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가족] 염증성 장 질환 여성, 임신·출산 두려워 마세요
━ [전문의 칼럼] 이보인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대한장연구학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우리나라의 궤양성 대장염 환자는 약 3만7000명, 크론병 환자는 약
-
가톨릭대 나건 교수 연구팀, 빛 쬐어 헬리코박터균 없애는 치료법 개발
가톨릭대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 나건 교수 연구팀과 서울성모병원 박재명 교수팀은 헬리코박터균 외막의 특정 단백질을 인식하는 생체 내 수용체를 이용해 헬리코박터균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
[건강한 가족] “젊은 층 노리는 염증성 장 질환, 일찍 대처해 합병증 위험 낮춰야”
명승재 대한장연구학회장은 “염증성 장 질환의 인식 개선을 위해 온라인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하 객원기자 큰 병은 방심에서 온다. 장(腸)에 만성 염증이 발생하
-
[건강한 가족] 기력 회복, 심신 안정 돕는 침향 … 스트레스성 뇌 손상 예방 효과도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면 몸이 나른하고 특별한 이유 없이 피로감을 느끼기 쉽다. 이렇게 몸의 기력이 부칠 때 효과적으로 쓰인 약재가 있다. 바로 ‘침향’이다. 침향은 침향나무에
-
[건강한 가족] 엄마의 유익균 물려받고 나온 아기, 모유 오래 먹으면 면역력 쑥쑥
신생아 면역 오해와 진실 우리 몸을 지키는 면역은 출산과 동시에 만들어진다. 안전했던 엄마 배 속과 달리 출산 직후부터는 자기 몸은 스스로 지켜야 한다. 갓 태어난 신생아는 자궁
-
[기고] 무릎 퇴행성 관절염, 조기발견 및 치료의 중요성
[사진 : S서울병원 정형외과 노경선 원장]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돕고, 관절이 받는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기능을 가진 연골이 다양한 원인으로 닳아 없
-
[기고] 지긋지긋한 코막힘, 원인은 비중격만곡증 및 알레르기성 비염?
[사진 : 닥터킴이비인후과 김용오 대표원장] 장시간 지속적으로 코가 심하게 막힌다면, 보통은 감기 증상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감기에 걸린 것이 아닌데도 코가 심하게 막혀 일상
-
마스크 오래 썼더니 뾰루지…쓰기 1시간 전 '이것' 바르세요
유광호, 김범준 중앙대병원 피부과 교수와 한혜성 전공의 연구팀은 최근 의료 종사자들의 안면 마스크 착용 후 피부에 미치는 생화학적 변화 영향을 분석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제공
-
과음·과식이 부른 병···30대 통풍 환자 8년간 4.5배 늘었다
한 고깃집에서 직장인들이 고기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있다. 체내 요산 이라는 독소가 관절에 침투해 발병하는 통풍은 과도한 과당과 알코올 섭취와 비만이 주된 원인중 하나로 알려져
-
[건강한 가족] 난치성 포도막염 효과적인 치료법 찾아내
유용성 누네안과병원 원장 포도막염은 환자 수가 많지 않아 아직 생소한 안구 질환이다. 안구 내 조직 중 포도막에 해당하는 홍채·모양체·맥락막의 염증을 말한다. 주된 증상으로는
-
[건강한 가족] 봄철 나른한 몸에 활력 주고, 뇌 손상 예방 돕는 귀한 약재
1 봄이 되면 부쩍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같은 일을 해도 힘이 부치고 기력이 달린다. 이 같은 증상은 계절적 변화에 몸이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면서 더욱 가중된다. 침향은 천연
-
[기고] 복통·설사를 유발한다고, 과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일까?
흔히, 복통과 설사가 빈번하게 유발되면 장염이라고 생각하고 다소 가볍게 넘기는 환자들이 많다. 문제는 이런 현상이 장염을 통해 유발될 수도 있으나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염증
-
[건강한 가족] 기력 회복, 마음 안정 돕고 스트레스 받은 뇌 손상 억제 효과까지
몸이 나른해지고 특별한 이유 없이 피로감을 느끼는 시기다. 신체가 계절적 변화와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탓이다. 기력이 쇠하거나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아 몸이 피곤하고 지치기 쉽
-
[High Collection] 활력 증진, 면역력 개선 …온 가족 건강은 ‘침향’으로
일동발효침향원은 침향·녹용 등 16가지 국내산 재료를 최적으로 배합해 환제로 선보였다. [사진 일동생활건강] 최근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다양한 효능을 지닌 ‘침향’
-
대법 “의사 낙태죄는 처벌 못해도…보험료 허위청구 유죄”
대법원 전경. [뉴스1] 임신 중절 수술을 집도했다가 낙태죄로 기소된 의사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를 확정지었지만, 해당 의사가 낙태를 다른 질환으로 바꿔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
-
[건강한 가족] 염증성 장 질환, 임신 중에도 치료 지속해야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결혼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출산 연령이 늦어지는 것도 원인이지만, 여성의 난임도 출산율 감소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
[건강한 가족] 내장 지방과 결합한 미세먼지, 파괴력 강해져 발병 위험성 높여
봄 환절기는 미세먼지의 계절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잿빛 미세먼지는 어김없이 편서풍을 타고 날아온다. 날이 따뜻해지는 3월은 고농도 미세먼지로 숨 쉬기
-
[건강한 가족] 기력 회복에 으뜸으로 쓰인 약재 … 심신 안정, 뇌 손상 예방 효과까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는 몸의 적응력이 가장 둔화하는 시기다. 오르락내리락하는 기온과 여전히 큰 일교차, 조금씩 길어지는 낮 길이에 적응하느라 몸은 많은 에너지를 쏟는다
-
[건강한 가족]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 억제, 심신 안정 돕고 뇌 기능 손상 막아
━ 과학이 밝혀낸 침향의 효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활동량이 적어지면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연일 강추위까지 겹치면서 몸이 더
-
[건강한 가족] 만성 희귀질환 크론병 해법은 꾸준한 약 복용
━ [전문의 칼럼] 금보라 고려대안암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매년 2월의 마지막 날은 ‘세계 희귀질환의 날’이다. 희귀질환은 환자 수가 적어서 질환 정보 부족 등으로 진
-
[건강한 가족] 기력 북돋우고, 심신 다스리고, 뇌 건강 챙기고…예로부터 써 온 약재
건강에 도움되는 약재나 물질은 크게 두 가지 부류로 나뉜다. 최근 새로운 효과가 발견된 신물질이거나 전통적으로 그 효과가 증명돼 쓰이는 약재거나. 전자는 난치성 질환의 예방과
-
[건강한 가족] 병 기운 다스려 기력 회복, 심신 안정…스트레스로 인한 뇌 손상 예방
침향의 가치 재발견 최근 강추위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하면서 몸 관리, 즉 기력 회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 전통 의학이 발달한 우리나라
-
[건강한 가족]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이 간경변으로 악화하는 이유 세계 첫 규명
━ 병원리포트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고은희·이기업 교수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은 알코올 섭취와 관계없이 고지방 위주의 식사와 운동 부족 등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간에 지
-
[건강한 가족] 추운데 땀 나고, 습기 많은데 눈 뻑뻑…젊은 층 방심 틈탄 면역 세포의 반란
자가면역 질환 바로 알기 매년 100만여 명이 진료를 받고 발견된 지 6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생소한 병이 있다. 내 몸이 나를 공격하는 병, 바로 자가면역 질환이다. 과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