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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테이스팅 뒤 “맛없다” 교체 요청하면 망신 당해
━ 호텔리어J의 호텔에서 생긴 일 - 테이블 매너② 와인과 스시 바 지난 회에 이어 테이블 매너 이야기를 계속한다. 지난 번 ‘서양 파인 다이닝의 테이블 매너’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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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로비서 서성이는 당신, 어느 레스토랑 찾는지 안다
━ 호텔리어J의 호텔에서 생긴 일 - 테이블 매너① 서양 레스토랑 호텔 레스토랑에 슬리퍼를 신고 가는 건 예의가 아니다. 객실용 슬리퍼는 더욱 그렇다. 샌들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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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올 송년회엔 특별한 샴페인 바 어때요?
보글보글한 탄산이 보기에 좋은 샴페인은 특별한 날 마시는 대표 술로 꼽힌다. [사진 르 캬바레 도산] 올해도 한 달여 남짓 남았다. 이즈음 수첩에는 한 해가 가기 전 만나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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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도우 돌리며 전세계 도는 나는야 집시 셰프
“1년중 3분의 2를 해외에서 보냅니다. 집시 셰프라 불러주세요.” 피자 도우(밀가루 반죽) 돌리기 세계대회서 챔피언을 두 번이나 차지한 이탈리아 시칠리아 출신 민머리 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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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 크고 멋있게 돌리기, 내가 세계 최고" 이탈리아 피자 쇼 장인
━ [인터뷰] 피자 돌리기 월드챔피언 파스콸리노 바바쏘 이탈리아 피자 장인 파스콸리노 바바쏘가 19일 오후 서울 중구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피자 아크로바틱 쇼를 선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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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면접 치러보니…“표정·목소리·뇌파까지 분석”
“소개팅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나서 비싼 레스토랑에 갔습니다. 본인이 계산하겠다고 했는데 지갑을 집에 두고 온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상황에서 상대에게 실제로 얘기한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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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면접 치러보니…“표정·목소리·뇌파까지 분석”
“소개팅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나서 비싼 레스토랑에 갔습니다. 본인이 계산하겠다고 했는데 지갑을 집에 두고 온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상황에서 상대에게 실제로 얘기한다고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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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째 먹는 생선, 부드러운 멸치…건강 위한 ‘연화식’ 인기
2시간 넘게 삶은 전복찜, 숯불에 살짝 구운 1++한우, 아보카도·달걀을 올린 비빔밥, 크림을 듬뿍 넣은 티라미수 케이크. 이들 음식엔 공통점이 있다. 바로 부드러운 식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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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냉·부’ 초대손님 울린 정호영 셰프의 손맛…연희동 ’카덴’ 점심 한 상
연희동 ‘이자카야 카덴’이 어제(3월 8일)부터 점심 식사를 한다. 맛으로는 이미 정평이 난 저녁 음식 12가지를 양을 줄이거나 작게 만들어 밥·국과 함께 한 상 개념으로 나무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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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에서 '왕좌의 게임' 테마로 한 얼음 호텔 문 열어.."겨울이 왔다(Winter has come)."
“겨울이 오고 있다(Winter is coming).” 시즌 7까지 방송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에 등장하는 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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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관광지 절반은 외국인" 일본서 또 터진 '관광 대박'
지난달 31일 밤 일본의 유명 관광지 아사쿠사 센소지(淺草寺)주변은 새해를 맞이하는 인파로 발 디딜틈이 없었다. 하츠모데(初詣·신사나 사찰에서의 신년 첫 참배)를 하려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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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다시보기] 아침 먹으러 서울신라호텔 간다는데
맛대맛 다시보기 36.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 매주 전문가 추천으로 식당을 추리고 독자 투표를 거쳐 1·2위집을 소개했던 '맛대맛 라이벌'. 2014년 2월 5일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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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연말 모임 정하기 어려워? 이곳에 주목!
━ 인스타 거기 어디? 최근 서울 이태원 해밀톤호텔 뒤편의 주택가에 눈에 확 띄는 감각적인 공간이 들어섰다. 바로 ‘어그로빌리지’다. 지난 6월 문을 열었는데, 벌써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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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거기 어디?]허름한 다세대 주택이 인스타 성지라고?
최근 서울 이태원 해밀톤호텔 뒷편의 주택가에 눈에 확 띄는 감각적인 공간이 들어섰다. 바로 ‘어그로빌리지’. 빌리지(마을)란 이름처럼 여러 건물이 마을처럼 모여있는 곳으로, 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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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아 출신 프랑스 셰프 “감자탕은 어메이징 푸드”
파크 하얏트 부산 조리과의 다미앙 셀므 과장이 자신이 만든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송봉근 기자] “입양됐어도 한국 사람입니다.” 한국 대표 요리사를 뽑는 대회에서 프랑스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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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됐어도 난 한국인” 요리대회 한국 대표된 프랑스 셰프 다미앙 셀므
지난 9월초 하얏트호텔앤리조트가 주최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선 진출 국내 하얏트호텔 요리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입양아 출신 파크하얏트부산 조리과 데미안 셀므 과장.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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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그만두고 밑바닥부터 달려 새 틀 만든다
━ 외식·IT·광고판 흔드는 20대 창업가 칠전팔기(七顚八起). 일곱 번 실패해도 여덟 번 일어나는 20대 청년들이 있다. 그들은 실패를 값진 경험이라고 부른다. 청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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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로비업체도, 바레인 외교관도, 미국석유협회도 이곳을 택했다
대형 샹들리에가 늘어선 워싱턴내 트럼프 호텔의 1층 로비[채병건 워싱턴 특파원] 지난 23일(현지시간) 정오 워싱턴 시내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은 다양한 사람들로 붐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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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인당 1억5500만원짜리 미식 여행···성북동 골목에서 시작하는 이유
| 호텔 ‘포시즌스’가 선택한 한식 요리연구가 이종국8년 묵은 석화젓, 어린 열무, 석이버섯모임 특성 고려해 매번 다른 재료·메뉴식사하다 벌떡 일어나 박수 친 손님도1인분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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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몇 시간만 앉아 있으면 30만원 준다더라"
남성은 의사·변호사, 여성은 어리고 예쁘면 ‘의무등판 선수’로… 업체 난립과 결혼기피 풍토 맞물려 모객 경쟁 치열해져[중앙포토] ━ #1 그 남자 이야기 “데이트 비용으로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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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인당 1억5500만원짜리 미식 여행···성북동 골목에서 시작하는 이유
| 호텔 ‘포시즌스’가 선택한 한식 요리연구가 이종국8년 묵은 석화젓, 어린 열무, 석이버섯모임 특성 고려해 매번 다른 재료·메뉴식사하다 벌떡 일어나 박수 친 손님도1인분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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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포장 뜯지 마세요, 인증샷에 양보하세요
‘포장이 번지르르하다’는 말, 더 이상 흉이 아니다. 포장은 제품 완성의 마침표다. 받는 사람에겐 물건의 첫인상이자 ‘티저 광고’ 같은 것이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는 속담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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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작은데 독특하다, 부티크 호텔 바람
| 진화하는 중소형 호텔 영화 박물관 같은 호텔28 명동 입구. 오래된 영사기·카메라·필름통 등을 전시해뒀다. 로비는 6층에 따로 있다.부티크. 세련된 옷이나 액세서리를 파는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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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옥상서 캠핑하며, 도서관서 책갈피 넘기며 …
| 오붓하고 특별한 송년 이벤트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12월 31일 밤엔 뭘 할까. 타종행사가 있는 서울 종로 보신각? 인파를 생각하면 도전할 용기가 안 난다. 그렇다고 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