된 강수연 집행위원장. 96년 출범 초부터 BIFF의 대소사에 발 벗고 나서며 영화제와 깊은 인연을
-
[매거진M]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미리 보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산영화제)가 그간의 진통을 일단락 짓고 10월 6일 제21회 영화제의 닻을 올린다. 행사는 대폭 축소됐지만, 부산영화제가 ‘근본으로 돌
-
‘춘몽’이 연다, 내달 6일 부산영화제
6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부산창조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10월 6일 개막) 개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강수연 집행위원장, 김동호 이사장, 김지석 부집행위원장(왼쪽부터)
-
김민희·홍상수, 미국→프랑스 행?…철두철미 했던 '위기의 남녀'
불륜 스캔들의 주인공인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미국에서 체류 중이다.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어떠한 입장 표명이 없다. 양 측 모두 연락을
-
고종 황제의 침실, 품격을 높이다
지난 3월 29일부터 6일간 문화재청이 진행한 특별 프로그램 ‘궁궐 내부를 엿보다’를 통해 덕수궁 함녕전(咸寧殿) 내부가 일반인들에게 처음 공개됐다. 보물 제820호로 지정된 함
-
“이젠 용기있는 미친놈 찍고 싶다”
사진가 박영숙(75)씨는 문화 판에서 ‘큰 언니’로 통한다. 지난 50여 년 진보적 여성주의 시각으로 보여준 사진작업뿐 아니라 사진 전시·유통 공간인 트렁크 갤러리 운영까지 줄기차
-
전시
◆ 유영국10월 14일~2017년 2월 5일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선명한 원색 그리고 간결한 구성. 한국 근대 추상화의 선구자로 알려진 화백 유영국(1916~2000)의 그림은
-
[사회]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독립예술영화를 사랑해 달라"
영화 ‘오래된 인력거’를 연출한 고(故) 이성규 감독을 기리는 다큐영화제가 그의 고향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다. 춘천다큐영화제는 2013년 12월 생을 마감한 이 감독이 마지막 순간
-
[인터뷰] 임달화, 그가 애정하는 '도둑들'·한국 그리고 배우 김해숙
"오늘 전지현 씨가 광고모델인 커피를 준비해야했는데 다른 커피를 준비했네요.(웃음) 아쉬운데 치킨이라도…." 홍콩배우 임달화(59)는 첫 인사말부터 재치가 넘친다. 그는 영화 '
-
[노트북을 열며] 내년의 부산국제영화제에게
이후남문화스포츠부문 차장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영화 ‘화장’이 첫선을 보이기 직전, 감독과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있겠다는 안내가 흘러나왔다. 예정에 없던
-
퍼뜩 오이소 … 영화 큰 장 선 부산
부산의 계절, 영화 축제의 계절이 왔다. 올해로 제19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가 2일 열흘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축제의 문을 연 개막작 ‘군중낙원’(도제니우 감독)은 중국 본토와
-
아시아 거장과 신예에 고루 스포트라이트…부산국제영화제 10월 2일 개막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10월 2~11일)가 다음달 2일부터 열흘간의 축제에 돌입한다. 79개국 314편의 영화를 선보이는 이번 영화제는 아시아의 이름난 거장과 낯선 신예를 고루
-
남경필 지사 “DMZ다큐영화제, 아시아에서 세계로 소통!”
“아시아 다큐의 빛, ‘제6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을 선언합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힘찬 개막 선언과 함께 ‘제6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8일간의 일정에
-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17일 개막
17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원에서 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파주에서 열린 개막식 모습. 우리나라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다. 248㎞의 철
-
김훈의 『화장』 밑그림 삼아 사랑을 덧그린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한국의 감독들이라면 누구나 다소는 조급증에 시달린다. 구로자와 아키라나 이마무라 쇼헤이 등 전통적으로 노감독의 세계가 올곧이 지배하고 있는 일
-
김훈의 『화장』 밑그림 삼아 사랑을 덧그린다
한국의 감독들이라면 누구나 다소는 조급증에 시달린다. 구로자와 아키라나 이마무라 쇼헤이 등 전통적으로 노감독의 세계가 올곧이 지배하고 있는 일본과 달리 한국은 그렇지가 않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