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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만에 만리장성 벽 넘은 '환상의 탁구 듀오' 이상수-정영식
2019 호주 오픈 탁구에서 우승한 이상수(왼쪽)-정영식. 부산=김지한 기자 한국 남자 탁구 간판 이상수(삼성생명)-정영식(미래에셋대우) 조가 2019 국제탁구연맹(I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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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만리장성 넘는다'... 희망 이야기한 '6년 호흡' 이상수-정영식
2019 코리아오픈 탁구에서 준우승한 이상수(왼쪽)-정영식. 부산=김지한 기자 "팬들도 많이 오시고, 지켜보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6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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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첫 회에 테러로 또 사망···죽어야 사는 배우 김갑수
드라마 ‘보좌관’에서 법무부 장관 자리를 노리는 송희섭 의원 역할을 맡은 배우 김갑수. [사진 JTBC] 캐릭터는 단명해도 배우는 장수한다…죽어야 사는 김갑수 “송희섭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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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는 최고, 매출은 글쎄”…BTS 팬클럽 아미 84명이 말하는 BTS 등장 게임은
“감동ㆍ개그ㆍ심쿵이 다 담겼다. 게임 하면 눈물 난다. (30대 여성 팬)” BTS 월드 플레이 화면 [사진 넷마블] 지난달 26일 넷마블이 출시한 방탄소년단(BTS)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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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우승 서요섭, 2주 간 상금 3억4000만원
서요섭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프로 데뷔 3년 만에 첫 우승을 신고했다. 그는 2주 사이 준우승과 우승을 차지하면서 시즌 상금 랭킹 1위로 올라섰다. [사진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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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지나친 경쟁은 화를 부른다
모차르트에 뒤진 살리에르의 열등감…1등 집착 버리고 무리하지 말아야 1817년 바바라 크라프트가 완성한 모차르트의 초상화로 빈 음악애호가협회가 소장하고 있다. 누구나 잘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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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사는 곳 먹는 것 다 달라도 우리가 뭉치는 덴 문제없죠
━ 프렌즈: 둥지탈출 감독 크리스티안 하스, 안드레아 블록 등급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88분 개봉 5월 1일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오래된 철학적 물음이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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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7년 이어 또 우승…양희영, 태국은 약속의 땅
LPGA 투어에서 11년째를 맞는 양희영. 24일 혼다 타일랜드에서 대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후원사를 구하지 못한 그는 이날 로고가 없는 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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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노력파 맏언니'... 박세리 기록 넘은 지은희
21일 열린 LPGA 투어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2번 홀에서 샷을 시도하는 지은희. [AP=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뛰는 한국 선수 맏언니. 올 시즌 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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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냐 미켈슨이냐 … 101억 걸린 단판 승부
필 미켈슨(左), 타이거 우즈(右). [AFP=연합뉴스] 더 매치(The Match). 타이거 우즈(43)와 필 미켈슨(48·이상 미국), 한 시대를 풍미한 두 골프 스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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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철의 여인’ 이도연, 다음 목표는 도쿄 패럴림픽 금
이도연은 하반신 장애 핸드 사이클 선수다. 핸드 사이클은 누워서 다리를 고정한 채 두 팔로만 페달을 돌리는 자전거다. 이 선수는 열아홉에 낙상사고를 당했다. 네 차례 큰 수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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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이 이끄는 '2019년 NC 다이노스' 날아오를까
NC 다이노스가 낳은 '나스타' 나성범(29)이 2019년 가장 앞에서 NC의 비상을 이끈다. 이동욱 NC 감독과 나성범(왼쪽). [창원=연합뉴스] 이동욱 NC 신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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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유노윤호다'라는 말이 학생·직장인 사이에서 '유행'인 이유
[사진 KBS] [사진 KBS] 최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나는 유노윤호다"라는 말이 유행처럼 쓰이고 있다. 이른바 '유노윤호 세뇌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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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초입에 부는 바람 같은
━ WITH 樂: 브람스 피아노협주곡 2번 아르투르 루빈슈타인이 연주한 브람스 피아노협주곡 2번. 요제프 크립스가 지휘한 리빙 스테레오 음반이다. 혹시 무라카미 하루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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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채로 210m … LPGA 한국인 첫 우승 여자 골프 전설 구옥희
━ 스포츠 다큐 - 죽은 철인의 사회 2002년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 메이저 대회에서 3승을 할 당시 구옥희의 샷 모습. 짧은 머리에 단호한 표정으로 카리스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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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자는 시간 빼곤 탁구뿐 … 삭발 투혼 ‘우리 영식이’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정영식은 각오를 다지기 위해 머리를 짧게 깎았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푸른 테이블의 반란을 꿈꾼다. [프리랜서 김성태] 2016년 8월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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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까지 밀었다"… 독 품은 '우리 영식이'
삭발 투혼으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선전을 다짐하는 탁구 남자대표팀 간판 정영식. 진천=프리랜서 김성태 2016년 8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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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 접목한 무적 발차기 ‘깡’보라 “금메달 보라”
강보라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태권도의 금메달 사냥을 이끌 기대주다. [프리랜서 김성태] “30년 지도자 하면서 선수 팬이 돼보긴 처음입니다.” 지난주 충북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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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스타 인터뷰] ‘양신’ 제치고 안타왕 오른 박용택의 9가지 비밀
영감 떠오르면 한밤중 알몸으로도 배트 휘둘러야 직성 풀려…철저한 루틴으로 MLB 정복한 이치로 못지않은 구도자(求道者) 평가받아 LG 박용택이 ‘양신’ 양준혁을 넘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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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드론 날개는 3D 프린터로 뽑을까’ 프로젝트에 쓸 만한 도구 살펴봤어요
“어떻게 만들까?” 어느덧 활동 4주차에 접어든 영메이커 프로젝트 시흥팀은 좀 더 구체적인 문제와 마주했습니다. 지난 시간에 카드보드를 이용해 각자 프로젝트의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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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 발레리나 박세은 “나는 항상 부족하다”
발레리나 박세은이 5일 ‘브누아 드 라 당스’ 갈라 공연에서 조지 발란신의 ‘주얼’ 3부작 중 ‘에메랄드’를 연기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오페라발레 제1무용수로 활약 중인 박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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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상 “골프 잘 치는 사람이 멋있다”
드라이브샷을 하는 홍순상. 프로 13년차인데 운동을 많이 해 몸에 지방이 거의 없다. [사진 KPGA 민수용] 미남 골퍼 홍순상(37)이 3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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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남자는 약하다, 그러나 아빠는 강하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 후 어머니에 안겨 눈물을 흘리는 이태희는 해맑게 웃는 아기를 보고 자신감을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 KPGA 민수용] 요즘은 남자 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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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우승 이태희 "역전패날 얻은 사랑의 결실이 자신감 줘"
[KPGA/민수용] 지난해 5월 28일 한국프로골프(KPGA) 카이도 드림오픈에서 이태희(34)는 선두를 달리다 마지막 홀 더블보기를 해 역전패했다. 이태희는 “올해처럼 대회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