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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KBS에 조사관 4명 보내 남영진 이사장 '법카 의혹' 조사
지난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앞에서 한 시민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국민권익위원회가 남영진 KBS 이사장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17일부터 현장조사에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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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노동조합, 남영진 이사장 '청탁금지법 위반' 권익위 고발
서울 여의도 KBS 앞에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뉴스1 KBS 노동조합은 13일 남영진 이사장을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에 고발했다. 지난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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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노조 "한끼에 짜장면 430그릇값 결제"…이사장 "내용 호도"
서울 여의도 KBS 앞에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뉴스1 'KBS 노동조합'은 12일 남영진 이사장이 불법적으로 법인카드를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을 확인했다며 사퇴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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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여왕이 반한 산청곶감vs고종 황제 진상 함양 곶감...축제로 승자 가린다
━ 얼었다 녹았다 말랐다…곶감의 계절 산청곶감(왼쪽)과 함양곶감. 사진 산청군 함양군 겨울은 곶감의 계절이다. 껍질을 벗겨 주렁주렁 걸어놓은 감은 겨울 찬바람에 얼었다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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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헤치고 달려간다…외신 놀란 '韓 겨울 7대 불가사의' 축제
CNN이 '겨울 7대 불가사의'로 꼽은 화천 산천어축제가 3년 만에 돌아온다. 얼음낚시를 비롯해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연합뉴스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처음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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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입동 추위도 즐거운 감
한 컷 11/8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다는 입동(立冬). 감의 고장인 충북 영동에서는 곶감 만들기가 한창입니다. 주렁주렁 매달린 감이 달콤한 간식으로 탈바꿈하게 될 한겨울이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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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익어가는 가을
익어가는 가을 22일 충북 영동군 곶감마을에서 농민들이 감을 깍아 건조장에 매달고 있다. 감은 한달 정도 말리면 곶감이 된다. 영동에서는 지난해 7700t의 생감을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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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트렌드 맞는 임산물 가공·판로확대로 소비 촉진
한국임업진흥원은 임산물의 소비활성화와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우수 임산물의 판로확대에 앞장서왔다. 급성장하는 온라인 식품시장을 잡기 위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우체국쇼핑, K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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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준비한 이방카 만찬 메뉴 '코셔 한정식' 보니
청와대는 23일 오후 부분 채식주의자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 이방카 보좌관을 배려한 만찬 메뉴를 공개했다. [청와대 제공=연합뉴스] 청와대가 평창겨울올림픽 폐막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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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만찬, 육류 뺀 ‘코셔’ 식단…콘서트엔 ‘메기의 추억’ ‘금발의 제니’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파견하는 평창올림픽 폐막식 참가 대표단 단장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이 23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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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도터’ 이방카 방한 "미국팀 응원, 굳건한 한미동맹 위해 왔다"
23일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은 “미국팀을 응원하고, 굳건하고 지속적인 공약(한미동맹)을 한국인들과 재확인하기 위해 2018년 (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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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오늘 이방카와 靑 상춘재서 '비빔밥 만찬'
평창 겨울올림픽 폐막식 참석을 위해 23일 방한하는 이방카 백악관 선임고문. [AP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평창 겨울올림픽 폐회식 참석차 방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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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 10만원·가심비·간편식
10만원 이하 농수축산물이 대세다. 롯데백화점의 천년다랑굴비세트(10만원). [사진 롯데백화점] 10만원 이하 농축수산물이 올해 설 선물의 대세로 떠올랐다. 지난해 김영란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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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 개정 후…설 선물은 '10만원·가심비·간편식'
세븐일레븐의 '가심비' 상품. 노래방 무선마이크(사진 왼쪽)와 휴대용 음성 통역기[사진 세븐일레븐] 10만원 이하 농축수산물이 올해 설 선물의 대세로 떠올랐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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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아리바우길 열리다] 숲의 바다를 가르는 세 갈래 길, 여기는 대관령 꼭대기
대관령 아흔아홉 굽이를 돌고 돌아 내려오면 강릉이다. 대관령 반정에서 드론을 띄웠다. 어제와 오늘의 고속도로가 겹쳐지듯 지나갔고, 사람의 길은 단풍 물든 숲 안에 숨어 보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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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이 위안부 할머니에게 보내는 선물은?
박근혜 대통령이 설 연휴(다음달 7~9일)를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등에게 명절 선물을 보낼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29일 밝혔다.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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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스런 날씨에도 달콤하게 익어가는 함양 명물 반건시
올해 날씨는 예전에 미처 겪어보지 못한 양상으로 우리를 당황하게 했다. 봄부터 시작된 가뭄은 40년 만의 최악으로 기록되었고, 11월 들어서는 맑은 하늘 보기 힘들게 ‘가을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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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 얼음 절벽 ‘영동빙벽장’
지난 3일 충북 영동군 용산면에 위치한 영동빙벽장이 개장했다. 영동빙벽장을 찾은 동호인들이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 얼음 절벽을 오르며 스릴을 만끽하고 있다. 이 빙벽장은 금강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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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쫀득 감 익는 마을, 주렁주렁 행복도 달렸구나
이달 중순부터 주요 곶감 생산지에서 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올해 1월 지리산 자락에서 열린 산청 곶감 축제. 감 먹는 계절이다. 10월부터 단감, 홍시를 먹었으니 이제 꾸들꾸들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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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해운대·울산 북구, 경제만족도 서울보다 높았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 충북 영동에서 농가형 와이너리를 운영 중인 컨츄리와인의 김마정 대표(왼쪽) 부부가 자신들이 만든 와인을 소개하고 있다. 2 충북 영동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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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해운대·울산 북구, 경제만족도 서울보다 높았다
1 충북 영동에서 농가형 와이너리를 운영 중인 컨츄리와인의 김마정 대표(왼쪽) 부부가 자신들이 만든 와인을 소개하고 있다. 2 충북 영동군 조현마을 진입로. 포도와 와인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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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반가운 영동, 국내 최대 빙벽 개장
전국 최대 규모인 영동 인공빙벽장이 15일 개장한다. 40~90m 높이의 4개 코스로 이뤄졌다. 사진은 지난해 빙벽대회. [중앙포토] 충북 영동군 용산면 율리 금강 변에 국내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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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힐링 숲길 ⑧ 강원도 대관령옛길
‘늙으신 어머님을 고향에 두고 외로이 서울길로 가는 이 마음, 돌아보니 북촌은 아득도 한데 흰 구름만 저문 산을 날아 내리네’ 조선시대 여류 서화가 신사임당(1504~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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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림 마트 가면 22만원 시장 18만원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7일 오전 양구군 양구읍 양구시장을 찾았다. 최 지사는 보통상회에서 곶감을 시작으로 떡국용 떡, 들기름 등을 사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시장을 한 바퀴 둘러본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