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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사 결국 시장 퇴출…국고 134억 환수 착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8일 의약품 성분이 뒤바뀐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품목허가를 취소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강서구 마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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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대사 가사·서재필 가운, 섬세한 ‘외과수술’로 살렸다
━ [SPECIAL REPORT] 문화재 보존의 과학 문화재보존과학센터 학예사들이 조선시대 박정양의 ‘죽천고’를 보수하고 있다. [김성태 객원 기자] 대전에 있는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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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타트업(동대문+스타트업), 디지털 패션 생태계 살린다"
정부가 국내 패션의류 밀집지역인 동대문을 디지털 패션허브로 육성하는 방안을 내놨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동대문의 생산경쟁력과 우리의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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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머리 싹둑, 소아암 환자 위해 기부한 여중생들
소아암 환자들에게 모발을 기증하기 위해 긴 생머리를 자른 삼우중학교 학생들. [사진 학부모] 전북 완주군 이서면에 있는 삼우중학교 2학년 김예윤(14)양은 지난해 7월 ‘단발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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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부릴 나이에 긴 머리 싹둑…시골 여중생 기특한 상고머리
전북 완주군 이서면 삼우중학교 2학년 변희원·윤다은·김예윤·이채원·정세인(왼쪽부터)양. 백혈병 등 소아암 환자들이 쓰는 가발에 필요한 모발을 기증하기 위해 지난 8일 긴 생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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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천연 가죽보다 뛰어난 품질 유지, 명품 브랜드 소재 ‘알칸타라’ 비결
━ 첨단 소재 알칸타라 생산 현장 알칸타라는 천연 가죽과 달리 섬세한 컬러로 염색 가능하다. ‘Made in Italy’. 유럽 선진국의 제조기업들도 인건비 절감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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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피는 날짜를 어떻게 미리 알 수 있을까
지난달 25일 전북 주시 전주천변에 심어진 벚꽃이 예상 개화시기보다 빠르게 꽃망울을 터트렸다. [뉴스1] 지난 3일 서울에 벚꽃이 피었다. 기상청 공식 발표다. 서울 벚꽃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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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나 염색 뒤 부작용" 조사했더니...시중 헤나 제품 21개 부적합 판정
헤나 염색 이후 피부가 검게 변해버린 피해자들. [뉴스1] 시중에서 사용되는 헤나 염모제 21개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보건복지부ㆍ식품의약품안전처ㆍ공정거래위원회가 헤나 염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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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공소시효 끝나길 기다렸다" 최규호 전 교육감 징역 10년
수뢰 혐의로 기소된 최규호(72) 전 전북도교육감이 14일 1심 선고를 받기 위해 전주지법 3호 법정으로 가고 있다. 김준희 기자 뇌물을 받고 8년 넘게 도주한 최규호(72)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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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저렴한데 예쁘다···페트병 16개로 만든 니트 백
페트병으로 니트 가방을 만드는 '플리츠마마' 왕종미 대표가 서울 마포구 양화로의 사무실에서 자신이 만든 가방을 들고 있다. 우상조 기자 필(必)환경의 시대다.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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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H&B시장 포화? 세포라도 노릴 만큼 매력적”
롯데그룹 첫 여성 CEO인 롭스 선우영 대표. [사진 롭스] 1등에겐 꼭대기를 지키는 노하우를, 2등에겐 정상을 탈환할 전략을 묻는 게 정석이다. 하지만 3등이라면? 아예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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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패딩 점퍼엔 어떤 가방이 어울릴까
패딩에 어울리는 가방 스타일. 사진 핀터레스트 최근 몇 년 새 겨울 거리는 온통 롱 패딩 점퍼로 가득하다. 출근길을 서두르는 어른들도, 등굣길에 무리지어 가는 학생들도 두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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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따듯하고…올겨울 포인트는 패딩 머플러
유니클로(왼쪽), 구호 패딩 머플러. 머플러로 목 주변만 잘 감싸도 체온을 2~3℃는 너끈히 올릴 수 있다고 한다. 때문에 벌써부터 패션 브랜드들은 SNS를 통해 머플러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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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엽기행각' 양진호 구속기소…적용된 혐의가 무려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5일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연합뉴스] 이른바 '웹하드 카르텔'의 정점에서 불법 음란물 유통을 주도하고 전·현직 직원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검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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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폭행·갑질' 양진호, 강간 등 6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전·현직 직원들을 상대로 폭행과 엽기 행각을 벌여 검찰 조사를 받아온 양진호(46)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재판이 넘겨졌다. 검찰은 양씨에게 제기된 '웹하드 카르텔'과 관련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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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약 주며 "비타민" 직원들 아파하자 양진호 폭소
위디스크 전직 개발자 강모씨는 퇴사한 뒤인 2015년 4월 위디스크 고객 게시판의 양진호(46·구속)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이름을 아이디로 한 댓글을 올렸다가 회사로 불려왔다.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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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호. 헤비업로더 보호 시스템도 만들어"…경찰, 검찰 송치
양진호(46)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웹하드 업체와 필터링·디지털장의업체의 실소유주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헤비업로더들에게 매달 30건 이상 음란물 등을 올리도록 독려하고 적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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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양진호, 음란물 유통·폭행·마약 모두 확인…추가 혐의도”
폭행과 엽기행각으로 물의를 빚어 구속돼 경찰 조사를 받아온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16일 오전 검찰에 송치되기 위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남부경찰서에서 나오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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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스크 前 직원 "사원 복지는 공짜 리벤지 포르노" 논란
잡플래닛 기업 리뷰 캡처 위디스크 양진호 회장의 엽기 행각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 회사의 전 직원이 “사원 복지는 리벤지 포르노를 볼 수 있는 것”이라고 표현해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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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모공엔 프라이머, 수염 자국엔 파운데이션
“컨실러를 잡티 부분에만 소량 발라주고 픽서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여성이라면 고개를 끄덕일 테지만 남성에겐 외계어처럼들릴 것이다. 화장에 도전해보곤 싶지만 메이크업의 처음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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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호, 이번엔 마약 의혹…“날 때린 이유는 불륜이 아니었다”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 [사진 뉴스타파] 폭행과 엽기행각, 불법 성범죄 동영상을 유통한 웹하드 카르텔로 물의를 빚고 있는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마약을 복용했다는 의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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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호 회장 “살아있는 닭 죽여라” 직원 워크숍서 지시
국내 웹하드 1, 2위 업체인 ‘위디스크’와 ‘파일노리’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직원을 폭행하는 등의 ‘갑질’ 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퍼지고 있다.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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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불법 영상 유통' 의 대부 양진호 갑질 논란 일파만파
■ 「 뉴스타파에서 공개한 직원 폭행 영상의 일부. 잊을 만하면 터지는 갑질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 양진호 위디스크 대표가 직원들에게 상식 밖의 가혹행위를 해온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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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폭행 영상' 양진호 미래기술 회장, 경찰 합동팀 꾸려 수사
국내 웹하드 업체 1, 2위 업체인 '위디스크'와 '파일노리'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직원을 폭행하는 등의 '갑질' 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퍼지고 있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