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장호 감독 작품 뉴욕영화제 참가
○…이장호 감독의 영화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가 오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리는 제12회 뉴욕국제영화제의 초청을 받아 비 경쟁부문에 참가한다. 이감독은 이 영화제
-
소련 영화 잇달아 국내 상륙
공산권 영화 수입이 허용되자 소련 영화가 잇달아 들어오고 있다. 대작사극『전쟁과 평화』가 제 1 호로 상륙한 데 이어『데루스 우갈라』『모스크바는 눈물을 믿지 않는다』『차이코프스키』
-
불 제3대륙영화제|강수연양에 초청장
오는 11월15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낭트에서 열리는 제10회 제3대륙영화제 당국은 최근한국의 임권택 감독과 여배우 강수연양에게 참가 초청장을 보내왔다. 또 임 감독의 최근작『아
-
공산권영화 잇따라 심의통과
공산권영화가 잇달아 수입심의에서 통과돼 곧 개봉될 예정이다. 소련영화『전쟁과 평화』가 지난19일 공륜의 수입심의를 통과한데 이어 중국영화『서태후』도 22일통과됐다. 또 소련 영화『
-
공산권과 문화교류에 진일보
공산권의 문학·영화·연극·무용·미술등 문학·예술작품수입이 「공산주의이데올로기성 내용과 국민정신을 해칠 우려가 있는 퇴폐·저속물은 억제한다」는 제한을 붙여 전면적으로 개방되었다. 정
-
문학·영화·연극·무용·미술 등|동구권 작품 수입개방
정부와 민정당은 최근 당정회의를 갖고 북한을 제외한 동구권 등 미수교 국가들의 예술작품에 대한 수입을 개방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의 한 관계자는 21일『공산국가들과의 경제
-
한국영화 공산권 첫 진출
한국영화가 사상 처음으로 공산권 국제영화제에 참가, 지금까지 굳게 막혀있던 공산권과의 영화교류 길이 트이게됐다. 체코의 카를로비 바리 국체영화제 (karlovy vary film
-
"「동·서의 ??」느낄 수 없이 자유 분방"|주섭일씨(언론인)의 헝가리 방문기
헝가리와의 무역사무소 교환개설에 앞서 일부, 경제계에서는 이미 독자적인 접촉이 있어 봤다. 지난해 11월 삼성그룹에서 독자적으로 헝가리에 파견한 경제사절단에 동행했던, 본사 파리
-
볼만한 프로
뺑소니차에 아내 실라를 잃고··· □…MBC-TV 『주말의 명화』(5일 밤11시30분)-「실라호의 수수께끼」영화제작자인 「클린턴」은 뺑소니차에 아내「실라」를 잃고 1년후 영화관계
-
두성영화사 두번째작품『고속도로』 촬영에 돌입
이두용감독이 지난해 설립한 두성영화사가 두 번째 작품인 『고속도로』의 촬영에 들어갔다. 지난해 영화진흥공사의 시나리오 공모에 장려상을 받은 김승섭씨의 극본으로 고속도로의 트럭휴게소
-
세계 중화계 한국에 눈돌린다|88앞두고 10여개국서 「한국주간」 마련
한국영화에 대한 세계각국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여러 국제영화제에서 참가요청뿐 아니라 이제는 한국영화만을 모아 상영하겠다는 나라들이 크게 늘고 있다. 올들어 영화진흥공사에는 세계
-
일영화계 한국영화에 눈돌린다
한국 영화에 대한 일본의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80년대 들어 서서히 일기 시작한 이같은 관심은 지난 해부터 더욱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도쿄를 비롯해 오사카·삿포로·요코하
-
국내 첫 영화박물관 건립추진
한국영화 60연사를 한눈에 볼수있는 영화박물관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남제주군 남원에 세워진다. 영화배우 신영균씨(59·명보그룹회장) 는 남제주군남원해안가 3만평대지위에 건설중인
-
아태 영화제 영화 10편
제 31회 아시아-태평양 영화제 집행 위원회는 이번에 츨품된 극영화 32편 가운데 10편을 선정, 서울의 서울·명보극장에서 일반에 공개하려던 당초 계획을 변경, 12일부터 16일까
-
영화계에 몰아친 「이영희쇼크」|공연윤리위의 잦은 가위질·수입규제에 반발
한국영화계에 「이영희쇼크」가 몰아치고 있다. 한국공연윤리위원회(위원장 이영희)는 지난4일 『로키Ⅳ』『매드맥스Ⅱ』『로딜』『하트 블러드』등을, 15일에는 미 공상오락영화 『미래에의 귀
-
"꼭 돌아올줄 알았다"|베를린서 만났을때 "낌새"
『은희언니는 둘이서 만난 2시간동안 머리가 푹 젖도록 진땀을 흘렸어요. 또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 초조한 표정으로 안경을 썼다 벗었다하더니「벌써 헤어져야 하느냐. 이대로 영원히 헤
-
동토 탈출…납치극 8년2개월|최·신씨 부부 피랍에서 오늘까지
신상옥·최은희 부부가 납치된 것은 8년 전인 78년. 1월에 최씨가 북괴 공작에 유인 돼 홍콩에서 납치됐고 6개월 후인 7월 신씨가 역시 홍콩에서 납치됐으나 그들의 행방이 공식 확
-
칸 영화제 출품작『태』
올해 제39회 칸영화제에 출품된 하명중감독의 영화『태』가 이달말 국내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천승세씨의 원작소설『낙월도』를 영화화한 이 작품은 20년대 한 조그만 섬을 배경으로 한
-
86아시안게임 문화예술축전 화관무 등 35개 행사 펼친다
86아시안게임 문화예술 축전행사와 공연 프로그램이 24일 확정됐다. 문공부와 올림픽조직위원회·서울시 등 3개 기관이 협의, 주관해 8월15일∼10월l5일까지 두 달 동안 펼칠 축전
-
불낭트 영화제 참석
정용탁교수(한양대·영화평론가)가 프랑스 낭트에서열리는 제7회 제3대륙영화제에 초청받아 28일 출국.
-
베를린 영화제 본선 입선 영화 『땡볕』내달 초개봉
지난해 대종상 영화제에서 5개 부문을 수상했고 올 2월 제35회 베를린영화제. 본선에 입선했던 하명중감독·주연의 영화 『땡볕』이 오는 8윌3일 한국관객에 첫선을 보인다. 김유정의
-
서독 「홀리존테85」참가준비 너무 허술했다|베를린 「제3세계 예술제」서 나타난 문제점
아직도 한국사람에겐 베를린 필의 메인 홀에서 정악과 가곡 등 한국의 전통음악 연주를 듣는 것은 감동적인, 사건이다. 더우기 한국작곡가 강석희씨의 신작 『계승』을 임원식씨가 지휘하는
-
한국영화「고뇌」·「비애」 표현훌륭|일 영화사가 「사또」씨, 본지에 기고
「사또 다다오」(좌등충남)씨는 현재일본영화펜클럽 대표이며 많은 저서와 세계각국 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는 일본의 저명한 영화사가다. 주요저서로는 『현대세계영화』 『일본영
-
『땡볕』벨기에 국제영화제 초청
지난해 대종상에서 5개부문을 수상했던 영화 『땡볕』(하명중감독)이 오는10월 개최될 벨기에 헨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참가초청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