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29일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모바일 예매도 가능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중 서울역에서 귀경객들이 역을 나서고 있다. [중앙포토] 코레일이 올해 추석 열차승차권을 28∼29일 이틀간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
[금주의 특징주]3차 정상회담 기대 다시 날개 단 경협주…변동성에 주의
13일 판문점 북측 지역에 있는 통일각에서 남북 고위급 회담이 열린다. 회담은 북한이 제안했다. 제1차 남북 정상회담 결과로 나온 ‘4ㆍ27 선언’ 이행 상황과 3차 남북 정상회
-
[굿모닝 내셔널]마우스'클릭'→대구 열차 멈추고 문이 '스르륵'
━ 셧다운 장치 있는 대구 모노레일 원격 관제 현장 무인 열차인 대구 모노레일을 원격 관제하는 통합관제실의 모습. 김윤호 기자 대구를 처음 찾은 사람이라면 십중팔구 허공을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지하철 끊긴 뒤 그 노선 그대로 심야버스가 다닌다면?
심야 시간대 서울 시내를 운행하는 올빼미 버스. 9개 노선에 70대가 운행 중이다. [중앙포토] 최근 꽤 흥미로운 교통정책 아이디어를 접했습니다. 서울의 지하철 운행이 끊긴 시
-
특검 연장 민주·정의당은 반대, 한국당 등 3당은 찬성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9일 김경수 경남지사를 두 번째 소환하면서 수사 기간 연장을 놓고 여야가 정면 충돌하는 양상이다. 60일인 허익범 특검팀의 수사 기간은 8월 25일에 끝난다.
-
회사만 있고 가족은 없는 삶 과감히 뿌리치다
━ [더,오래] 인생환승샷(55) 대기업 직장인에서 산골 촌부로, 이정복 인생에서 누구나 한번은 환승해야 할 때와 마주하게 됩니다. 언젠가는 직장이나 일터에서 퇴직해야 하
-
"이제 열차 태워" "망신주기"···특검연장 두고 여야충돌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드루킹의 댓글조작 행위를 공모한 혐의로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허익범 특검팀에 재출석하고 있다.오종택 기자 허익범(59) 특별검사팀이 9일 김경수(51) 경남
-
[이슈점검] KTX 해고 승무원에 이어 현직 승무원도 "코레일 직접고용" 논란
KTX 승무원들이 7일 국회 앞에서 코레일의 직접 고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철도노조] 최근 코레일이 180여명의 KTX 해고승무원을 특별 채용키로 하자 이
-
송영길 '美스트레스' 발언에···美 "비핵화까지 北제재"
동해선 남북철도 연결구간 열차 시험운행이 성사됐던 2007년 5월 동해선 열차가 북측 통문을 지나 강원 고성군 제진역을 향하고 있다. 남북은 4·27 판문점선언을 통해 동해선과
-
중국은 북한에 어떤 국가로 인식되나··· '불신'과 '미개'
━ [유상철의 차이나 인사이트] 겉과 속이 다른 북·중 관계 ‘혈맹(血盟)’과 ‘순망치한(脣亡齒寒)’. 모두 북·중 관계의 끈끈함을 말해주는 말이다. 중국은 북한을 도와
-
"늙어서 비행기 못 타지만 여긴 재밌어" 인천공항 노인 피서객 북적
인천공항 제2터미널 5층에 위치한 전망대에서 노인들이 비행기 이착륙을 보고있다. 박해리 기자 양손 가득 큰 짐을 끌고 다니는 여행객들. 여름 휴가철 공항의 풍경이다. 하지만 큰
-
펄펄 끓는 '서프리카'… 1994년 폭염과 비교해보니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1일 오후 서울 여의대로에 놓인 온도계가 지열까지 더해져 40도를 훌쩍 넘기고 있다. [사진 뉴스1] 최악의 폭염(낮 최고기온 33도 이상)이 기
-
'뇌파감지'로 직원 감시하는 中기업···명분은 범죄예방?
중국은 2020년까지 4억5000만대의 감시용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WSJ 유튜브 캡처] 영국 작가 조지 오웰(1903~1950년)의 소설 『1984』엔 ‘빅 브라
-
지하철 1호선 안내방송 성우에서 기계음으로 바뀐 이유는
지하철 안내방송이 성우 음성에서 음성 합성 시스템으로 변경됐다. 김희상 인턴. "이번역은 서-울-역입니다." 지하철 1호선 안내방송이 성우 목소리에서 기계음으로 바뀐 사실
-
서울 우이신설선 정전으로 한때 운행중단…속도 늦춰 운행재개
시험운행 중인 우이 경전철 시험운행 중인 우이 경전철 [연합뉴스] 4일 오전 9시5분쯤 서울 우이-신설 경전철 신설동역행 열차가 북한산보국문역에서 정릉역으로 진입하며 순간 정전이
-
[양성희의 시시각각] 폭염, 불편한 진실
양성희 논설위원 111년만의 무더위. 아침에 창을 열면 한증막 같은 열기가 훅 몰려오는, 평생 겪어보지 못한 날들이 이어진다. 기록적인 폭염은 전 지구적이다. 일본, 미국, 캐나
-
청나라의 ‘대원군 납치 3년’ 시진핑 외교에 어른거린다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 19세기 말 중국의 한반도 무력 개입 중화(中華)는 우월감이다. 그 의식에 인접국에 대한 간섭이 있다. 중국 외교의
-
달리던 무궁화호에 사람 치여…50분간 운행 중단
위 사진에 등장하는 열차는 기사의 내용과 연관이 없습니다. [중앙포토] 광주 호남선 철로에서 달리던 무궁화호 열차에 사람이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오후 8시 33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500m 더 달려야 이륙···40도 폭염, 비행기도 더위먹어
기록적인 무더위 속에 인천공항 활주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연일 40도 안팎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런 기록적인 무더위 속에서는 사람과 동물도
-
[강민석 논설위원이 간다]안철수 퇴장하자 문재인 정부-박지원, '협치 채널' 가속
━ [강민석 논설위원이 간다] 당·청의 ‘협치내각’ 물밑에선 무슨 일이 여야의 협치라인인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와 박지원 민평당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만나 대
-
[강찬호의 시선] 문 대통령의 저녁식사와 민주당 전당대회의 향배
강찬호 논설위원 문재인 대통령은 저녁을 누구랑 먹을까. (1) 혼밥을 먹거나 (2) 가족(김정숙 여사)과 먹거나 (3) 임종석 비서실장과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우선 대통령
-
지하철로 출근한 박원순 서울시장, 시민들에게 외면 받은 이유
옥탑방에 입주한 박원순 시장(오른쪽)이 1일 지하철 출근길(왼쪽)을 소개했다. [박원순 서울시장 인스타그램 캡처, 연합뉴스] 지난 22일부터 옥탑방 살이를 시작한 박원순 서울시장
-
[영화 속 그곳] '미스터 션샤인'을 아름답게 수놓은 촬영지들
※이 기사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신문에서 작금을 '낭만의 시대'라고 하더이다. 그럴지도. 개화한 이들이 즐긴다는 가배, 불란서 양장, 각국의 박래품들 나
-
"웅웅~" 변압기·발전기 소음엔 중·장년층이 더 스트레스
한전 서울본부 배전운용부 직원들이 서울 종로구의 한 주택가에서 변압기를 점검하고 있다. 주택가 인근의 변압기는 저주파 소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연합뉴스] 풍력 발전기와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