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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분당 AK플라자백화점에서 피아노 전시품 특가 판매
세계적인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야마다 토시카즈)는 AK플라자백화점 분당점 자사 매장에서 전시품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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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樂] 다채로운 악기의 푸가, 근엄 대신 자유 발산
존 루이스가 재즈 스타일로 연주한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1권 음반. 바흐의 핵심은 시대착오적이다. 『오리엔탈리즘』의 저자로 유명한 에드워드 사이드의 말이다. 그는 뛰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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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 코드 ‘노숙자닷컴’
[뉴스위크] 무선 인터넷을 이용하는 밀레니엄 세대 노상생활자들이 ‘호보 문화’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미국에는 집 없이 떠돌이 생활을 하는 청년 세대가 수만 명에 달한다.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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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 위해 모였다 … 내로라하는 연주자 30명
외국엔 프로젝트별 연합 오케스트라가 많다. 지역별 악단이 다수인 국내에서도 그 같은 연합 형식이 선보인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만든 김용배(피아노)·박경옥(첼로)·이택주(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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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념 깬 악기 배치 … 새로운 베토벤을 만났다
로열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RCO)와 지휘자 이반 피셔가 20일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를 시작했다. 첫날 교향곡 1·2·5번 세 곡을 통해 악단고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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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들의 여행법②] 파리의 재발견 곳곳에 숨겨진 전시와 음악, 공연들
오페라 가르니에 내부. 해외 음악을 소개하는 직업의 특성상 매년 1월 말에서 2월 초엔 프랑스 칸을 찾는다. 칸의 명소 팔레 데 페스티벌에서 열리는 음악 박람회인 미뎀(MID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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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마에스트로는 가장 어려운 곳에 눈을 준다
이건용작곡가서울시오페라단 단장 우리는 노래할 때 먼저 숨을 들이쉰다. 빠른 노래를 할 때는 빠르게, 조용한 노래를 할 때는 조용하게. 연주자들도 마찬가지다. 심지어 호흡이 필수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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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한국 공연, 일본 히노 테루마사
3월 말 시작된 벚꽃의 개화가 수도권에서는 4월 둘째 주면 정점에 다다른다. 한순간 피고 지는 그 순간의 아름다움은 재즈 아티스트가 연주하는 찰나의 즉흥연주와도 무척 닮았다. 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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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IT세상 넓히는 전자 센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의 음식점 ‘피자 보코 루포’에서는 요리를 만들기 전 ‘전자코(electronic nose)’를 이용해 식재료의 신선도를 체크한다. 미국 ARS랩에서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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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탈출, 여행의 묘미를 극대화해줄 세계의 이색 식당 10곳
사진 오클랜드 관광청[http://www.aucklandnz.com/] 전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 새로운 음식을 맛보는 것.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일상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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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한국과 유럽, 악기로 만나다' 특별전
“내 거인 듯 내 거 아닌 내 거 같은 너. 네 거인 듯 네 거 아닌 네 거 같은 나.” 지난 5일 국립국악원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과 유럽, 악기로 만나다’ 특별전에서 동서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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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신세계백화점 직영 매장에서 인기 피아노 모델 특별가 판매
세계적인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야마다 토시카즈)는 새학기를 맞이해 신세계백화점 직영 매장에서 인기 피아노 모델을 특별가에 판매하고,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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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형태로 진화한 이색 쌈 집 5선
“새로지은 밥을 강된장과 함께 부드럽게 찐 호박잎에 싸먹으면 밥이 마냥 들어간다. 그리고 마침내 그리움의 끝에 도달한 것처럼 흐뭇하고 나른해진다. 그까짓 맛이라는 것, 고작 혀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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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최초 클래식 전용홀 ‘매진 행진’
시립교향악단의 대구시민회관 공연. 지난해 11월 말 재개관한 대구시민회관(053-250-1434)은 지방 최초의 클래식 전용 홀이다. 리모델링에만 599억원을 들였다. 겉모양만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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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보다 삶 가르칠 것 멋있게 잘리는게 목표"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하는 테너 이용훈씨가 서울대 성악과 교수로 특채돼 9월 1일부터 가르치기 시작했다. 해외에서 주로 활동해온 그는 “닷새 동안 27시간 학생들을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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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세에 주연 여배우 … 복지관 무대서 '어르신 스타 탄생'
김정오(73·왼쪽 사진)씨가 서울 마포구 우리마포복지관에서 수채화를 그리고 있다. 그는 경로당에서 ‘김화백’으로 불린다. 오른쪽 사진은 서울 서대문 노인복지관에서 차영숙(63·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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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영화 루시감독: 뤽 베송배우: 스칼렛 요한슨, 최민식, 모건 프리먼등급: 청소년 관람불가루시(스칼렛 요한슨)는 어느 날 남자친구의 부탁으로 어떤 물건을 배달하다가 조직폭력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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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르게 베토벤 해석한 14세 임주희 ‘맹랑 피아노’
강렬한 음계였다. 16일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 서울시립교향악단, 지휘자 정명훈과 함께 무대에 선 14세 피아니스트 임주희는 베토벤 협주곡 3번 1악장의 도입부를 거대한 소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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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라움 예술감독 금난새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기획하고 있는 `라움`의 금난새 예술감독. 브런치와 함께 즐기는 클래식 콘서트로 주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설이 있는 음악회, 도서관 음악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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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없이도 통하는 오선지의 지배자 그를 만난 건 행운
“걱정 마, 저 분은 4악장을 워낙 느리게 지휘해서 리허설 없이 초견(初見)으로 얼마든지 할 수 있어. 들으면서 악보를 받아적을 수 있는 템포라니까!”2000년 스위스 루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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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그 김희애 맞아? 중년배우의 깜짝 외출
관련사진에서 스무살 연하의 청년과 격정적인 사랑에 빠지는 역할을 연기한 김희애. 그는 이 작품에서 우아하면서도 지적인 ‘커리어우먼’으로 분했다.40 대 여성으로 직업은 억대 연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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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인터뷰] 옛날 그 김희애 맞아? 중년배우의 깜짝 외출
에서 스무살 연하의 청년과 격정적인 사랑에 빠지는 역할을 연기한 김희애. 그는 이 작품에서 우아하면서도 지적인 ‘커리어우먼’으로 분했다. 40 대 여성으로 직업은 억대 연봉을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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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음악도서관 파주에 문 열어
◇ 전국 최초의 음악 공공도서관인 ‘가람도서관’이 12일 파주시에 문을 열었다. ⓒ 경기G뉴스 전국 최초의 음악 공공도서관인 ‘가람도서관’이 12일 파주시에 문을 열었다.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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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클래식의 진화 … 한국 목소리 유럽 사로잡다
테너 이용훈은 취리히·빈·뮌헨의 오페라극장에서 활동하며 한국 성악가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사진은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에서 카바라도시 역을 맡아 열연하는 이용훈(왼쪽).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