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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용 발전기 선두주자, 신재생에너지로 매출 다변화
안병철 대표는 비상용 발전기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다.지엔씨에너지는 중소 규모 비상용 발전기 업계 선두기업이다. 1989년 설립된 지엔씨에너지는 매립가스(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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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질환 하이브리드 수술에서 파킨슨병 치료까지
인천성모병원 의료진이 뇌세포를 파괴하지 않고 뇌신경 질환을 치료하는 뇌심부자극술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 인천성모병원] 의료기술은 눈부시게 발전한다. 해를 거듭하며 신기술이 쏟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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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은 신도시 아니다'고 큰 소리 치는 곳 있다
[김영태기자] 부산 사람들, 이젠 판교·광교신도시나 송도국제도시를 부러워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부산에도 이들 도시 못지않은 수준을 갖춘 신도시가 개발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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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암 국내 최고 의료진 협진 … 정교한 수술로 기능 보존
우리 몸의 어느 장기인들 중요하지 않은 게 있을까. 하지만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기관을 대라면 눈·코·입·귀가 단연 으뜸이다. 보거나 듣지 못하고, 숨을 쉬기 어려울 때의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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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심경섭 한화 화약부문 대표 外
한화그룹은 7일 계열사 대표이사 5명을 포함해 모두 102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했다. 심경섭(58·사진 왼쪽) 한화 화약부문 대표는 화약사업본부장, 인재경영원장, 경영기획실 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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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선진 금융 도입 명분 사라지고 추가협상 車 부문 4조원 날려
한명숙 대표 등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한·미 FTA 발효절차 중단 촉구대회 및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상·하원 의장에 대한 서한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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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아나, 바람피우다 걸렸을때 김정일이…
왼쪽부터 장해성, 현인애, 김광진. 김정일 사망 이후 열흘째. 오열하는 시민들로 넘치는 평양의 길거리 뒤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하고 북한에서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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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친환경건설산업대상] 소형 열병합발전으로 관리비 절약
친환경 첨단 설비 시스템이 대거 적용된 서울 마포구 합정동 서교자이 웨스트밸리 주상복합아파트 조감도. 2011 친환경건설산업대상 건축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GS건설의 ‘서교자이 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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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이농에 日 쌀난리 … ‘무력통치’ 데라우치 실각
일제가 군산항을 통해 한반도에서 생산된 미곡을 반출하고 있다. 일본의 쌀소동에 놀란 일제는 조선에서 산미증식계획을 세워 식민지 수탈을 강화했다. [사진가 권태균 제공] 운동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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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뉴욕 대정전 때 경찰서는 환했다 … 연료전지 덕
풍력이나 태양광을 활용하면 복잡한 전력망에 연결하지 않아도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기상 조건이 맞아야 하기 때문에 발전량을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고, 더욱이 인구가 집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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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국민의 술’ 소주
기쁜 자리에도, 슬플 때도 빠지지 않습니다. 고기와 회에서부터 라면까지 모든 음식과 잘 어울립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즐겨 마시는 술, 바로 소주입니다. 지금은 일반 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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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오늘, 공항서 쫓겨나는 장면 노린다
강경 우익 일본 자민당 의원 3인방이 끝내 울릉도 방문을 위해 1일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한다. 울릉도 방문 의원단 단장인 신도 요시타카(新藤義孝·53) 의원은 지난달 30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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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영국 테스코, 불문율 깨고 창문 낸 까닭
정선언경제부문 기자 백화점·대형마트에 없는 것 두 가지가 뭘까. 창문과 시계다. 쇼핑객에게 지금이 몇 시인지 알려주는 건 집에 가라고 재촉하는 것과 다름없다. 그런데 사방을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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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방송 현대화의 출발점, 일제 땐 총독부 자리
서울 남산 위에는 서울의 랜드마크 N서울타워가 서 있다. 서울의 중심부 가장 높은 전망대로 맑은 날에는 개성이 보이는 관광 명소다. N서울타워는 1969년 TV와 라디오 방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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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만의 지적 재조사’ 국토부 다시 추진
국토해양부와 대한지적공사는 100여 년 만에 전국 ‘땅 지도’를 전면 손질하는 ‘지적 재조사’ 사업을 올해 다시 추진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지적도는 토지의 소재지와 지번(地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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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의료 싹튼 제중원에 뿌리, 로봇수술 등 첨단의료 선도
백주년기념관 옥상에서 바라본 연세의료원 전경. 헌법재판소 자리에 있던 광혜원을 복원한 기와집(왼쪽 아래)과 심장혈관병원, 의료원의 중심축에 있는 본관 건물이 안산을 배경으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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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간 안식휴가 떠나는 CEO … 미션은‘신성장동력을 찾아라’
보일러 제조업체인 경동나비엔의 김철병(60·사진) 사장은 24일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 이날 경동나비엔은 이사회를 하고 김 사장을 내년 1월 1일자로 부회장으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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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칼럼] 시도 때도 없이 울려대는 이명(耳鳴)
일상생활에서 매우 피로했을 때나, 껌을 오래 씹은 다음, 감기가 걸렸을 때 등 한두 번쯤 일시적으로 이명 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그런데 이런 일시적인 현상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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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술국치 100년 기획] 망국의 뿌리를 찾아 ④ 식민 통치에 반대한 일본인들
interactive_flash('http://ndnews.joins.com/news/interactive/swf/201008/08273105906.swf',550,825)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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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국 대상으로 첫 사죄 담화 ‘진전’… 위안부·강제징용 보상 외면해 ‘미완’
일본 간 총리 담화 전문 올해는 일·한(한·일) 관계에 있어서 커다란 전환점이 되는 해입니다. 정확히 100년 전 8월 일·한 병합조약이 체결돼 36년에 걸친 식민지 지배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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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 보수 반발 무릅쓴 담화” 학계 “뿌리는 덮고 가지만 다뤄”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가 10일 도쿄의 총리 공관에서 담화 발표 뒤 연 기자회견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도쿄 AFP=연합뉴스]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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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강제병합 100년 반성과 사죄 … 말보다 행동이다
한·일 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어제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가 36년간의 식민지 지배를 반성하고, 한국민에게 사죄하는 담화를 발표했다. 비록 우회적이지만 식민지 지배의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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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⑨ 온양5동
온양5동은 살기 좋은 곳이다. 너무 외지지 않았고 그렇다고 번화가도 아니다. 적당히 도심 복판에서 벗어나 있으면서도 있을 건 다 있다. 그래서 온양 시내에서 가장 최적의 주거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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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연 매출 30조원, 세계최대 빠찡꼬 기업 마루한 한창우회장
쌀 한 자루 거머쥐고 밀항해 일본의 22위 억만장자로 성공한 마루한의 한창우 회장은 “일본인보다 두 배의노력으로 두 배의 신용을 쌓은 게 바로 성공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김동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