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친 죽인 뒤 그 옆에서 자고 있었다…설연휴 30대 아들 체포
설 연휴에 함께 살던 어머니를 살해한 3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
"사랑하는 모친 별세하셨습니다" 한달 500억 털어간 공포의 문자
지인의 부고문자를 가장한 미끼문자. 사진 경찰청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설 연휴를 맞아 가족·친지와 공유할 수 있는 금융사기 예방법을 공개했다. 30일 경찰청에 따르면 월간 보
-
[건강한 가족] 척추질환 방치 땐 큰 대가, 전문가와 상의해 수술을
기고 김도형 연세오케이병원 척추클리닉 원장 지난 추석 때 친구의 전화를 받았다. 모친이 응급실로 긴급히 갔다고 했다. 모친의 증상을 들어보니 꽤 오래전부터 아팠는데 겁이 나
-
극단선택 시도 4분만에 아들 홀로 나왔다…노부부 갯벌 사망 전말
충남 태안 갯벌 등에서 7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노부부 아들(40대 중반)이 자살 방조 혐의로 구속됐다. 아들은 "생활고 때문에 부모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고
-
[포토타임] '연세로' 승용차는 다닐 수 없어요... 다시 대중교통전용지구로 변경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10.02 오후 5:00 '연세로' 승용차는 다닐 수 없어요... 다시
-
"게임기 사줘" 모친 거절하자…키우던 개 때려죽인 40대 아들
친모가 게임기를 사달라는 요구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승용차를 둔기로 내리치고 키우던 개를 학대해 숨지게 한 40대 아들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
부가세 신고·납부 27일까지 이틀 연장… 신고대상 866만명
지난해 하반기 사업실적에 대한 부가가치세 신고 및 납부 기한이 이틀 연장됐다. 5일 국세청은 설 연휴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작년 하반기분 사업실적에
-
"무섭다"며 보낸 폭설 영상…그게 차에 갇혀 숨진 '딸의 마지막'
미국 뉴욕주 북서부 버펄로를 강타한 폭설로 차에 갇혀 숨진 간호조무사 앤덜 테일러(22). 사진 트위터 캡처 미국의 기록적 폭설과 한파로 수십 명이 사망한 가운데, 뉴욕주 북서부
-
‘이재명 겨냥’ 같지만 공격 방식은 다른 안철수·김기현·권성동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치 입문 1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그는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에 “온 몸을 던지겠다”고 말했
-
도전 퀴즈왕! 다음 중 사람이 그린 그림 아닌 건?
━ 9일 금요일 [금융SOS외전-가족쩐] 치매아들·수양딸·조카들 ‘200억원 상속전쟁’ 금융SOS외전-가족쩐 최근 자산관리(PB) 업계에선 100세 가까운 A씨의 20
-
사진으로 읽는 하루…10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2.01.10 오후 5:49 이준석 대표와 회담 마친 김종인 위원장 김종
-
"살인났다" 출동했더니…신고한 50대도, 노모도 숨져있었다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와 50대 아들이 각각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22일 오전 7시 19분쯤 "살인 사건이 났다"는 50대 남
-
설 연휴에 모친 흉기 공격 정신 질환 아들에 징역 5년
법원 이미지 그래픽. 중앙일보 설 연휴 첫날에 어머니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40대 아들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아들은 정신질환을 이유로 선처를 호소했지만, 재판부는 죄질이
-
5만달러 거제의 추락···"YS·文 배출한 우리 좀 살려주이소"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020년 4월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알헤시라스'호(2만4천TEU급) 명명식에 참석한 모습. [청
-
"극심한 진영 싸움 온다"···설 밥상머리 민심 챙기는 잠룡들
내년 3월 9일에 치러질 차기 대선이 1년여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로 예년보다 조용한 설을 맞은 여야 잠룡들은 저마다 정중동(靜中動)의 연휴를 보내고 있다. 과거와 같은 광
-
"코로나 전담병원 만든다며 '나가라' 통보…노모 매일 운다"
“아버지가 내쫓긴다는 이야기에 어머니마저 매일 울고 계세요.” 전화기 너머로 들리는 목소리는 간간이 떨렸다. 서울 강남구에 있는 구립 행복요양병원에 부친이 2년째 입원해 있는 A
-
“좀 그렇게 크면 어때서” 아이 키우기 힘든 시대를 되묻는 영화
보호종료아동 출신 베이비시터 아영(김향기)과 술집 나가는 싱글맘인 영채(류현경)를 통해 우리 시대 양육과 성장, 자립의 자화상을 묻는 영화 '아이'. 염혜란이 술집 사장 미자 역
-
G20회의 끝난 새벽1시, 文 "연차 좀 쓰겠습니다"…올해 첫 연차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하루 연차 휴가를 냈다. 올해 첫 연차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지난 2주간 7개의 정상외교 일정을 진행해 왔던 문재인 대통령이 G20 정상
-
경찰 "청약 목적 입양 아냐"…'16개월 입양아' 엄마 檢 송치
생후 16개월 입양아 학대 치사 혐의를 받는 모친 A씨가 19일 오전 서울 양천구 양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이가람 기자 생후 16개월짜리 입양아를 학대해 숨지게
-
[속보] '16개월 입양아 학대·사망' TV 속 천사 엄마 구속
생후 16개월 입양아 학대 치사 혐의를 받는 모친 A씨가 11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뒤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생후
-
추석연휴 가족모임 통한 감염 6건···그중 4건은 2차 전파도
대전에서 아들과 며느리, 딸, 사위, 손자, 손녀 등 일가족 8명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8일 대전시와 방역당국이 초비상에 걸렸다.
-
조국 약속 대신지킨 추미애…故김홍영 검사 부모와 추모행사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8일 고(故) 김홍영 검사가 근무하던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검찰청 315호실에서 김 검사의 모친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 법무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상
-
16번과 밥먹은 오빠 22번 환자…이 식사자리에 5명 더 있었다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22번째 환자는 태국을 여행하고 돌아와 확진자가 된 16번 환자의 가족으로 지난 설 연휴에 같이 식사를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
'남산의 부장들' 본 김재규 유족 "폄하도 미화도 원치 않는다"
3일 중앙일보 본사에서 '남산의 부장들' 실제 주인공인 김재규(1926~1980)의 셋째 매제 김양환(80)씨(왼쪽)와 셋째 여동생 정숙(81)씨가 40년 전 상황을 회고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