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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집단에너지 사업활성화에 대한 제언
유승직 숙명여자대학교 기후환경융합학과 교수 올해도 어김없이 불볕더위와 들불, 대규모 홍수와 같은 기후변화의 재앙이 지구상의 모든 나라에서 발생하였다. 1992년 유엔 기후변화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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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도매가’ 상한제 12월 시행…한전 살릴 수 있나
정부가 한국전력의 적자를 완화하기 위해 계통한계가격(SMP) 상한제를 오는 12월부터 시행한다. SMP는 한국전력이 발전사로부터 전력을 사들이는 가격이다. 한전의 원가 부담을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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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연료비 느는데 전기료는 꽁꽁, 전력시장 왜곡 언제까지…
강창현 단국대 공공정책학과 교수 전기요금에 대한 여론이 요동치고 있다. 이는 올해 한국전력의 영업손실이 30조원까지 불어나면 전력 구매력이 떨어져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어려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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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尹 '전기료 동결' 공약에…발전소 줄돈 줄여 한전 적자 메운다?
정부가 한국전력이 발전소로부터 전기를 사들이는 가격의 상한을 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치솟은 연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발전소에 줄 돈을 줄여, 한전 적자를 메우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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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구입비 상한제 검토, 전기료 인상 백지화 하나
정부가 한국전력이 발전소로부터 전기를 사들이는 가격의 상한을 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치솟은 연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발전소에 줄 돈을 줄여 한전 적자를 메우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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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버핏도 공급망 대란 못버텼다…3분기 순익 6분의 1토막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AP=연합뉴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도 공급망 대란과 원자재값 급등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의 3분기 투자 수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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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가에 한전 1분기 흑자…"전기료 누르면 다시 적자"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했지만 웃을 수만은 없었다. 한국전력 이야기다. 한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크게 늘었다. 하지만 유가 하락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란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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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2020년 성과 넘버1에 ‘전기선박 육상시험소 운영팀’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최규하)이 지난 12월 17일(목)에 개최한 성과발표회의 심사 결과로 ‘전기선박 육상시험소(LBTS, Land Based Test 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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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화석연료 필요없는 100% 전기 항공기시대 열었다
화석연료 필요없는 100% 순수 전기 상용 비행기인 매그니X사 수상 비행기가 10일(현지시간) 캐나다 벤쿠버 프레이저 터미날에서 시험 비행을 위해 이륙을 준비하고 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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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영업적자 탈출했지만…3분기 흑자폭은 8년 만에 최저
한국전력의 영업이익이 3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그러나 정부의 에너지전환정책에 따른 비용 탓에 연말 누적 실적까지 흑자를 달성할지는 미지수다. 13일 한전에 따르면 3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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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기료 인상 밀어붙인다
김종갑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지난해 원가 이하로 판 전기가 4조7000억원 정도”라며 전기요금의 현실화를 강조하고 나섰다. 그는 29일 산업부 기자단과 만나 “요금체계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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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사장, 전기료 인상 추진···"콩이 두부보다 비싼 현실"
"지난해 정책 비용이 1조2000억원이 늘었다. 연내로 전력 도매 가격연동제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은 "요금체계 장기로드맵 제시는 올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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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LPG 차 친환경 논란
LPG 차가 본격적으로 도로를 달릴 준비를 하고 있다. 당장 내년부터 1600cc 미만 차량에 대해, 2021년부터는 모든 차량의 사용 제한을 폐지하는 법안이 다음 달 국회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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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차 내년에 살수 있을까? 대세는 '찬성'…"친환경 과장" 반발도
LPG 차가 본격적으로 도로를 달릴 준비를 하고 있다. 당장 내년부터 1600cc 미만 차량에 대해, 2021년부터는 모든 차량의 사용 제한을 폐지하는 법안이 다음 달 국회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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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심층연구] 脫원전 선언 1년, 전력 수급 현주소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에 전력수급 안정화 논쟁 재점화…‘경제성·친환경’ 두 마리 토끼 잡으려면 무조건적인 배제 안 돼 6월 15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월성 1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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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ㆍ야쿠르트ㆍ배달음식…일상 바꾸는 초소형 전기 모빌리티
‘꼬마 전기차’가 동네 풍경을 바꾸고 있다.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의 개막에 앞서, 기존 오토바이나 자동차의 아쉬움을 보완한 ‘초소형 전기 모빌리티(이동수단)’들이 한 발 먼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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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치, 중국 사일룬 타이어 ‘PCR’ 단독 공급
㈜아파치는 승용차 타이어 ‘사일룬 PCR’을 국내에 독점 공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연간 4000만본 이상의 타이어를 생산하는 사일룬은 120여 국에 판매되고 있는 세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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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이 손대자 항공주 주가 일제히 상승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86)이 항공주로 돌아왔다. 한때 ‘죽음의 덫’이라고 홀대하던 항공사 주식을 다시 사들였다.15일 미국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버핏이 이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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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살까 빌릴까…법인 아니면 사는 게 합리적
`차를 사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주장하는 현대캐피털의 자동차 리스 광고. / 사진:현대캐피털 제공“자동차는 부동산처럼 값이 오를 제품도 아닌데 왜 사죠?” 한 캐피털 회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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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제트엔진’ 선박에 다니 … 속도가 2배
GE의 LM2500 가스터빈 엔진의 모습. 항공기용 제트 엔진 기반 기술을 활용해 선박의 운영 효율을 크게 높였다. GE는 최근 현대중공업과 함께 가스터빈 엔진을 탑재한 LNG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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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기술 접목한 화력발전, 수도권 전력 수급 ‘안전판’
인천 옹진군 영흥면에 위치한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 전경. 영흥화력은 지난 1989년 태동했다. 최근 7차 전력 수급계획 수립을 앞두고 영흥화력 7·8호기 건설사업이 정상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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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전남 가사도 '녹색 에너지 자립 섬'으로 탈바꿈한다
지난 13일 전남 진도군 가사도에서 전라남도청, 진도군청, 한국전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자립 섬’ 구축사업 기공식이 열렸다. 에너지관리시스템 기반의 마이크로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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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김종우]중국 천연가스산업의 발전을 보며
천연가스는 청정에너지원으로서 유연연료와 비교하여 환경개선과 에너지구조 개선에 더 유리한 산업에 속한다. 천연가스발전은 LNG산업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고 LNG산업의 국제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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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에는 엘리베이터타고 우주 간다
우주 엘리베이터 상상도. 미국 국기가 그려진 조그만 기구가 사람을 태운 엘리베이터 본체다. [NASA제공] '2050년에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우주로 간다.' 일본의 건설업체 제네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