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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교수'는 없다…자연과학 1위 KAIST, 공학 1위 포스텍 [2023 대학평가]
김찬혁 KAIST 생명과학과 교수가 지난달 25일 대전 KAIST 본원 학과 연구실에서 제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김찬혁 KAIST 생명과학과 교수는 지난해 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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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과 조깅하던 盧 한마디에…靑 미남불 110년 비밀 풀렸다 유료 전용
■ 더 헤리티지: 알면 더 보인다…‘볼수록 보물’을 만나다 「 진귀한 문화재일수록 구구절절 얽힌 사연이 많습니다. 그 의미와 멋을 오늘날의 시각에서 포착해 세대를 잇는 유산(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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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지방 소멸 위기…교육부 “외국 유학생 2027년까지 30만명 유치”
정부가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을 30만 명 규모로 늘리기로 했다. 저출산 고착,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험과 지역 대학의 위기를 유학생 유치로 극복하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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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 갑질한 美 회사…공정위 칼 빼자 '200억 상생기금'
삼성전자에 갑질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은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200억원의 상생기금을 조성하겠다는 자진 시정안을 내놨다. 브로드컴은 삼성전자에 갤럭시 Z플립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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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마스크 해제? "아직 불안" "위험성 낮아 괜찮다" 술렁이는 대학가
20일 경북 영남대 경산캠퍼스 어린왕자 조형물에 마스크가 씌워져 있다. 뉴스1 정부가 검토 중인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확진자 격리의무 해제 방침에 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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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의혹' 조목조목 반박나선 정호영, '아빠찬스' 논란 계속될 듯
두 자녀의 의과대학 편입학ㆍ아들 병역 의혹에 휩싸인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면돌파 의지를 드러냈다. 정 후보자는 기자회견장에서 각종 의혹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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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지겹도록 싸움…더는 갈라치기 말라" 20대의 호소 [월간중앙]
“갈라치기 혐오 싸움...더는 청년을 정치에 이용말라” 촛불 들었던 20대들 “나아진 것 없는 삶에 지쳐 이념보다 실리 선택” “너무나 많은 싸움에 20대들 질려버려… 정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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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러닝'으로 선박 화재 잡은 대학원생, 취업까지 성공했네
탄소 중립에 대한 관심으로 최근 친환경 선박인 LNG(천연액화가스) 선박 주문이 늘었지만, 안전성에 대한 우려도 여전히 크다. LNG 특성상 언제든 가스가 누출돼 불이 나거나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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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마광수 반전, 10년 사귄 아내와 첫날밤이 진짜 첫날밤"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18〉 정직해 핍박받은 교수 1992년 10월 소설 『즐거운 사라』의 외설시비로 인해 검찰에 소환되는 마광수 교수.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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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던 마광수, 『즐거운 사라』로 버림받아 우울증 걸려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18〉 정직해 핍박받은 교수 1992년 10월 소설 『즐거운 사라』의 외설시비로 인해 검찰에 소환되는 마광수 교수.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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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명 미달' 대학 위기에…교육부 '부실대 퇴출' 카드 꺼냈다
학생 수 감소로 올해 지방대에서 신입생 대거 미달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교육부가 부실대학 퇴출 절차 정비에 나섰다. 계속 운영이 어려운 대학에는 폐교 명령까지 내리고, 일반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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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전지 효율 높인 석상일, 노벨상 후보에 오른 박남규
━ [2019 중앙일보 대학평가] 우수 연구자들 누구 석상일 UNIST 교수가 차세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셀을 들고 있다. 그는 세계적으로 경쟁이 치열한 태양전지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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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에 이어 김경진 의원도 "송 지지… 과속 탈원전으로 인재풀 붕괴"
민주평화당 김경진 의원이 지난해 5월 광주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국회의원들의 ‘탈원전 속도 조절’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송영길 의원(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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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폭발’ 새마을대학원 경쟁률 6대 1
경북 경산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외국인 유학생이 농장에서 버섯을 다듬고 있다. [사진 영남대 ] 페루·인도네시아 등 개발도상국 외국인 학생 수백여 명이 ‘새마을 운동’을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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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여자만 챙긴다" '이영자'보다 심각한 '이남자'의 변심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주요 지지층이었던 20대 지지율 하락을 두고 여권의 고민이 깊다. "이영자(20대·영남·자영업자)가 돌아섰다”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여론조사 전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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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20% 논문 국내파 비율, 울산대 95% 성균관대 71%
━ 2017 대학평가 ② 종합부문 교수 연구 전국의 대학교수(전임 교원) 가운데 박사 학위 소지자가 7만5308명이다. 이 중 국내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국내파’는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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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자동차조명' 미래 밝힐 글로벌 전문가 키운다
자동차조명융합 전문인력 양성사업 최근 자동차용 지능형 조명을 위한 LED-IT 융합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디자인은 물론 운전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다. 자동차조명융합 전문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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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교수하려면 해외로? 국내파 논문 실적 더 뛰어나
━ [대학평가]약진하는 국내 박사들... 해외파보다 우수 논문 많아 국내 대학엔 해외에서 박사 학위를 딴 '유학파'가 적지 않다. 이 때문에 '한국에서 교수를 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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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품절 강의' 만든 영남대, '인생 교과서' 쓴 성균관대
━ 2017 중앙일보 대학평가 인문·사회계열 학과평가 - 철학 입시 경쟁을 거쳐 갓 입학한 여러분은 ‘고등학교 4학년’에 가깝습니다 지난 3월 경북 경산시의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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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학평가] 한양대, 60% 더 밝은 OLED … 국민대, IT 결합한 ‘마법 옷’
━ ① 학과평가 이공계열 지난 1일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연구실. “사진 찍어 줘.” 이 학과 대학원생 박주연(26·박사과정)씨가 높이 1.2m 크기의 휴머노이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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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중앙일보 대학평가] 부산대 지역 기여…영남대 장학금 강점
부산대는 지역 국립대 16곳 가운데 순위가 가장 높았다. 교수 연구(국내 논문 게재, 교수당 기술이전 수입 1위)와 교육 여건(등록금 대비 장학금 2위)에서 높게 평가된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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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채소 먹기 쉽게 다지고 으깨는 ‘석기도구’ 덕택
하버드대 연구팀은 인류가 요리나 석기도구를 이용해 영양을 섭취하면서 하관은 작아지고 뇌는 커지게 됐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네이처’에 기고했다. 하버드대 뼈대생물학연구소가 ‘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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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년 얘기 들어달라" "야당, 정쟁 몰두할까 걱정"
대구 출신의 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 전남이 고향인 새누리당 비례대표. 상대 정당의 강세지역에서 귀향활동을 하는 이들에게 설 연휴는 남달랐다. 수도권 20~30대에게 인기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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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직접 쓴 대구 근현대사
지난 22일 대구시 중구 향촌문화관에서 열린 자서전 합동 출판기념회에서 책을 낸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중구청] “지난날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힘들게 살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