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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바람을 부르는 바람개비 64. 인재를 찾아서 (상)
올 4월 20일 뇌과학연구소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는 필자. 현대의학 발전과 의료계 변화의 속도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빠르다. 그래서 나는 가천의대.길병원 연구진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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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교과서형보다 실무형 … '삼성맨' 모셔가기
"헤드헌팅 업체를 찾는 인사 담당자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어디 삼성 출신 없습니까?'입니다. 왜 삼성그룹 출신은 영입 1순위로 꼽힐까요?"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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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삼성그룹 출신은 영입 1순위로 꼽힐까요?
"헤드헌팅 회사에 찾아오는 인사 담당자들이 잘 하는 말이 있습니다. '어디 삼성 출신 없습니까?'예요. 왜 삼성그룹 출신은 영입 1순위로 꼽힐까요?" 28일 오후 서울 쌍림동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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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 발맞춰라, 발빠른 '변신 경영'
유경선(50) 유진그룹 회장은 "기업이 생존하려면 시대의 변화에 따라 사업구조를 바꿔야 하고 이를 위해선 변화를 이끌어 갈 인재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진그룹이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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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카이스트가 사는 길
오피니언 리더들 가운데도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을 제대로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카이스트는 충남 대덕단지에 있는 대학이고, 키스트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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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공대 '주문형 석사' 신설
기업체가 자신들의 수요에 맞춰 대학원생의 선발과 교육을 책임지는 '주문형 석사과정'이 국내 처음으로 고려대에 신설된다. 고려대 고위관계자는 22일 "내년 1학기부터 기업체가 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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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이공계] 4. 이공계 정책 해법은(끝)
▶ 이공계의 대학원 진학 기피 현상이 확산되면서 연구실에 빈 의자가 늘고 있다. 사진은 서울 한 대학의 실험실. [중앙포토]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해 청소년의 이공계 기피에 대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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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렬 대표 관훈토론회 중계]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가 17일 오후 중견언론인들의 모임인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당을 쇄신하기 위한 방안과 자신의 거취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최 대표는 관훈클럽이 주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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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젊은 초선 의원의 좌절
한나라당 오세훈 의원의 불출마 선언은 아쉬움을 남긴다. 그가 젊고 비교적 좋은 이미지를 지켜 왔기 때문만은 아니다. 지금의 낙후된 정치를 발전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려면 吳의원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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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CEO] 美 CA 산제이 쿠마 회장
#풍경1:지난달 9일 오후 1시쯤. CA의 미국 뉴욕 아일랜디아 본사 건물 1층 카페테리아. 직원 식당에 CA 경영진들이 식판을 들고 나타났다. 웬걸. 헤드테이블에는 이 회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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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인재를 키우자] 인사담당 토머스 부사장
비자 인터내셔널의 웬디 토머스(사진)인사담당 부사장은 "시장과 기술의 변화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재 확보는 회사의 사활이 걸린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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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大卒공채 10% 더 뽑는다
삼성그룹이 올해 대졸 신입사원을 지난해보다 10% 정도 더 뽑기로 했다. 삼성 고위 관계자는 23일 "국내외적으로 경영 환경이 어느 때보다 불투명하지만 고용 증대 등 기업의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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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경쟁력…핵심인재를 키우자
국내 우량기업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핵심인재 확보'를 주요 경영전략으로 삼았다. 이런 가운데 기업들은 인재 경영의 중심을 지난해 채용 일변도에서 올해는 인재의 유지.관리 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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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이후 정치권]정동영·신기남·천정배 등 黨개혁·쇄신 전면 나설 듯
12·19 대통령 선거는 정치권에 대규모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선거에서 패한 한나라당과 정권을 쥐게 된 민주당에서 모두 환골탈태(換骨奪胎)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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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벤처는 달려야 한다
벤처업계의 기린아 오상수 새롬기술 사장이 허망하게 몰락했다. 한때 새롬기술은 삼성전자의 주가보다 높았고, 오사장은 이건희 삼성 회장 다음 가는 재산가로 벤처업계의 부러움을 한 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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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500여명 유치"
삼성이 올 초부터 그룹차원에서 펼쳐온 '글로벌 핵심 인재 확보' 전략이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1993년 신경영 선언 이래 우수 인력 확보에 힘을 쏟아온 이건희(李健熙) 삼성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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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00만원도 좋으니 제발 써줘요"
'대학 동아리 회장 역임. 헌혈 10회. 희망 연봉 1백만원'. 법무법인 율촌의 서정찬(徐廷燦)변호사는 "한 사법연수원생이 취업 이력서에 희망 연봉을 1백만원으로 적어 깜짝 놀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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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에서도 '귀하신 몸'
삼성증권 금융공학팀의 장원재(35) 박사. 서울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비슷한 나이의 여느 대기업 직원보다 훨씬 많은 연봉을 받기로 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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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부자" 발목잡는 3류 금융
대장성 재무관 시절 '미스터 엔'으로 불린 사카키바라 에이스케 게이오대학 교수는 지난해 가을 서울에 왔던 길에 강정원 서울은행장을 만나 서울은행의 개혁·경영 현황을 듣고는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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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첫 외국인 임원 데이비드 스틸 인터뷰]
"외국인 첫 임원이라니 얼떨떨합니다. 어깨도 무거워지는 것 같군요." 국내 재계 순위 1위인 삼성(http://www.samsung.com)의 첫 외국인 임원이 된 데이비드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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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첫 외국인 임원 데이비드 스틸 인터뷰]
"외국인 첫 임원이라니 얼떨떨합니다. 어깨도 무거워지는 것 같군요." 국내 재계 순위 1위인 삼성(http://www.samsung.com)의 첫 외국인 임원이 된 데이비드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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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밸리 벤처기업에 구직자 몰린다'
계속된 경기 침체로 취업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벤처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대덕밸리 벤처기업에 구직자들이 몰리고 있다. 대덕밸리벤처연합회(벤처연합회 회장 이경수)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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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외국인학생 모시기 경쟁
'세계화' 의 화두가 대학 캠퍼스를 크게 바꿔놓고 있다. 외국인 교수 영입이 이제 논의를 시작하는 단계라면, 외국인 유학생 유치는 일부 대학이 우수 학생에게 파격적인 장학금을 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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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세계최대 업체 명성 되찾을까
2000년 한 해 반독점 소송에 휘말리는 등 큰 홍역을 치른 마이크로소프트(MS)사가 과연 올해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로서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 세계 최강 기업중 하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