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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 장식 퓨전한복과 어릴적 색동저고리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10) 인사동 거리의 모습 by 갤럭시 note5 S노트. [그림 홍미옥] “나는 잠깐 수줍고 오랫동안 행복하오”-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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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이 넘어서야 공감했던 어머니의 꽃무늬 패션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9) “어! 옷장 속이 제법 환해졌네?” 그간 남편 옷장과 내 옷장은 별반 다르지 않았다. 간혹 분홍빛 스카프가 걸린 거만 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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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새해엔 보라 옷 한번 입어봐?
팬톤의 올해의 컬러가 발표된 12월 7일 영국 포츠머스에서 열린 해군 행사에 참석한 엘리자베스2세 여왕. 선명한 보라색 코트와 모자를 착용했다. [사진 AFP 연합] 어김없이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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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_this week] 새해 계획에 '보라 옷 입기'를 넣어야?
흐르는 듯한 실루엣의 보라색 미니 드레스를 선보인 자딕앤볼테르의 2018 봄여름 컬렉션. [사진 자딕앤볼테르] 어김없이 돌아왔다. 바로 '올해의 컬러' 발표다. 세계적인 색채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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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그리너리 이전에 올해의 색은
색채 전문기업 팬톤은 2000년 이후 해마다 ‘올해의 컬러’를 발표한다. 팬톤의 연구원과 전문가들이 세계 여러 곳을 다니며 관찰한 사회ㆍ문화적 현상을 분석해 이에 어울리는 색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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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치유, 희망…연둣빛 세상 왔다
[사진 팬톤]해마다 연말이면 그 다음 해 유행할 색을 예측하는 발표가 이어진다. 글로벌 색채 전문 기업은 물론 화학 회사와 페인트 업체 등이 ‘올해의 컬러’를 비롯한 컬러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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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경의 Shall We Drink] ⑧ 봄날의 커피, 뉴욕의 일상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본 뉴욕 시티.출장도 여행이다. 오롯이 내 취향에 맞는 장소에 원하는 만큼 머무는 자유여행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빡빡한 일정 사이 단 한 시간이라도 ‘틈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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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 아래도 푸르게 푸르게 닮은 듯 다른 청색이 포인트
1 바랜 느낌 청청패션에 포인트 액세서리 활용.7 상하의 경중을 고려한 청청패션.요즘 거리를 걷다 보면 ‘청청(靑靑)패션’이 자주 눈에 띈다. 1980년대 거리에서 봤음직한 청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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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발목에 포인트 … '패션 해방구' 해변에서 톡톡 튀네
지난 3월 초. 남반구 호주의 퀸즐랜드주(州)는 여름 무더위가 한창이었다. 아침 최저 기온 섭씨 20도, 낮 최고 기온 30도를 웃돌았다. 퀸즐랜드 동남쪽 골드코스트의 쿨랑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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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킷·점퍼·코트 … 레깅스, 뭘 걸쳐도 어울리는 걸
레깅스는 어느 샌가 여성 패션에서 필수 요소가 됐다. 실용적이고 두루 쓰임새가 크기 때문이다. 입을 때나 세탁할 때 조심스럽게 다뤄야 하는 스타킹보다 편하고, 사시사철 입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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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하기 힘든 노랑 마음껏 입어요~ 유행이니까
프랑스 브랜드 루이뷔통 (사진1), 영국 브랜드 알렉산더 매퀸(사진2)의 올 봄ㆍ여름용 패션쇼에 노란색 의상들이 다수 선보였다. 3 미국 브랜드 DKNY는 올 봄ㆍ여름용 패션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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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검정 뿔테에 입술화장은? 립글로스만 하세요
최근 뿔테 안경이 유행이다. 금속보다 테가 두툼해서 색감 표현이 다양하고 선명한 게 뿔테 안경의 장점이다. 시력이 좋은 데도 패션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 컬러 뿔테 안경을 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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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반한 한국 (24) 말레이시아 TV 리포터 메리 베인의 한국 봄나들이
지난해 봄 벚꽃 활짝 핀 서울 여의도에서 활짝 웃으며 사진을 찍고 있는 메리 베인. 연둣빛 남이섬, 겨울엔 어떨까 행복한 상상 ‘나는 연분홍 벚꽃으로 덮인 길 위에서 흐뭇하게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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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실로 미셸 오바마 니트코트 짰어요”
올 1월 20일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리고 며칠이 지난 어느날, 일본 북서부 야마가타(山形)현 사가에(寒河江)시의 중소기업 사토(佐藤)섬유에 한 통의 e-메일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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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낙관을 입은 미셸
미국의 첫 흑인 퍼스트 레이디는 ‘희망’과 ‘낙관’을 입었다. 미셸 오바마는 취임식이 열린 20일(현지시간) 연둣빛이 도는 노란색인 ‘레몬 그래스 옐로’ 드레스와 코트(작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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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 퍼스트레이디 첫날
이명박 대통령 취임 첫날 부인 김윤옥 여사는 행사 성격에 따라 다른 옷차림을 선보였다. 오전 국립현충원을 참배했을 땐 검은색 투피스 정장에 검정색 코트를 입었고, 취임식엔 금색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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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박 ‘연둣빛 패션’ 통했나 … 공천 갈등 봉합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 박근혜 전 대표가 23일 환하게 웃으며 악수하고 있다. 23일 총선 공천 문제로 당사에서 만난 김무성 한나라당 최고위원과 이방호 사무총장(맨 오른쪽)이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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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친구 같은 도심의 휴식처 삼청동
찻집마다 밥집마다 사람은 북적이고, 평일에도 좁은 도로로 자동차 행렬이 밀려든다. 예전 같은 고즈넉함은 간데없다. 투덜대면서도 발걸음은 또다시 삼청동이다. 청담동에 물들었다는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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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친구 같은 도심의 휴식처 삼청동
목가적 분위기가 가득한 삼청동 가게들. 2. 티 전문점 ‘지금여기’의 2층은 차 박물관으로 꾸며져 있다. 이탈리아 레스토랑 ‘르 쁘띠 끄루’불투명 유리로 창을 틔운 노출 콘크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