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든 "백신 맞으면 100달러 지급을"… 공무원 접종도 의무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9일 백악관 연설을 통해 연방 공무원은 모두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
[이 시각] 美 의사당 둘러싼 철제 펜스, 폭동 6개월만에 철거
1월 6일의 폭동사태 이후 미국 연방의사당을 둘러쌌던 철조망이 주말 사이 철거됐다. 미국 연방의사당 둘레에 설치됐던 펜스가 10일(현지시각) 철거되고 있다. 1월 6일 의사
-
[이 시각] "보호구역 축소 안돼!" 브라질 원주민 활 들고 시위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의 연방 의회 앞에서 22일(현지시각) 보호구역 축소 법안에 반대하는 브라질 원주민들이 시위를 벌였다. 브라질 카인강 원주민 부족장인 크레탄이 22일(
-
FBI의 경고…“큐어넌, 실제 폭력 조직 성향으로 변모”
큐어넌(QAnon) 슬로건이 언급된 스티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음모론을 추종하는 극우 성향 단체 ‘큐어넌(QAnon)’이 온라인을 넘어 실제 폭력 조직
-
美 상원 보고서 "의회 의사당 난입 사태, 알고도 대비 안 했다"
지난 1월 미 '의회 의사당 난입 사태' 당시 의회 경찰과 군, 행정부가 사태를 예견하고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는 상원 보고서가 발표됐다. 지난 1월 6일 국회에
-
[이 시각] "숨 쉴 수 없다"고 외치며 숨진 지 1년, 美 전역에서 조지 플로이드 추모 물결
백인 경찰관의 무릎에 목을 짓눌린 채 "숨 쉴 수 없다"고 외치며 숨진 조지 플로이드가 25일(현지시각)로 1주기를 맞았다. 이날 미국과 세계 곳곳에서는 플로이드 추모 행사가 열
-
‘의회 난입’ 4개월여 만…美 주 방위군 워싱턴DC서 철수
지난 22일(현지시간) 주 방위군 관계자들이 미국 워싱턴 의사당 앞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 등이 의회에 난입하는 초유
-
펠로시 만난 文 "70년 한·미 동맹이 코로나 극복 모범될 것"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 등 하원 지도부를 만나 코로나와 한반도 문제 등과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
이민자, 총기규제론자…바이든 연설에 영부인이 부른 손님
28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에 앞서 워싱턴DC 연방 의사당에 도착한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의 모습. [AP=연합뉴스] 이민자 출신 간호사, 총기 규제 운동가, 트랜스젠
-
[이 시각] 미국인 62% "대통령답다" 사진으로 보는 바이든 10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9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미 국민은 그를 '대통령답다'고 평가했다. 4월 27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야외에서 코로나 1
-
문희상 "강국 틈바구니는 숙명, 미국 풀 중국 풀 가려 먹을 수 있나" [월간중앙]
■ 국익을 우선에 두는, 유연하고 변형 가능한 실용 외교 절실 ■ 안보·경제 다 중요, 미·중 가운데 한쪽 택하는 건 어리석은 일 ■ 한·일 관계 해법은 단 하나, 정상회담 통해
-
바이든 美 대통령 의사당 경관 추모식 참석, 아들에게 동전 선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의회 지도자들이 의사당 경관 추모식에 참석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각) 연방의사당 로툰다홀에서 열린 윌리엄 에번스 경관 추모식에
-
“소프트볼처럼 쉬운 질문만…” 트럼프, 바이든 기자회견 비난
CNN 백악관 선임 출입기자와 설전 벌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 후 첫 공식 기자회견에서 언론
-
女의원 책상 위에서 성행위···호주 정가 발칵 뒤집은 동영상
호주 집권당인 자유당의 남성 보좌진이 여성 의원 집무실 책상 위에서 성행위를 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유출돼 호주 정가가 충격에 빠졌다. 성폭력 반대와 성평등을 요구하는
-
시리아 '인간 도살자'가 10년 내전 버틴 '악마의 수법' 4가지
지난 3월 15일로 10년을 맞은 시리아 내전에서 가장 아이러니가 이 나라의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55)다. 바샤르 알아사드는 ‘아랍의 봄’이 한창이던 2011년 3월 평화로운
-
'수퍼 부양안' 쏜 바이든, 30년만의 증세 추진…"기업·부자 더 내야"
1조 9000억 달러(약 2156조원)의 '수퍼 경기부양안'을 통과시킨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증세에 시동을 걸고 있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본격적인 증세 검토에 들어갔다
-
[단독] 국회 “트럼프도 퇴임 후 심판…임성근도 탄핵 가능"
헌정사상 처음으로 법관 탄핵심판을 받는 임성근 전 부산고법 부장판사에 대해 국회 대리인단이 “임기가 만료된 법관을 탄핵할 수 없다는 법 규정은 어디에도 없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
"3월 4일 트럼프가 복귀한다." 美 의사당 경계 강화, 하원 일정 단축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다시 취임할 것이라는 풍문 속에 미국 연방의사당의 보안이 강화됐다. 미 연방의사당을 경비하는 미시간주 방위군과 의회경찰이 3일(현
-
피할 수 없으면 즐긴다. 美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의 마스크 패션
미국 연방의회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의 마스크 패션이 시선을 끈다. 코로나 19의 대유행은 진행형이지만 그 불편과 지루함 속에서도 센스 넘치는 패션 감각이 돋보인다. 2일 기
-
FBI 국장 "의사당 난입은 '국내테러'…폭도에게 자비 없다"
청문회에 참석한 크리스토퍼 레이 FBI 국장. AP=연합뉴스 크리스토퍼 레이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2일(현지시간) 지난 1월 발생한 연방 의사당 난입 사태를 '국내
-
트럼프 탄핵은 피했지만, 수사·사법처리 가능성은 남았다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상원 탄핵 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트럼프는 하원에서 두 번 탄핵을 당하고, 상원 탄핵 심판에서도 두 번 무죄 평결을
-
트럼프, 두번째 탄핵도 면했다···"美 역사상 최대 마녀사냥"
2019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의원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상원 탄핵 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트럼프 전
-
美 상원, 트럼프 탄핵심판 시작…“폭력 선동” vs “정치적 의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상원의 2차 탄핵심판이 시작된 9일(현지시간) 워싱턴DC 연방의사당 상원 본회의장에서 하원 탄핵소추위원단장인 민주당의 제이미 래스킨 의원이
-
[팩플] 트럼프 내보낸 트위터 "표현의 자유 존중해도, 범죄까지 보호는 안 해"
트위터는 지난 8일 전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트위터 사용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8870만명)을 영구 정지시켰다. 트럼프가 연방의회 의사당 난입 시위대를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