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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덕에 ‘꽃’에 꽂혔다…“온라인 꽃 판매 63% 증가”
한 화훼농가에서 온라인 판매용 장미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 마켓컬리 서울 송파구에 사는 노지민(36)씨는 일주일에 한 번 퇴근길에 꽃을 사 거실 꽃병에 꽂아 둔다. 주로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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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핸드폰사진관] 초롱꽃 중 으뜸, 금강초롱꽃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금강초롱 화악산에서 금강초롱꽃을 만났습니다. 이름에 '금강'이 붙은 꽃은 ‘으뜸이다’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그러니 금강초롱꽃은 초롱꽃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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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제대로 만나봐요 올해의 색부터 나만의 색까지
소중 학생기자단이 색을 더욱 제대로 느끼기 위해 컬러를 주제로 한 ‘뮤지엄 오브 컬러’전을 찾았다. (왼쪽부터) 허태훈·한승민·양채연·정해린 학생기자. 다채로운 색깔로 펼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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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빛나거나 번지거나, 바닷가 ‘리얼 웨이’ 더 화려하게
━ 올여름 바캉스 패션의 화두 “오레오레오~ 난 지금 웃고 있어, 오레오레오~ 너만을 생각하며!” 요즘 유행하는 여름 패션을 살펴보면 한때 형광옷·형광빛 등으로 무대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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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그러한 자연처럼 스스로 그러한 나로 살고 싶다
━ [더,오래] 한순의 시골 반 도시 반(6) 천연기념물 제96호 울진 수산리 굴참나무. 울진의 굴참나무는 굴참나무 가운데에서도 매우 크고 오래된 나무로서 생물학적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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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자유는 역사를 연출한다
자유는 드라마다. 자유는 역사를 연출한다. 독일 철학자 헤겔은 “세계 역사는 자유의식의 진보”([역사철학 강의])라고 했다. 역사의 전진은 자유의 확장이다. 그 언어는 그 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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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봄은 가고, 연두빛 신록 물결의 대둔산
4월도 하루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진달래, 개나리, 벚꽃으로 이어진 꽃 향연도 서서히 종적을 감추고 있습니다. 아직 봄을 제대로 즐기지도 못했는데, 봄은 이렇게 우리 곁을 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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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맛있는 건강식 석이술, 석이멍게젓갈 … 특허 음식점 대전 ‘석이원’
대전 석이 전문음식점 석이원의 대표 음식인 석이전복백숙. 오리·전복·문어·석이가 들어간 백숙의 국물은 오장에 좋은 한약재 5가지씩 25가지를 포함해 모두 30가지의 약재가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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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자연에 상상을 더한 초록의 정원
사람 머리보다도 커다란 잎새가, 거대한 씨앗이 큼직한 화폭 전면에 자리했다. 또다른 작품에선 화폭 전체가 다양한 초록으로 빛난다. 바깥 세상에선 이제 겨우 연두빛 새순이 돋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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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미리 만나는 봄… 카메라 하나 들고 식물원 여행하기
충남 아산 세계꽃식물원에서 한 관람객이 오렌지트럼펫을 살펴보고 있다. 오렌지트럼펫은 열대식물로 꽃이 덩굴 끝에 핀다.아직 한겨울이다. 옷 깃사이로 스며드는 한기 때문에 몸도 마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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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미리 만나는 봄… 카메라 하나 들고 식물원 여행하기
충남 아산 세계꽃식물원에서 한 관람객이 오렌지트럼펫을 살펴보고 있다. 오렌지트럼펫은 열대식물로 꽃이 덩굴 끝에 핀다.아직 한겨울이다. 옷 깃사이로 스며드는 한기 때문에 몸도 마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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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밑반찬도 깜짝…함경도 큰살림 내림음식 ‘참식당’ 생대구탕·정식
생대구의 싱싱한 이리가 듬뿍 들어간 대구매운탕“남북이 분단된 오늘의 우리 세대는 언제쯤, 둘이 먹다가 마누라가 죽어도 모를 정도로 맛있다는 함경도산 대구로 만든 ‘대구이리탕’을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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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정치] 전 세계 강타하는 ‘트럼프 현상’의 뿌리는?
언뜻 보면 품격과는 거리가 먼 미국판 카우보이 같은 인물, 그러나 어느 틈엔가 공화당 예비 대선주자 중 선두로 ‘우뚝’… 한국 경제 나빠질수록, 청년실업 늘어날수록, 헬조선 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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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도 반했답니다, 반짝반짝 이 느낌
위그코리아 서성인 대표가 보는 각도에 따라 다채롭게 색상이 변하는 특수소재 루비올레로 만든 구두 샘플을 들어올리며 활짝 웃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20일 오후 부산 사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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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뽀얀 소금꽃, 싱그런 청보리 … 이렇게 고울수가
서해안의 봄은 꽃이 빚어내는 화려한 색깔이라기보다 생명이 꿈틀대는 기운에 더 가깝다. 서해안에서는 염부가 하얀 천일염을 거둬들이고, 연둣빛 청보리가 들판을 채울 때쯤 돼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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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화 명소 DDP 개관 빛낼 간송 문화재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기념 무대 풍성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 전경 및 내부 모습 문화 벌판을 내달리는 말발굽 소리가 2014년 천하를 뒤흔든다. 세계적인 클래식 거장과 정상급 지휘자, 명문 오케스트라들이 속속 내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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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발톱이 말 걸어오네요
여름에는 구두 속에 꼭꼭 숨겨뒀던 발가락을 완전히 노출한다. 깔끔하고 매력적으로 보여야 하는 건 필수. 매니큐어에나멜(손톱·발톱에 색을 입히기 위해 액상 형태로 만든 화장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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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식의 정치비사] 대통령 이야기 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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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미당·황순원 문학상 최종 후보작 지상중계 ①
미당문학상 최종심에 오른 10명 시인과 황순원문학상 최종심에 뽑힌 10편 단편소설을 차례로 소개합니다. 한국 문학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시·소설 작품을 알기 쉬운 설명과 함께 즐겨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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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레온 ‘장미’
처음에는 눈을 의심했다. 장미가 보라색이라니. 조화가 아니라 분명 살아있는 장미인데도 그랬다. 하지만 이게 전부가 아니었다. 따뜻한 입김을 쐬어주자 물감이 떨어져 번져가듯 꽃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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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올 봄 패션 ‘분홍의 유혹’에 빠져 볼까
달콤한 분홍빛이 봄바람을 타고 패션가에 넘실댄다. 지난해 가을 뉴욕·파리·밀라노·런던에서 펼쳐진 봄·여름 컬렉션에서 예고됐던 바 그대로다. 당시 영국의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아예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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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컬렉션에서 미리 본 2008 봄·여름 패션
左 쿠스토 바르셀로나 右 미스 식스티 左 라코스테 中 디젤 右 마이클 코어스 세계 4대 패션도시에서 2008 S/S 컬렉션 릴레이가 시작됐다. 첫 주자는 뉴욕. 마크 제이콥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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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꽃에 미친 남자 둘
가을이 내립니다. 구절초가 핍니다. 높은 산이 물들고 깊은 골이 옷 벗습니다. 두 사람이 있습니다. 꽃미남입니다. 꽃에 미친 남자란 뜻이죠. 둘은 서로 모릅니다. 나이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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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 코리아
부산의 북한 응원단들이 남한 사람들의 감성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녀들이 눈길을 끄는 데는 풋풋한 외모 외에도 예상을 깬 밝고 과감한 색의 의상도 큰 몫을 하고 있다. 분홍