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반발에···8월 한미훈련 명칭 '동맹' 빼고 반격훈련 생략 추진
군 당국이 다음 달 예정된 한·미 연합 지휘소연습(CPX)을 새로운 명칭으로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해당 연습은 지난해 종료된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대체하는
-
미국 “유엔사 한국 역할 확대” 주문에 머뭇거리는 국방부
미국이 지난 1월 유엔군사령부에서 한국군의 역할을 늘려달라고 요구했지만, 한국 국방부는 “검토 중”이라는 답만 보내고 있다고 복수의 정부 소식통들이 7일 밝혔다. 미국은 한·
-
“유엔사 한국 역할 확대” 주문에 머뭇거리는 한국
지난해 10월 남북한, 유엔군사령부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JSA 비무장화 논의를 하고 있다. 북한은 이 논의에서 유엔사가 빠지라고 요구하면서 JSA 자유왕래가 무산됐
-
육·해·공군 서열 정리…“참모총장 서열, 다른 군 대장보다 우선”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실. [연합뉴스] 군에 정훈(政訓) 병과가 창설된 지 70년 만에 병과 명칭이 변경됐다. 이에 따라 해·공군 참모총장과 육군 대장간의 ‘서열 논란’이 마
-
제2 한국전쟁 발발한다면 한국 대장이 연합사 지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이 한국군으로 전환된 뒤 한미연합군 사령관은 한국군 4성 장군(대장)이 맡는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장관 대행은 3일 서울 국방부
-
문 대통령 “한·미 동맹 공고함, 북한 발사체 대응서 빛났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한·미 동맹의 공고함과 한·미 양국의 긴밀한 공조는 최근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을 포함한 발사체의 발사에 대한 대응에서도 아주 빛났다”고 말했다. 문 대통
-
[미리보는 오늘] 文대통령, 한미軍 지휘관 불러 트럼프 방한전 결속 다진다
━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군 지휘관들을 청와대로 초청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5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군 장성 진급 및 보직 신고식에 입장하고 있다. 왼쪽부터
-
미·일 군 수뇌부의 릴레이 회동…북한 미사일 정국에서 드러난 밀월 관계
지난 4일과 9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후 군사 분야에서 미·일 공조가 눈에 띄게 활발해지고 있다. 양군 군 수뇌부가 연쇄 회담을 갖는가 하면 일본 열도 인근에서 미군이 전력자산
-
유엔사, 한국 기자단 불러 “북한이 유엔사 해체 의도 가져”
유엔사 부사령관 웨인 에어 중장은 18일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린 유엔군 사령부 미디어데이에서 ’비무장화가 완료된 JSA 남측지역에서만 견학을 실시할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 군 장성 13명 진급·보직 신고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청와대에서 군 장성 진급 및 보직 신고식을 마치고 참석자 13명과 접견실로 이동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최병혁 연합사 부사령관, 원인철 공군참모총장
-
육군대장 5명 중 3명이 비육사…50년 만에 역전
장성 인사 정부는 7일 대장급을 포함한 장성 인사를 발표했다. 육군 참모총장에 서욱 합참 작전본부장(육사 41기)을, 공군 참모총장에 원인철 합참 차장(공사 32기)을 각각 내정
-
이변은 없었다…육군 총장은 육사 출신으로
정부는 7일 대장급을 포함한 장성 인사를 발표했다. 왼쪽부터 서욱 육군 참모총장 내정자(육군 대장), 원인철 공군 참모총장 내정자(공군 대장), 최병혁 연합사 부사령관 내정자
-
별 셋 해병대 사령관, 별 넷 진급 길 열렸다
해병대 사령관 출신의 4성 장군(대장)이 조만간 탄생할 지가 군내 관심사로 떠올랐다. 7일 국회 국방위원회와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군인사법 개정안
-
한·미, 탱고 공동사용 잠정 합의…한국 수백억 보수비용 떠안을 판
한국과 미국이 한미연합사의 전시지휘통제소인 CP(Command Post) 탱고(Tango) 벙커의 공동 사용에 잠정 합의했다. 이에 따라 미국 측은 공동 사용을 통해 수백억원으로
-
극비 전쟁지휘소 'CP탱고'…美軍, 한국과 공동사용 합의
한국과 미국이 한미연합사의 전시 지휘통제소인 CP(Command Post) 탱고(Tango) 벙커의 공동 사용에 잠정 합의했다. 이에 따라 미국 측은 공동 사용을 통해 수백억원
-
45년 전부터 평화협정 주장한 北···종전선언의 함정
북한, 평화 원하면 유엔사 해체와 미군 철수 요구 말라 ━ 종전선언, 독일까 약일까 종전선언이 독일까 약일까. 이달 말 베트남 하노이의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다뤄질
-
딴 집 살림 나선 연합사·유엔사···美, 전작권 전환 대비?
지난 7월 30일 열린 유엔군부사령관 이ㆍ취임식. 왼쪽부터 웨인 에어 신임 부사령관, 빈센트 브룩스 당시 사령관, 토머스 버거슨 전임 부사령관. 토머스 버거슨 전임 부사령관은 주
-
[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박찬주 "공관병 갑질은 부덕…영창서 이순신 심정 알았다"
━ [논설위원이 간다] 박찬주 전 대장 적폐 수사가 남긴 후유증 지난해 5월 촛불혁명을 발판삼아 등극한 신정부의 칼바람은 거셌다. 집권 일주일 뒤 이른바 '검찰 돈봉투
-
[김민석 Mr. 밀리터리] 전작권 전환, 자존심 아닌 국민 생명 문제
━ 전시작전통제권 조기 전환의 문제점 점검 한·미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말 미국 워싱턴에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을 조기에 전환키로 합의했지만, 도처에 지뢰밭이다. 전시에
-
매티스 국방, 떠나는 브룩스에 "당신의 헌신에 감사"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제50차 한ㆍ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논의하고 있다. 왼편 미국 측 인사
-
韓美국방 “남북군사합의, 평화정착 기여…공조 지속할 것” 공동성명
정경두 국방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31일(현지시간) 워싱턴DC 펜타곤에서 열린 ‘제50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을 진행한 뒤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EPA=연합
-
전작권 전환하면 한국군 대장이 사령관을, 미 대장이 부사령관 맡는다
제 50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에 참석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 있는 펜타곤(미 국방부)에서 미측 의장대를 사열하고 예포 19발을 발
-
[사진] “전작권 환수 뒤엔 한국군 대장이 연합군사령관”
’전작권 환수 뒤엔 한국군 대장이 연합군사령관“ 제50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정경두 국방부 장관(앞줄 오른쪽)이 지난 달 30일(현지시간) 워싱
-
또 비육사…육군 제2작전사령관에 3사 출신 황인권 중장 내정
황인권 육군 제2작전사령관 내정자 신임 육군 제2작전사령관에 3사 출신 황인권(55) 중장이 내정됐다. 현 정부 들어 뚜렷한 ‘비육사’ 기조가 다시 한 번 확인된 인사로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