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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서울의 빗물 배수 시간당 100㎜ 이상 돼야
문영일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 급속한 도시화와 이상기후에 따라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높아지며, 인구가 밀집한 도심 지역의 침수·범람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 손실이 커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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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물 살리는 ‘굿피플 식수개선사업’...고려진공안전·한솔섬유 등 후원
베트남 타인푸 현의 마을 화 러이(Hoa Loi) 주민들은 최근에야 마음 편하게 물을 마시고 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고려진공안전이 함께한 ‘식수개선사업’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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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공급확대…청약 개선해 3040 내집마련 기회 늘릴것"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발언을 듣고 있다. 오종택 기자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4일 “도심 내 혁신적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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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미세먼지·소음 고통, 환경기준 초과지역 ‘제로’ 만들자
━ 환경오염 줄여 국민 건강 지키자 지난 20일 서울 남산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김상선 기자] 지난겨울부터 연일 스모그와 황사에 시달리고 있는 시민들은 “숨 좀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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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보편적 복지 논쟁
부유층 노인에게도 지하철 무임승차권을 주는 게 옳은가. 최근 이 문제를 제기한 김황식 국무총리의 발언을 둘러싸고 찬반 논란이 거세다. 보편적 복지론자들은 모든 노인에게 무임승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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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경유차 60만 대 부담금 없애기로
환경부와 각 시·군은 내년 1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영세민에게 종량제 쓰레기 봉투를 무료로 나눠 주기로 했다. 환경과 관련되는 비용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서다. 환경부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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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낸 세금 711억 추석 전에 돌려준다
추석 전에 139만 명에게 711억원의 세금이 환급된다. 주로 학습지 교사나 화장품 외판원, 배달원이 대상이다. 세금을 깎아주는 것이 아니라 이들이 세금을 더 내고도 잘 몰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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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가 직접 제안한 생활 정책 실천해 나갈 후보자를 찾습니다
필요가 발명을 낳는다. 불편은 막연한 불평으로 해소되지 않는다. 어디가 어떻게 불편한지 정확하게 알아야 효과적인 개선책을 만들 수 있다. '전국 공약제안 지도'는 한국의 어느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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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임대아파트 가꾸기 나름
나무 몇 그루와 쓰레기만 있던 자투리 땅(사진아래)을 영구 임대아파트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생태공간(사진위)으로 바꿨다. 서울 강서구 가양4단지 임대아파트 내 생태공간에 생긴 실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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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불우 청소년에 권투로 희망 선물해요"
신동선 경사(아래)가 세계 챔피언이 된 제자 최용수씨(위)를 무동 태운 채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강서경찰서 신동선(50) 경사는 낮에는 수갑을 든 경찰관으로, 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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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위 스타트 시범마을' 3곳은
위 스타트 운동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We)가 나서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에게 공정한 복지(Welfare)와 교육(Education)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출발(Start)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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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박빙의 승부처] 부천 소사 外
*** 부천 소사 김문수 '조직', 김만수 '바람' 유권자 15만7000명의 경기도 부천 소사구.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는 이곳에서 내리 2선을 했다. 그의 3선을 가로막겠다고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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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102) 서울 마포갑 한나라당 신영섭 후보
▶ 신영섭 상세정보 보기서울 마포갑에서 한나라당 간판으로 출마하는 신영섭(49) 후보는 경제전문기자 출신이다. 지난 1월까지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으로 있었던 그는 “‘경제기자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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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 청백봉사상 영광의 얼굴들] 본상
*** 서울 서초구 민원여권과 주사 이 동 우 씨 - 영세민 자녀에 무료 작명 구청 민원실에 '신생아 무료 작명 봉사창구'를 운영하며 가정형편이 어려워 이름을 제때 짓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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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격전지를가다] 은평구청장 : 보육시설·영세민 지원 확대
은평구에서는 재선을 노리는 한나라당 노재동(載東·61)현 구청장에 맞서 민주당 김영춘(金永春·52)후보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무소속의 김용일(金容日·44),백영현(白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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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법조계 거목 고 신직수 장관
"조총련계의 모국 방문은 정치와 사상을 넘어선 인간 드라마였다. 이 드라마에는 세월과 이데올로기로 굳어버린 장벽을 뛰어넘는 인간의 영원한 회귀 본능이 깔려 있었고 그래서 이들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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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직수 前 법무장관 별세 …조총련계 모국 방문길 연 소신파
“조총련계의 모국 방문은 정치와 사상을 넘어선 인간 드라마였다. 이 드라마에는 세월과 이데올로기로 굳어버린 장벽을 뛰어넘는 인간의 영원한 회귀 본능이 깔려 있었고 그래서 이들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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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성금 5억여원 89개 사업에 지원키로
언론사,각종 기관·단체 등에서 모금한 이웃돕기성금이 다음달부터 지원된다. 사회복지법인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호영)는 지난 한해동안 각종 기관 ·단체에서 모금한 성금 5억7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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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 재개발 지지부진
광주지역 도심재개발사업이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 광주시는 도심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1994년 동구 학동 등 35곳에 대한 도시재개발사업 기본계획을 공고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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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서구 공공근로자 모임 봉사활동 펼쳐
공공근로자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대' 가 발족,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는다. 광주시서구는 15일 공공근로자 1백40명으로 이뤄진 사랑의 봉사대를 발족해 내년 2월까지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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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평형 임대주택 첫 등장…수도권에 5천가구 건설, 2천년 입주
수도권에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중형 공공임대주택이 처음으로 건설된다. 지금까지는 18평 이하로만 지었다. 또 사후관리가 잘 안돼 단지가 슬럼화한다는 등의 이유로 93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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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개발공사,임대아파트 임대료 동결
서울시 도시개발공사가 관리하는 시내 30개 지역 3만3천8백25가구의 임대아파트에 대한 임대보증금과 임대료가 올해 전면 동결된다. 도개공은 당초 5% 인상하려던 방침을 바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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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청백봉사상 수상자 공적
*대상* [서울시립아동병원 간호사 이옥자씨] 79년부터 보건소.병원에 근무하며 영세민 집단지역 무료 순회진료, 불우노인및 소년소녀가장돕기등에 솔선수범했다. 92년 서울시 자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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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요원 2,000명 增員-사회복지제도 획기적 개선
정부는 현재 3천명 수준의 사회복지 전문요원을 올해안에 5천명선으로 늘리고 보건소 보건증진기능과 사회복지기능을 결합한 보건복지사무소를 전국 시.군.구에 설치키로 했다. 정부 당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