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유세 청중에 「고향」을 강조 민정|부산∼임진각까지 민주대행진 민주|「올림픽후 신임투표」집중 공격 평민|경인지역 표밭 다지기 강행군 공화
○…노태우 민정당후보는 12일 여의도유세로 한껏 기세를 올린 데 이어 13일 고향인 대구 수성천에도 여의도인파에 버금가는 군중이 모이자 다소 들뜬 분위기에서 유세전의 대미를 장식
-
사냥"제철맞은 야성의 레저"명사들은 설렌다
야성의 레저, 사냥철이 다가왔다. 우리나라에서 사냥이 허용되는 기간은 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4개월간이다. 올해의 새로운 사냥터는 경상배도. 정부는 지난82년부터 해마다 1개도씩
-
90년대의국토 어떻게 달라지나서산해-국토개발 10개년계획 도별 추진사업을 보면
국토개발 10개년계획 도별 추진사업을 보면 건설부는 갸얼 국토개발10개년계획 (82∼91년)의 기본골격에 따라 각도가 추진할 구체적 계획을 발표했다. 그내용은 다음과 같다. 82%
-
(3651)-제79화 육사졸업생들(104)|장창국|정규7기의 활약상
7기생(정규)은 1백%가 일선 중대장 및 연대참모 등으로 6·25를 맞았기 때문에 누가 전공을 세우고 못 세우고의 차이를 구별할 수가 없다. 사실 모두가 죽음을 초월한 전투를 한
-
중앙일보와 함께 16년|중앙일보만 보는 마을|경북 영천군 청통면 사과골
가지가 휘도록 탐스런 사과 알이 포도송이처럼 매달린 경북 영천군 청통면「사과골」 마을-. 청통면 25개동 가운데 와촌 치일 계보 계지 애련 대간 보성 호당 송천 신학 우천등 11개
-
(2864)한국은행(17)-다시 대구로
한국전에 참전하기 위하여 급거 출동한 미군 장병들은 한국사정에 너무나 생소했던 까닭에 각가지「난넨스」를 빚어냈다. 부산에서 지금은을 미국 선박편으로 탁송하고 대구로 돌아갈 매 기차
-
20억 들여 전적지 개발|1차로 50개지역 공원화
정부는 27일 전사적(전사적)가치가 큰전국1백84개 전적지를 연차적으로 개발키로하고 1차로 77년부터 81년까지 백마고지 등 6·25환전적지 50개지역을 선정, 지방명소로 공원화하
-
(7)진조국사(고려)
고려시대 불교의 특징은 「진호국가의 불교」로서, 불교의 모든 신앙, 모든 행사는 그 목적이 모두 국가의 안태를 진호하는데 있었다. 이것은 국가의 요청이었으므로 불교는 이에 수응만
-
(173)낙동강아 잘있거라(5)
(하) 괴뢰군이 38선을 넘어 낙동강 교두보 일대에 도달하여 공격을 개시하기까지는 약 한 달이 걸렸다. 즉 수도서울은 3일만에, 대전은 20일만에 각각 점령했지만 그들이 낙동강에
-
(169)「6·25」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3년|8군의 총반격(1)낙동강아 잘 있거라(1)
인천의 기습상륙성공을 누구보다도 가장 기뻐한 것은「월튼·워커」장군과 그 휘하의 8군 장병이었다. 미8군은 근2개월 동안 손바닥만한 낙동강교두보에서 괴뢰군 13개 사단의 맹공을 받
-
(136) 대구 사수 (4)|낙동강 공방전 (18)|6·25 20주…3천여 증인회견·내외 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 전쟁 3년
국군과 미군이 낙동강 교두보에서 북괴군과 일진일퇴의 혈전을 거듭하고 있는 동안, 교두 보안의 후방 지역은 어떤 상태였는가를 살펴보기로 하겠다. 전선과 후방은 함수 관계에 있기 때문
-
(127)|낙동강 공방전(9)|동부전선(6)|「6·25」20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3년|「한청」으로 유격대 조직
동부태백산지구는 지형상「게릴라」가 준동하기엔 안성맞춤인 곳이다. 북괴는 6·25전에도 도합 10차에 걸쳐 주로 남한출신의 유격대를 남파했는데 본격적인 남침 때에는 오진우좌(현 북괴
-
영천에 산불
【대구】달성군 공산면 도곡동 팔공산에서 큰 산불이 일어나 연 사흘동안 번져나고 있다. 산불은 28일 밤 영천군 신령면에서 일어나 바람을 타고 점점 번져 온 것인데 경찰관과 의용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