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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만족도 가장 높은 지자체는 광주 광산구
부산 강서구 녹산공단의 수출기업인 A사는 법인 인감을 떼러 매번 등기소에 직접 가야 하는 일이 번거로웠다. 오가는 시간을 포함해 대기 시간까지 약 반나절의 업무를 포기해야 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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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 이것 모르고 가면 나만 손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17년 1월14~30일 17일 동안 겨울여행주간(winter.visitkorea.or.kr)을 실시한다. 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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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지막한 ‘머슴 송편’ 향긋하고 담백…자꾸만 손이 가요
| 이달의 맛 여행 전남 영광 모싯잎 송편 ‘떡의 고장’ 전남 영광에는 송편 체험장이 있다. 갖가지 모양으로 빚은 송편을 자랑하고 있는 아이들.추석(9월 15일)이 코앞으로 다가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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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묵 혜자 스님, 불자 5000명 이끌고 불갑사 찾는다
선묵 혜자 스님(왼쪽)이 불갑사에서 주지 만당 스님과 함께 금강문 앞에 섰다. 프리랜서 오종찬전남 영광군 불갑사에 오는 5, 6, 7일 선묵 혜자 스님과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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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미시 세계사] 말랄라와 스와트 밸리
지난 9일 노벨평화상 공동 수상자로 발표된 말랄라 유사프자이에게 이날은 제2의 탄생일이었다. 17세의 최연소 나이로 노벨상을 받아서만은 아니었다. 딱 2년 전인 2012년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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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3952명 선출 … 투표 용지 7장에 7번 투표합니다
<표 보는 법> ◆ 후보자 표기는 중앙선관위서 제공한 순서. ◆ 투표용지는 모두 7장입니다.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교육감, 광역의원, 기초의원, 광역비례대표의원, 기초비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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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농어촌 임신부에게 분만실을 제공하라
농어촌 지역에서 의사가 태부족이다. 시골에서 일하겠다는 의사를 구할 수 없어 지역 병원 운영이 힘든 실정이다. 지금까지는 공중보건의를 배치해 의료취약지역의 부족 인력을 메워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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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서 단 한 곳, 30년 버틴 분만실도 문 닫아
9일 영광종합병원 산부인과 진료실 문에 휴진 안내문이 붙어 있다. [영광=오종찬 프리랜서] 전남 영광군 백수읍 백암리는 영광읍에서 버스로 30분 이상 떨어져 있다. 이 동네 캄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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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대마산단에 전기차 공장 … 전남도· AD모터스 투자 협약
박준영 전남지사와 정기호 영광군수, 유영선 AD모터스 대표이사는 22일 전남도청 정약용실에서 투자협약(MOA) 체결식과 저속 전기자동차(NEV) 시승 행사를 가졌다. AD모터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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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대마산업단지에 전기차 모터 공장
전기자동차의 직구동 모터 제조기업인 에코넥스가 전남 영광군 대마일반산업단지 안 6만6000㎡에 연간 1만5000대 생산 규모의 공장을 세운다. 5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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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같은 백수해안도로 … 하늘, 바다, 그리고 노을
제1회 영광 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가 31일 백수해안도로 중간 지점에 있는 해수온천랜드 앞 광장에서 열린다. 전남 영광군 백수읍 백암리~대신리~길용리 17㎞ 구간의 해안도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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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군수 지방선거 출마 틈타 일부 공무원들 살판났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부 공무원들이 살판났다. 집단으로 골프를 치는가 하면 거리낌 없이 후보를 지지하는 등 선거에도 개입하고 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속속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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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영광군 투어 버스 이달부터 11월까지 운행
광주시와 영광군이 투어 버스를 운행한다. 광주 시티 투어 버스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운행된다. 계절에 맞춰 요일 별로 3개 코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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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에너지 전도사’ 떴다
양선영(21·이화여대 보건관리학과 2년)씨 등 굿네이버스 봉사동아리 ‘Safety Island(안전지대)’ 소속 대학생 21명은 24일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 관악구 신림초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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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백수해안도로에 모노레일
영광군은 ㈜한국하이네트·㈜아원·㈜다해 인터내셔날이 백수해안도로 일원에 길이 14km 모노레일(사업비 500억원) 건설과 아이스캐슬·이글루·빌리지 등을 갖춘 겨울 테마파크를 조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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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2만 영광읍에 떡집 40여 곳 … 왜?
추석이 보름 남짓 남은 28일 오후 전남 영광군 영광읍 버스터미널 옆 ‘송이떡집’. 약 30㎡의 매장 한쪽에 앉은 아주머니 6명의 손놀림이 빨랐다. 납작한 녹색 반죽에 소를 반 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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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 일출·불꽃에 희망 띄워볼까
전남 해남군 땅끝마을 형제바위 사이로 떠오르는 해돋이 모습 [해남군 제공] 정해년을 떠나 보내고 무자년 새해를 맞이하는 시점이다. 이에 발맞춰 지자체 등이 마련한 해넘이·해돋이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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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영광 법성포 - 인파 탈출
저 혼자 숨어 있는 곳에 발길을 내딛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수려한 경관을 품은 곳이라면 절로 사람이 들끓는다. 감탄이 절로 나는 절경은 아니라도 덜 붐벼 마음 편한 나만의 명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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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도 모자라 강풍까지…'설상가상'에 무너진 호남
17일 오후에서 18일 오전 사이 쏟아진 눈과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 때문에 호남지역은 피해가 잇따랐다. 일주일 동안 폭설이 계속됐던 광주.전남 지역에는 18일 오전 5시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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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폭탄'에 꽉 막힌 호남
호남고속도 빙판길… 오늘 서울 체감온도 영하 20도 4일 광주·전남 지역에 30㎝가 넘는 폭설이 쏟아진 가운데 호남고속도로 동광주 톨게이트 부근 도로가 빙판길로 변하면서 서울로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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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직원들 자백해 어쩔 수 없이 시인했다"
이수일(63.호남대 총장.사진) 전 국정원 2차장은 자살 하루 전인 19일 고교 동창과 여행을 하면서 국정원의 불법 도청 사실이 드러난 데 대해 심한 자괴감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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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구미 국화꽃단지
▶ 경북 구미시 옥성면 낙동강변에 있는 국내 최대의 국화재배 단지인 구미 원예수출공사 유리 온실에서 직원들이 국화를 수확하고 있다.[조문규 기자] 경북 구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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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 "500억 설 특수" 법성포 법석
설 대목이 다가오면서 굴비의 고장 전남 영광군 법성포가 부산해졌다. 포구 일대에 즐비한 굴비 가게마다 도시의 유통업체 등에 보낼 물건을 준비하느라 바쁘다. 굴비는 설.추석 대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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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바람따라] 전남 영광 불갑사
산너머로 동이 터온다. 산을 등지고 서쪽을 바라보는 불갑사로 들어가는 새벽 길. 여명이 더할수록 하늘의 어둠은 땅으로 내리는지 등선의 윤곽이나마 희미하게 보이던 가람은 가뭇없이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